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려서는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무척 약한 성격이었어요.
순진하고 어리버리하고...
그러다 대학 입학하면서 서울 상경해서 혼자 자취한 세월이 어언 15년...
여자 혼자..그것도 어린 여자 혼자 사니 부당한 일도 많이 겪었고.
제 성격도 점차 변하더라구요.
점점 깐깐한 성격이 되고 원칙주의자로...
최근에 그냥 넘어가도 될일을 항의하고 따지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랬어요.
저희 아파트 옆 공영주차장에 퇴폐업소 광고 차량이 주차권을 끊아놓고
매일밤 광고를 해요.
그러니 마치 저희 아파트 단지에 그런 업소가 있는것처럼 보이고...
구청과 시설관리공단에 민원 접수시키고
해당 업소에 전화해서 주차 하지 말라고 항의하고...
이렇게 다다다 하고나니..
내 일도 아닌데 왜 그랬나.. 싶더라구요.
전엔 부동산에서 일처리 두루뭉실 넘어가려는거 하나하나 지적한 일도 있었고..
저희 엄마가 너무 예민하게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시는데
쇱게 안되네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안따지고 순하게 살다가 금전적 손해본일도 몇번되고 그래서인지...
이렇게 살면 제 인상도 험악하게 변하겠죠?
편안하고 좋은 인상으로 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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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깐깐한 성격이면 인상이 강하게 변할수도 있나요?
..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0-10-06 19:53:15
IP : 114.207.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험악하게?
'10.10.6 8:12 PM (114.200.xxx.56)변하지는 않는데,
5,60이 되어서도 깐깐함이 얼굴이 드러나요.
저도 좀 많이 깐깐하고,,구청에 건의하고 그러는데(성격이라 잘 안변해요^^;;)
(특정 직업군에는)죄송한 말씀이지만,
사람들이 왜 교사같다, 공무원 같다 라고 하는거
저는 그런 뜻(깐깐하다...)으로 받아들여지더라구요.....
교사가 교사같으면 괜찮지만,,그냥 주부가 교사같다는 소리 들으면
물론 단정하게 차려입고 그래서도 있지만,,인상이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2. 저는
'10.10.6 8:19 PM (219.250.xxx.109)외국 아줌마가... 절보고 교사냐구 묻더라구요
무슨 뜻인지...ㅠㅠ3. ...
'10.10.6 8:19 PM (121.146.xxx.115)지금 성격이 님의 원래 성격일 확률이 높아요.
어릴때는 성격이 눌려있을수 있어요.
20대 중반 넘어가고 사회생활하고 하다보면 진짜 자기 성격 나오죠.
아무리 험하게 살아도 성격이란게 쉽게 안바뀌어요.
인상 물론 변합니다.4. 민
'10.10.6 8:24 PM (221.151.xxx.168)인상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표정 따라 바뀝니다.
5. 대답은
'10.10.6 8:44 PM (59.86.xxx.90)네....
아무래도 그렇겠죠...깐깐하다보면 인상찌프리게 되니까요..6. 민
'10.10.6 9:07 PM (221.151.xxx.168)마침 관련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내 얼굴은 내 탓이다 http://www.segye.com/Articles/FamilyGlobal/Talk/Article.asp?aid=20101005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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