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서 배추꽁다리..
가끔은 내가 먹기도 하고 대부분 버리고만 그 배추꽁다리..
이젠 절대 버릴 수없었어요..
도마위에 붉게 흐르는 김치국물..절대 버릴 수없었어요..
그래서 탄생한 배추꽁다리전 ㅋㅋ
아까워 모아둔 배추꽁다리들에
귀하신 금치들 이쁘게 자르고 남은 국물 모아모아
만들었네요..
단,하나도 그냥 보낼 수없죠..
배우꽁다리가 무우처럼 씹히는것이 이것도 아주 그냥 별미네요.
오늘은 금치국물 좀 넣고 부추넣고 한번 맛들어지게 구워보려구요..
키톡에 한번 올려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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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도 그냥 보낼 수없었어요..제가 너무한건가요?
이것이로다~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0-09-30 10:30:03
IP : 118.220.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30 10:30 AM (211.49.xxx.134)제목에 낚이기싫은 일인 ㅠㅠ
2. 이프로
'10.9.30 10:31 AM (211.231.xxx.241)전 오히려 배추꽁다리 좋아하는데 ^^
질기면서도 약간 순무맛도 나고 해서 좋아해요~3. ㅎㅎㅎ
'10.9.30 10:37 AM (58.143.xxx.122)원글님 저도 어제 배추 꽁다리 썰어서 먹었어요.
맛만 있던대요?
요즘같을때 배추 꽁다리 버리는거 그건 최고의 과소비인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4. ㅋㅋㅋ
'10.9.30 10:39 AM (147.46.xxx.76)전 원래 김치전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김치 꽁다리까지 그냥 버리는 일이 없어요.
김치속, 꽁다리 다 모아서 종종 가위로 잘라서 김치전 해 먹으면 경제적이고 엄청 맛있어요^^5. 원글
'10.9.30 10:41 AM (118.220.xxx.78)울집에선 저만 먹어서 가끔 버렸거든요..모아서 통에 담았다가 결국 ..
근데 지금 그 모은거 먹고있는데 완전 횡재한 기분인거있죠?
김치꽁다리전도 맛있구요..
김치대란이 알뜰주부만들어주는건가요? ㅡ.ㅡ6. 별사탕
'10.9.30 10:47 AM (219.250.xxx.109)김치 달라길래..
배추는 못 꺼내고 들어있는 양념 (무 부추 쪽파..) 꺼내서 이거부터 먹자고 했네요..
양념이 좀 많아서 꺼내놓으니 한 보시기...ㅎㅎ7. 저도
'10.9.30 10:58 AM (211.195.xxx.165)원래 배추뿌리 잘 먹어요
꼬들거리면서 괜찮죠.
평소에도 김치찌개 끓일때 쫑쫑 썰어넣기도 하고
김치전 할때도 썰어넣고 비빔국수 할때도 넣어요.ㅎㅎ
양념도 따로 모아놓고 김치전이나 비빔국수, 김치볶음밥 할때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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