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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파란사과(아오리)가 주렁주렁 열려있는꿈?
친정집마당에 커다란사과나무가 있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사람 머리크기의 커다란 사과가 주렁주렁 엄청많이 열려있었데요.
그래서 따먹고 싶은데 친정엄마가 저 사과 너것 아니라고 해서 따지를 못하고
바라만 봤답니다.
그리고는 그 꿈이 너무 생생하다면서 저에게 말하는데 웬지 내 것이 아닐까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근테 테스트해보니 임신이네요.
꿈이 100% 맞는것은 아니지만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네요.
비슷한 꿈 꾸신분 계시면 리플부탁드립니다.
1. 크다고하니
'10.9.28 1:19 PM (222.108.xxx.25)아들꿈 같아요...저희 엄마가 제 남동생 태몽을 수박만한 빨간 사과 꿈을 꾸셨다 했거든요...
2. ...
'10.9.28 1:21 PM (211.176.xxx.219)공주님일것 같아요.. 제 경우는 잘 익은 과일은 아들, 익지않은 과일은 딸이었어요..
3. 저도 아들한표
'10.9.28 1:22 PM (112.164.xxx.22)엄청 컸다니 아들같네요. 저도 울 아들 엄청 큰 단감이 가지에 딱하나씩 3개 열린거 보고 또 한번은 사람만한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았더랬죠.
4. 과일
'10.9.28 1:24 PM (120.50.xxx.4)은 딸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뭐 백프로는 아니겠죠5. ^*^
'10.9.28 1:30 PM (116.125.xxx.197)믿거나 말거나지만
고추나 과일은 흔히 아들이라고 하지만 고추도 빨간 고추 파란 고추 섞여 있으면 딸 과일도 여러과일 섞여 있으면 딸
그런데 아오리 사과만 보셨다니 그리고 과일이 컸다니 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르신들 말씀이 그러네요 ^*^6. **
'10.9.28 1:33 PM (175.117.xxx.15)뭐든 자잘한건 여아 큰것은 남자라고 하던데
제 경험상 맞는것 같아요..7. 전 아들
'10.9.28 1:39 PM (115.139.xxx.98)전 비슷한 태몽을 친정엄마가 꾸셨어요.
사과 알이 그리 크진 않았다고 하는데 사과 나무에 빨간 사과가 너무나 보기 좋게 주렁 주렁
달려 있어서 잠꼬대까지 하셨지요. (아빠가 들으셨대요~)
전 아들 낳았습니다~8. 초록 고추
'10.9.28 1:56 PM (125.240.xxx.18)동네 트럭에서(처음 있는 일) 한아름 사가지고 왔는데도
아들이 태어났어요.
딸 아이는 시골 외할머니댁 방문을 열어젖히니
벌판에 한가득 금색 꽃무리를 보구요.9. ...
'10.9.28 3:09 PM (119.69.xxx.16)태몽으로 아들 딸 맞추는거 거의 틀리더군요
저희언니도 파란사과 꿈을 꿨는데 주변에서 과일은 딸이다 파란색은 딸이다
이래서 당연히 딸인지 알았는데 아들을 낳구요
둘째는 커다란 호랑이 꿈을 꾸고 장군감 아들을 낳을거라고 했는데 딸이었어요
주변에서 보니 태몽은 거의 안맞더라구요
제 친구는 남편이 용꿈을 꾸고 굉장한 아들을 낳을거라는 기대를 하더니
딸이어서 실망을 했나봐요
그 남편이 용은 용인데 여의주를 안물고 있어서 딸인가보다고 했다네요10. 제꿈이
'10.9.28 4:02 PM (221.141.xxx.99)제 태몽이랑 같네요...
제가 울 둘째 가졌을때 두손에 커다란 아오리사과를 들고 있는 꿈을 꿨어요.
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