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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에게 질렸다는 건.......
긴 시간동안 한 문제로 자주 싸웠는데....
남친이 그러네요....솔직히 너한테 질렸다.....
그러면서도 " 예쁜이.." " 넌 예쁘다...."
이런 말은 하거든요...
여자한테 질렸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걸까요?
기겁하고.떠나고 싶다는건가요.
1. ..
'10.9.30 10:45 AM (218.144.xxx.31)숨통이 턱턱 막힌다...
2. .
'10.9.30 10:45 AM (123.204.xxx.206)가벼운 상황--그문제 다시 꺼내고 싶지 않아,또 그문제야??질렸다.
심각한 상황--지긋지긋 해.너랑 헤어지고 싶어.3. 긴시간동안
'10.9.30 10:45 AM (114.200.xxx.56)한문제로(이게 무슨 문제인지...그토록 )다퉜다는것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
넌 예쁘다는건 말그대로예쁘다는 거겠지요.4. 본인한테
'10.9.30 10:47 AM (58.148.xxx.21)물어봐야죠^^
5. ...
'10.9.30 10:47 AM (203.242.xxx.55)같은 말 또한다. 내가 싫어하는 부분을 고칠 줄 모른다. 정도일까요.
6. 음
'10.9.30 10:50 AM (121.151.xxx.155)이쁘다는말을 하는것을 보니 님이 싫어서 떠난다는뜻이 아니라
싸우는 부분 그부분에 대해서 싸울때의 님의 모습에 대해서 질렸다는 뜻같네요7. 넌 항상
'10.9.30 10:52 AM (115.137.xxx.60)그런 식으로 싸운다 지겹다 그런거 아닐까요?
추궁하거나 따진다거나 캐묻는다든지, 자기가 마음에 듣는 말 나올 때까지 얘기한다든지,
꼭 사과를 받아야만한다든지 여자들이 그러는걸 남자들은 무척 질려한다고 합니다.8. 질린다
'10.9.30 10:56 AM (112.161.xxx.197)숨통이 턱턱!! 막힌다..2
9. 음
'10.9.30 11:00 AM (118.36.xxx.30)그래도 아직은 원글님에게 마음이 있고 좋지만
싸울 때마다 정이 떨어진다는 말 같은데요.
남자친구분을 살살 구슬려서 말씀해 보세요. 싸우지 마시고.^^10. .
'10.9.30 11:02 AM (211.117.xxx.105)지긋지긋하다
11. //
'10.9.30 11:16 AM (69.125.xxx.177)<이얘기 그만하자>는 말의 격한 표현이죠.
원글님 싸우실 때 너무 깐깐하게 따지는 스탈이세요?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들이 너무 따지고 들면 다들 지겹다~ 질린다~ 그래요.
뭔가 트러블이 있으실 때 내 마음은 이렇고 저렇고 구구절절 너무 길게 읊지 마시고
간단명료하게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바만 딱 얘기하고 길게 끌지 마세요.12. 뽐므
'10.9.30 11:19 AM (115.139.xxx.40)남자들은 얘기하다 말고 그만해 ..그러죠.
아직 결론도 않났는데 뭘 그만해.. 그래서 어째다고?
그런데 남자들의 그만해는 어..내가 잘못한거 같은데, 대충 덮고 가자.
뭐 그런 의미인거 같아요.
미안하다.. 앞으로는 그런일 없게 하겠다. 한마디면 끝날 일을 그렇게 질질 끌잖아요.
그렇지만 자존심 상해서 쉽게 그리 못하죠.
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더 더욱.. 이쁘다고 한담서요.
그만하자고 하면 본인의 잘못은 알았다는 거니까
너그럽게 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