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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고민 의논 드려요.
여러부페를 알아보니, 인원수가 적은 룸은 이미 예약이 다 끝나고,
좁은 선택의 폭에서 그나마 적당한 데를 찾았는데요..
내년 1월1일(토) 12시~3시 혹은 1월2일(일) 2시~4시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요.
아이생일이 1월 2일이고 일요일날 하면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을 것 같아 우선 일요일로 예약했는데, 그 부페 후기를 보니, 제가 예약한 룸이 음식 가지러 가기가 조금 멀고 2시간이 짧아서 식사를 많이 못하셨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참고로 새로 생겨서 음식 가짓수나 음식맛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3시간 이용할 수 있는 토요일로 바꾸자니, 신랑 친구들이 평소에 보니 토요일에 출근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못오게 될까봐요. 못오면 보증인원때문에 안그래도 간당간당 하거든요..
친구들이 대부분 대기업 사무기술직이에요. 특근으로 토요일에 일을 많이 하는 걸 봤어요. 그런데 1월 1일 신정은 공휴일이니까 대부분 쉬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신랑은 그냥 언제로 하든 올사람은 온다고 토요일로 하자고 하는데 그냥 토요일로 바꿀까요?
돌잔치 해보신 분들 2시간이랑 3시간 어떻던가요?
1. 프린
'10.10.7 8:19 AM (112.144.xxx.7)보통 늦게오고 그런분들도 있고 애기도 나누고 할려면 3시간 정도가 적당 하던거 같아요...
그런데 1월1일이 거의 모든 사람이 휴뮤이긴 하겠지만 흔히 말하는 새해라...
바쁜 분이 쫌 많이 있을듯해요...
저희 결혼기념일이 아가 돌이랑 같네요...
제가 학교 다닐때라 겨울방학에 해야해서 고르다 고르다... 1월1일은 손님 못온다 해서 2일날 했거든요...
일단 식구분들한테라도 물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해요..2. ...
'10.10.7 8:47 AM (183.99.xxx.19)저라면 1월1일 새해 첫날에 돌잔치 오라고는 안할 것 같아요.. 가족들만 하는거라면 몰라도.
3. ㅇㅇ
'10.10.7 9:07 AM (183.98.xxx.153)저라면 1월1일 새해 첫날에 돌잔치 오라고는 안할 것 같아요.. 가족들만 하는거라면 몰라도. 2
4. ....
'10.10.7 9:15 AM (221.139.xxx.248)근데 날짜가.. 영 그렇네요..
저라도 1월 1일 다른 사람 돌잔치는...좀 그런것 같아요..
뭐 딱히 할일이 있다 보더라도 새해잖아요..
그것도 정말 딱 첫날..
차라리 연말로 옮겨 보세요...
그 날자에 맞추지 마시구요...
그냥 12월 연말이나 해서 한 2주 정도 당기는건 어떨까요?5. H
'10.10.7 9:39 AM (220.72.xxx.8)1월1일 손님초대는 새해라 못올 사람도 많고, 초대하는게 예의가 아닌듯 싶고요.
1월2일은 일요일이니 손님들 많이 늦게 오시고 그럴일 없을거예요.
2시간이면 괜찮을듯 싶어요.
전 참고로 평일 저녁 금요일 6시부터 했는데..
가족,친지분들은 6시전부터 오셔서 충분히 드시고 8시 안되서 천천히 가셨고요.
친구들은 퇴근하고 오느라 7시 전후로 왔었는데 다들 잘 먹고 8시 좀 넘어서 갔어요
(제 경우엔 음식있는곳 1층, 행사장소 2층)
1월2일이 여러모로 나을듯해요. 일요일이니 손님들 더 여유있게 오실테고,
결혼식, 첫아이 돌잔치는 올 사람들은 오고, 못올 사람들은 좋은 타이밍해도 못오더라고요^^
전 돌잔치할때 참 행복하고, 반가운 사람들 만나 즐거웠는데..
원글님도 돌잔치 잘 끝내시길 바래요~6. 원글이
'10.10.7 10:42 AM (211.207.xxx.99)돌잔치가 가족끼리만 하는거에 친한 친구들만 초대하는 거거든요. 대략 30명 정도 초대할 예정이구요. 가족이랑 가까운 친척 10명 정도 저랑 남편 친구들 부부 15명 정도에 아버님이 친한 친구분 몇 분 오시구요. 아무래도 토요일쪽으로 기우는데.. 고민이네요.
7. ..
'10.10.7 10:42 AM (61.78.xxx.173)1월1일은 좀 그렇지 않나요? 새해 첫날부터 남의집 돌잔치 가고 싶지는 않을꺼
같아요. 2일도 좀 별로고요.
차라리 한주 정도 더 땡겨보시는건 어떤가요.
둘중에 한다면 2일이 나을꺼 같고요.8. 원글이
'10.10.7 11:44 AM (211.207.xxx.99)날짜 땡기는 건 이미 알아봤는데 연말이라 더 자리가 없더라구요.. 가족및친구들과 의논끝에 1월1일로 바꿨네요. 다들 신정 새해첫날에 큰 의미는 안두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유있게 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