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어머니께서 신청하셔서 하시기로 했는데요
안그래도 좀 걱정이 됐는데
그저께 교육을 다녀왔는데.. 교육내용에 개에 물린 사람들 있다고 개에 안 물리도록 조심하고
중요한건......
절대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남자들이 안으로 들어와서 하라는 사람들 많다고..
팬티만 입고 집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안 해준다는 사람도 많다고.. 절대 들어가지 말고.
신발은 절대 벗지말고 출입문은 열어두어 바로 도망갈 수 있도록 하라고 이런 교육을 했다고 하는데..
식구들이랑 같이 다닐 수 있으면 같이 다니고..
이렇게 이야기를 할 정도이면 많이 위험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
조사기간이 11월이라 교육받은대로 집주인이 문을 닫으라고 할 경우 출입문을 열어놓는걸 고집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내용도 전 간단한건 줄 알았는데.. 설문지가 꽤 길고... 엄마가 직접 해보시니 10분 동안 다 못하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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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아르바이트 어떤가요?
위험?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0-09-29 10:04:42
IP : 220.73.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건..
'10.9.29 10:13 AM (180.66.xxx.18)하다보면 몇몇 애매한 세대가 있거든요.
그런건 표시해뒀다가 일요일정도 남자식구분에게 맡기면 됩니다.
100%안채워도 되는 걸루 알고있구요.
조사거부하는 세대는 그 누구라도 안될것같아요.
설문내용이 길다고...반쯤 하다가 찢어버리는 사람도 봤습니다...
15년전에 조사해봤는데 그때도 제가봐도 내용은 좀 짜증나더군요.서로가...2. 이번엔
'10.9.29 10:27 AM (118.45.xxx.84)인터넷조사 기간이 길어서 자기분량에 인터넷으로 한 가구가 많으면 편할수도 있어요.
사적인 질문-학력 ,직업,재산상태등-이 꽤 구체적이어서 얼굴마주보고 하는것 보다는 인터넷으로 하는게 덜 민감하니 인터넷으로 하게끔 유도하라고 하세요.
좋은 사람들이 이상한 인간들보다 더더 많으니까 재미있게 하시면 됩니다..3. 친정어머니
'10.9.29 11:47 AM (59.13.xxx.99)저희 친정 어머니도 신청하셔서 교육 받고 오셨답니다.
개하고 술 먹은 사람이 젤 무섭다고 하시는 분인데..걱정이 태산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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