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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씨 기사에 달린 네이버나 다음 댓글들 보면..

여전히..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0-09-30 16:55:24
전 애초부터 정선희씨에 호의적이었던 사람이구..그 시댁쪽 사람들의 편지를 보고 넘 악의적인것같아 믿음이 안갔었어요..그리고 오늘 한겨레기사보고 역시 내 짐작이 어느정도 맞았구나싶었구요.
그 기사를 네이버에서 보고 악플이 좀 줄었을까?싶었지만 역시나더군요...
역시 정선희말마따나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진실만 믿는다라는 말 실감했어요..
정선희가 그 어떤말을 해도 그들에겐 정선희는 남편잡아먹구 그 시댁도 나몰라라하는 파렴치한 여자일뿐이더군요...
정선희와 아무런관계도 없는 나도 그런 댓글들 보면 답답하고 화가치미는데 당사자는 어떨까?
연예인은 정말 보통 참을성가지고는 하기 힘들다싶어요....정선희같은 일 제가 당한다면..휴 전 견뎌낼수있을까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실망감과 배신감도 힘든데 대중들에게 죄도없이 말로서 돌팔매질당하는 그 억울함이 얼마나 심할지....이슬람국가들에서하는 여자를 돌팔매질로 죽이는 무식하고도 잔인한 방법처럼 돌로맞는 육체적 고통만 없을뿐 다를게 뭐가 있을까싶네요...
IP : 122.32.xxx.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30 4:57 PM (218.156.xxx.229)

    한겨레 기사 읽었어요.

    생각은 좀 바뀌었어요. 저도. 팬은 아니지만...안티는 이제 아니게 되었다는...

  • 2. 그냥
    '10.9.30 4:59 PM (121.134.xxx.54)

    좋고 싫고는 제 맘이지만 막말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건 여담인데
    오늘 남초 야구 사이트에서 조성민 얘기가 나왔는데 대부분 조성민도 인생 꼬이고 불쌍하다 식의 여론이더군요. 순간 바람피워서 부인 때리고 이혼한 놈이 뭐가?? 싶어 울컥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야구팬들이니 야구 선수한테 더 호감 가는 것이고.. 최진실 잘못했다 욕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싫으면 싫은거지 같이 싫어하자고 남 설득할 필요 뭐 있나 싶더군요.

  • 3. ㄴㅁ
    '10.9.30 5:03 PM (115.126.xxx.83)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시간이 지나면 보이지 않은 것이 보이잖아요...
    어쩄든 잘 견디길...독이 아닌 약이 되는 시간을 보내길...

  • 4. 저두
    '10.9.30 5:06 PM (112.163.xxx.192)

    그 기사 읽고 생각이 바뀐 사람.
    왜 입다물고 있었는지도 이해가 되는 사람.
    그리고 기사 길거나 싫은 사람이면 기사 읽지도 않고 댓글은 열심히 써제끼는 인간 많다는 거 새삼 느낀 사람임다.
    에효.

  • 5. ooo
    '10.9.30 5:08 PM (119.69.xxx.16)

    전 그동안 정선희가 입다물고 있었던 이유를 알겠더군요
    진실을 얘기 해봤자 죽은 남편만 더 욕먹게 되니 온갖 수모를 겪어도
    침묵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예전에 이경실이 그냥 확 얘기해버려라 라고 했는데 정선희가 그렇게 못한다고 했었죠
    촛불발언으로 엄청 싫어했었는데 딴지총수 말대로 팬은 아니지만 편은 들어주고 싶네요

  • 6. 그렇다해도
    '10.9.30 5:19 PM (122.37.xxx.51)

    다른생각인데
    남편에게 욕이 될까봐 말을 안한건 깊은 배려인건 알겠지만
    시댁엔 사실대로 말을 했엇야죠
    네티즌은 몰라도 되지만
    그 부모은 알아야하니 사실대로 말해주고 자신은 뒤로 빠져야죠
    숨기고 피하니까 무슨 꿍꿍이가 있나 의심을 거두지 않잖아요

  • 7. ..
    '10.9.30 5:24 PM (180.67.xxx.202)

    그렇다해도 님..인터뷰를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누이가 더 잘알고 있다 했어요.
    시누이가 알면 시댁도 아는거지요.

  • 8. 대단
    '10.9.30 5:24 PM (211.209.xxx.101)

    한편으론 먼저간 사람 원망하겠지만 정선희씨 짧게 연애한중에도 진심
    안재환씨를 사랑한게 글로서
    보였어요 어휴 나같으면 사랑이고 뭐고 정이 똑 떨어졌을텐데...그 와중에 결혼결심
    한것도 보통사람이라면 쉽지 않았을터.,, 사랑의 힘이 대단해요
    안재환어머니 생각하면 참 그쪽가족또한 마음이 아프고 ..
    연예인이란게 본인이 잊을라고 해도 대중앞에서면 쉽게 지난일이 잊어지지 않는 법일텐데
    그녀에게 그저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너무 운명이 가혹하네요 ㅠㅠ

  • 9. ??
    '10.9.30 5:25 PM (218.209.xxx.36)

    그런 안재환 누나가 정선희한테 기도원 들어갔다고 거짓말 하라고 했고 자기엄마(안재환 모)에게도 안재환 기도원 갔으니 걱정말라고 해놓고 방송에선 정선희 혼자 꾸며낸 거짓말 처럼 말한건가요?? 안재환 엄마가 그것때문에 더 궁금해서 정선희를 만나고 싶어했던거 아니었나요??

  • 10. 결혼사기
    '10.9.30 5:26 PM (203.130.xxx.232)

    아닌가요?
    정말 안재환이 그녀를 사랑했을까요? 그녀의 돈을 사랑했을까요?
    저기사에 3천만원 빌려줄 때, 보통의 여자같으면 눈치채고 딱 결별했을텐데
    똑똑해 보이는 그녀가 정말 사랑에 눈이 멀었나봐요.
    그리고 정선희는 최진실이 이후 당하는 고통을 전혀 몰랐대요.
    케이블을 보니 남편의 죽음이후 TV도 없고, 컴퓨터도 없는 자기방에서
    울다가 쓰러지고만 반복하던터라 가족들이 최진실의 고통을 전할 엄두도 못냈대요.
    정말 가여워요.

  • 11. 결혼사기
    '10.9.30 5:30 PM (203.130.xxx.232)

    안재환 누나 거짓말의 달인이예요.
    사채 전혀 몰랐다고 안썼다고 그랬쟎아요.
    케이블에서 그누나가 사장인 카페 종업원이 빚독촉 받으러 오던 사람들 이야기도 했고,
    그녀가 안재환 핸드폰에 '사채협박때문에 죽겠다. 돈만들어라'고 엄청 문자도 많이 보냈던
    핸드폰 문자기록까지 공개되었는데............
    정선희 지인들의 부조 1억중 1000만원을 목사께 드리고 9천만원을 받아놓고는 그천만원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하고, 그돈 정선희 살아가면서 갚아야할 돈인데...........
    기도원 들어갔다는 '일요신문' 기사 찾아보면 나올테니 이것도 또한 거짓말 일지니...--;

  • 12. ...
    '10.9.30 5:30 PM (115.140.xxx.112)

    정말 안재환씨가 돈때문에 사랑없이 결혼을 하고 정선희씨를 이용한건가요..?
    정선희씨는 안재환씨를 진정 사랑해서 모든걸 내어주고요..
    이게 사실이라면 정씨 정말 지지리 복도 없네요..
    지금도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이제라도 방송활동 열심히 해서 돈도 많이 벌고 행복해졌음 좋겠네요...

  • 13. 시댁말과
    '10.9.30 5:31 PM (61.102.xxx.98)

    다르니 뭐라 말할수없네요 왜 안만나는건지 실종때부터 거의 소통이 안됐던걸루 아는데 일방적으로 만나주지않고 단절했잖아요

  • 14. 새로운건
    '10.9.30 5:33 PM (125.135.xxx.88)

    없는데요....
    예전부터 정선희가 했던 말이잖아요..
    이에 누나들이 안재환은 빚이 없었다 빚은 정선희가 있었다고 반박하고 나선거고요..
    무슨 새로울것도 없구만..서두를 거창하게 시작하셨네요..

  • 15. 근데..
    '10.9.30 5:37 PM (125.135.xxx.88)

    딴지 총수는 자기글 외는 인터넷 안보나봐요..
    이 내용들 인터넷 조금만 봐도 예전에 다 봤던 내용인데...
    검색이라고는 안하는 저도 아는 내용인데...
    그렇게 놀라웠나요?
    전 딴지 총수가 더 놀라운데요...

  • 16. 여긴
    '10.9.30 6:48 PM (116.36.xxx.227)

    진짜 시엄니깜, 신시어머니족 분들 출동했나봐요..기센 시누이들 만났던 과거는 과거일 뿐 엮지 마시고 사세요...

  • 17. ..
    '10.10.1 1:51 PM (119.194.xxx.122)

    그 누나들이라면 소통이 불가능 합니다.
    예전에 케이블에서 보고 정말 섬뜩해서..
    다시 보고 싶지 않았어요 ㅎ
    4억 5천 그 돈부터 갚으셔야 할 거 같은데....
    돈 빌려준 사람들이 여론 무서워서 안나서는 거만해도 감사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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