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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성스>에서 하지원 동생 연기 잘하나요?

성균관스캔들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0-09-30 10:35:33
82에서 성균관 스캔들 열풍을 보고 한 번 봤다고 푹 빠져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장의로 나오는 하지원 동생이 카리스마 있는 연기 잘한다고 하시는데요, 솔직히 연기 잘하나요?
1강부터 지금까지 장의는 계속 눈에 힘만 주고 세상이 맘에 안드는 냥 항상 같은 표정으로 다니는데, 너무 질려요.
잘금 4인방 괴롭히는 장의가 얄미워서 그런건지, 연기가 맘에 안드네요.
어쩜 그리 일관된 표정 밖에 지을 수 없는지...
원래 이런 캐릭터들도 가끔씩은 좀 다른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지 동료들 대할 때도, 잘금4인방 대할 때도, 아버지 대할 때도, 동생 대할 때도... 모조리 눈에 힘주고 얼굴 구기기..
밤에 어제 9강, 10강 몰아서 보다가 짜증나서 함 의견 구해요^^;;
저만 이리 장의를 미워하는 건지...
IP : 147.46.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30 10:37 AM (121.135.xxx.221)

    ㅋㅋ 하지원두 첨에 그랬거든요,. 눈혈관이 튀어나오게 힘주구..
    전 하지원 동생인지 모르고봤는데 하지원닮았다했어요.

  • 2. ..
    '10.9.30 10:40 AM (175.208.xxx.153)

    저도 그 연기가 조금 거북하긴 하네요.
    그런데 사극에서 악역 연기들은
    개념을 비슷하게 잡고 가나봐요,
    전 그 남매( 하지원과 그 동생) 눈가가 빨갛다고 해야하나,
    눈 아래 빨갛게 되는 거요, 그거 둘이 닮아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원작에는 없는 배역인데 장의 분량이 너무 많은 것같아요,
    장의 동생으로 나오는 분도 혀가 짧아서 시옷 발음도 잘 못하던데...
    목소리도 너무 깨고, 미스 캐스팅인 것같아요.
    그 남매 (장의와 부용화 ) 분량을 팍~ 줄이면 좋겠어요.

  • 3.
    '10.9.30 10:42 AM (58.145.xxx.215)

    맨날 눈에서 레이져쏘고있어서 좀 부담되요;;
    어제 웃는장면은 정말정말 아니었구요......
    근데 뭐.. 역할이 그런역할이니

  • 4. 성균관스캔들
    '10.9.30 10:43 AM (147.46.xxx.76)

    서효림.. 진짜 좀 신기하긴 해요.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예쁜 것도 아닌데 여기저기 준주연으로 배역 잘 맡아서 나오고 가요프로도 진행하고...
    소속사 힘이 큰가보다 하네요.

  • 5. ㅋㅋ
    '10.9.30 10:43 AM (211.184.xxx.94)

    그냥저냥 볼만해요. 가끔 오그라드는 연기를 하지만~

  • 6. 다시
    '10.9.30 10:47 AM (175.208.xxx.153)

    그 서효림이란 분,
    발음이 정말 깨요,
    지난 회에서 선준이 아버지한테 인사하는 장면,
    시옷 발음과 몇몇 자음을 발음을 못하더라구요,
    서신애 양이 변화 없이 그대로 큰 모습같기도 하고...
    소속사가 영향력있는 데인가요?

  • 7. 흐미
    '10.9.30 10:50 AM (118.36.xxx.30)

    서효림은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예전에 교포 역할로 많이 나왔거든요. 버터발음 하면서.

    하지원 동생은 아직 초보 티를 못 벗어난 듯.
    눈알에 힘주는 건 시간 지나면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악역은 어울리는 듯 해요.

    잘금 4인방이 최고여~~!

  • 8. .
    '10.9.30 10:52 AM (121.135.xxx.221)

    미국서 살다왔다구 한거같은데
    영어는 엄청 잘해요.
    한국말이 좀 익숙하지 않은거같음.
    저같은 사람이 있어서
    자꾸 나오나봐요.
    저는 데뷰초부터 넘 귀엽게 봤어요.
    완전 애교가 철철.
    성스에서 역할이 그래서 그렇지
    여전히 귀엽던데..
    특히 방울이한테 앙탈부릴때...

  • 9. ***
    '10.9.30 10:53 AM (118.220.xxx.209)

    연기는 신인치고 무난한것 같고 자세히 보니 볼수록 훈남으로 잘생겼어요...
    악역말고 훈남역할하면 꽤 멋질듯...

  • 10. 어색
    '10.9.30 10:59 AM (125.178.xxx.3)

    나름 열심히 하지만..
    아직은.......어색
    그래도 신인치고는 통~

    믹키유천은 1, 2회는 어색하더니
    회가 거듭될수록 잘 하대요.
    동방신기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유천선준 지대로 연기 잘 하네요.
    신인 맞는지...
    유천이 연기는 대통~

  • 11. ㅎㅎ
    '10.9.30 11:01 AM (119.64.xxx.14)

    연기 중에 제일 쉬운게 장의 같은 캐릭터 같아요. 맨날 눈에 힘주고 노려보고 목소리 깔면 땡.
    너무 작위적이고 연기하려고 애쓰는 느낌만 들어서.. 뭔가 보는 사람 손발 오그라들게 만드는 ㅎㅎ
    근데 뭐니뭐니해도 장의 여동생 (부용화)이 제일 심한 듯.
    발음, 목소리, 연기, 외모.. 모조리 다 이상해요. (딱히 예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제 눈에는 너무 별루..) 정말 소속사가 빠방한가 봐요. 아님 소속사 사장 친인척인가 -_-;;;;;

  • 12. ㅋㅋ
    '10.9.30 11:06 AM (110.11.xxx.77)

    눈에 레이져....ㅋㅋㅋ 공감 백만배입니다...
    대체 갸는 성균관 장의씩이나 되가지고서리 공부는 언제 하는지...책 보는걸 한번도 못 봤슴다.
    처음에는 볼만 하더니만 회를 거듭할수록 오로지 레이져만 쏴대는 모습이 지겹구나...

    글구 부용화~~~캐릭터도 이상해, 연기자도 이상해...걔 좀 어떻게 해 달라규~~~~~OTL

  • 13. ...
    '10.9.30 11:33 AM (115.138.xxx.23)

    전 왠지 잘 어울리던데요. 위로 뻗친 눈썹도 그 역할에 어우리고

  • 14. ㄹㄹㄹ
    '10.9.30 11:46 AM (122.254.xxx.219)

    잘생긴 얼굴은 아니죠~
    그 눈매 뻗어나가는 라인이 딱 하지원 눈이더라구요.
    누군지 안 가르쳐줘도 바로 그 동생인걸 알아봤어요~ㄹㄹ

  • 15. ㅁㅁ
    '10.9.30 12:20 PM (175.117.xxx.160)

    딱 맞게 연기하던데요.

  • 16.
    '10.10.3 12:35 PM (180.92.xxx.237)

    잘 생겼고..그 역활에 딱 맞게 연기 잘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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