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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본인 결혼식 안온 사람이 청첩장 보내면 가야하나요?
절친이 피치못할 사정 때문에 못 온것 이라면 당연히 가고 축의금도 넉넉히 하겠는데요
데면데면 하고 결혼식에도 안왔던 사람이 청첩장 보내면서 꼭 오라니까 좀 기분이 별로예요 ^^;;
그렇다고 결혼 후에 관계가 발전할 확률은 거의 없고요...
가야 하나요?? -,.-
1. .
'10.9.28 1:32 PM (112.158.xxx.78)안갑니다
2. -
'10.9.28 1:33 PM (203.212.xxx.182)뻔한 답인데요.
안가죠!!3. .
'10.9.28 1:34 PM (221.148.xxx.122)당연히 안갑니다!!! 그런 사람들은 도대체 왜 청첩장을 주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4. 음..
'10.9.28 1:34 PM (118.41.xxx.170)친구분과 같이 가서 축의금 3만원 하고 식사하고 오세요..-.-;;;
요즘 워낙에 밥값이 비싸서요..ㅎㅎ5. ㅎㅎ
'10.9.28 1:34 PM (121.134.xxx.54)가고 싶지 않아 글 올리신 것 같으니 안 가셔도 됩니다.
원글님이 안 가도 원망 못할 처지일텐데요 뭘ㅎㅎ6. 아뇨
'10.9.28 1:35 PM (120.50.xxx.4)안가요
7. ..
'10.9.28 1:36 PM (115.143.xxx.148)안갈것같은데그리고 왜 보내는지 이해불가(눈치없이)
8. 원글
'10.9.28 1:36 PM (121.130.xxx.163)ㅎㅎㅎ안가도 되겠네요 ㅋㅋ
마음의 부담이 덜어졌어요 ㅋㅋ 감사해요 >.<9. ..
'10.9.28 1:37 PM (203.237.xxx.73)그 사람이 문제네요 나같으면 안 갔으면 청첩장 차마 못 주겠던데
10. ?
'10.9.28 1:38 PM (58.143.xxx.122)왜 갑니까?
예전에 원글님이랑 비슷한 케이스였던 사람있었는데 결혼식 끝나니까 쌩~ 합디다.
시간 낭비, 체력 낭비, 왔다갔다 하면서 깨지는 교통비까지... ㅡ.ㅡ11. ..
'10.9.28 1:38 PM (203.226.xxx.240)안갑니다. 그저 마음으로 둘의 행복을 빌어줍니다....
12. 저는
'10.9.28 1:42 PM (115.86.xxx.102)그냥 축의금만 보냈어요. 갈 시간도 안되고 같이 갈 남편도 바빠서 -_- 갈 수가 없더라고요.
이번에 남편이 원글님과 비슷한 케이스 인데 욕 하면서도 축의금은 보내더라고요 -_-
제가 왜 보내냐고 했더니.. 그냥 10만원 먹고 떨어져라.. 라는 심정으로 보낸다네요. ;;13. 깍뚜기
'10.9.28 2:01 PM (122.46.xxx.130)가면 더 어색할 듯요.
14. ㅋ
'10.9.28 2:50 PM (58.122.xxx.218)그걸 왜 가나요?
15. 저도
'10.9.28 3:23 PM (220.76.xxx.27)안갑니다.
16. 비니채니맘
'10.9.28 3:29 PM (211.228.xxx.176)가면 원글남 ㅂ ㅏ ㅂ ㅗ
17. ㅋㅋㅋ
'10.9.28 3:50 PM (121.167.xxx.250)아마 보낸 사람도 그냥 인사치레삼아 보냈을 거 같아요. 근데 그냥 한 3만원 내고 친구랑 가서 맛난 거 드시고 오시는 것도 방법. 게다가 부페라면 요새 다락같이 높은 채소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죠.
18. !
'10.9.28 6:41 PM (61.74.xxx.96)ㅎㅎ
3만원 내고 둘이 가서 부페....
오히려 더 욕 들어요.
가지 마세요..그런 고민하는 것 조차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