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실엑기스 거르고 남은 매실 활용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0-09-26 15:01:40
지금 100일된 매실엑기스거르고 매실만 남았는데
반은 간장을 부어서 매실간장 담그고 반이 남았는데...뭐할까요?
작년엔 소주부어서 매실술담궜는데 술을 안먹는관계로 요리술로 쓰느라 혼났어요 양이많아서...ㅎㅎㅎ

술담그는것 말고 다른 활용법은 없을까요?
IP : 125.180.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6 3:06 PM (112.151.xxx.37)

    처음 몇년은 거르고 남은 매실로 온갖 것을 다 해보다가....
    지금은 아무런 마음의 고통없이 바로 음식물쓰레기로 버리고 있습니다.
    그걸 뭔가로 만들기 위해서 들어가야하는 술이나 설탕이나 간장..고추장같은데
    낭비라는걸 느꼈거든요.

  • 2. ..
    '10.9.26 3:10 PM (118.223.xxx.17)

    술 부었다가 매실술이 되면 그거 반신욕물에 타면 피부가 보들보들 아주 좋은데요.

  • 3. 웃음조각*^^*
    '10.9.26 3:12 PM (125.252.xxx.9)

    음.. 친정에선 담그고 남은 씨뺀 매실에 다진마늘 고춧가루나 고추장, 기타등등 양념해서 매실장아찌를 해두시거든요.

    집에서 삼겹살 구워드실때 곁다리로 내어보세요. 정말 맛나요^^
    상추에 삼겹살 얹어서 쌈장찍어올리고 채소 살짝 올린 뒤에 그 위에 매실장아찌 올려 잘 모은뒤에 한입 앙~~~~~~~~~~~~~~~~~~~~~~~~

    맛있어요^^

  • 4. 고추장
    '10.9.26 3:14 PM (128.205.xxx.88)

    전 그냥 집어 먹어요.
    과자처럼 과일처럼, 아삭아삭 달콤해서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일부는 고추장 한 숟가락 떠서 쓱쓱 비벼요. ㅋㅋ
    이게 매실장아찌인가요?

  • 5. 간장
    '10.9.26 3:17 PM (121.157.xxx.20)

    매실액기스에 간장을 부어 놓으세요.
    그럼 양념간장처럼 되어서 맛나더군요.

  • 6. 식초
    '10.9.26 3:22 PM (110.11.xxx.102)

    식초 부어도 좋던데요. 매실식초 물에 타서 먹어도 괜찬더라구요 요즘 홍초 드시듯이 먹음 좋더라구요

  • 7. ...
    '10.9.26 3:49 PM (61.103.xxx.100)

    술(25도나 22도정도의) 부어서 걸르면 술나오잖아요.. 저도 술을 잘 안먹어서 늘 남더군요
    매실 액기스 4-5 정도에 매실술1 정도를 섞어서 액기스를 마시면 덜 달고 더 맛있어서
    그렇게 사용한답니다.
    그래도 술이.. 자꾸만 남아 있으면... 고추장님 말씀처럼 올해는 그냥 건데기를 밀폐용기에 조금씩 건져놓고 하루에 몇개씩 먹었어요... 먹다보니 새콤 쫀득.. 점점 맛을 알아가네요
    식초 부어서 매실 식초 만들어도 괜찮고요... 필요할 때마다 해마다 용도를 바꾸어 사용하세요

  • 8. ..
    '10.9.26 3:53 PM (116.121.xxx.223)

    저는 과육만 발려서 매실쨈 만들었는데 안먹어서 다 버렸어요
    그 이후론 그냥 쓰레기통으로 ...

  • 9. 청주
    '10.9.26 10:21 PM (121.166.xxx.107)

    청주 부어 놓으면 요리주로 정말 좋던데요. 그냥 마셔도 너무 부드럽구요,
    전 술을 잘 못해서 그런지, 소주 부어 놓으면 도수가 높아서 마시기에 좀 독했거든요.
    청주 부어 놓으니까 고급스러운게 너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73 방학한 애들이랑 가보려고 하는데.. 옆집 엄마 2010/01/13 361
514572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새로운 논리? 5 세종시 2010/01/13 370
514571 인터넷구매 사과... 어디가 괜찮나요,,?? 5 사과 2010/01/13 819
514570 창피해서 죽고 싶어요(2) 28 내가 미쳤어.. 2010/01/13 7,606
514569 아가가 아파서요.. 1 지윤엄마 2010/01/13 302
514568 의사분들이나 고혈압 잘아시는분~~(도와주세요) 6 갈팡질팡 2010/01/13 850
514567 [질문] 박수홍 요리프로에서... 5 박수홍요리 2010/01/13 1,690
514566 큰 집 딸 일 하나, 안 하나 글을 보고 3 한국여자 2010/01/13 923
514565 할머니 로션.. 추천해주세요 5 @할머니 2010/01/13 902
514564 뱃속아기 3.4키로..덜 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8 .... 2010/01/13 884
514563 오늘 하루만 쿠폰 없어도 무조건 30% 세일이래요. 4 이니스프리데.. 2010/01/13 1,162
514562 장터에서 물건 팔았을때...(넋두리) 7 장터 2010/01/13 968
514561 "홈쇼핑" 배송은 홈쇼핑 책임이 아닙니다. 13 해남사는 농.. 2010/01/13 1,072
514560 아파트 동향 살아보신분들....블라인드 선택 좀 도와주세요~ 6 고민중 2010/01/13 790
514559 콜레스테롤 높으신분 계신가요~ 6 중풍 2010/01/13 887
514558 [한명숙의 편지] 진수 어머니,그 뜻이 헛되지 않을 겁니다.. 4 ㅠ.ㅠ 2010/01/13 536
514557 아침드라마 '다줄거야'.. 6 .. 2010/01/13 2,350
514556 광주에 계신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5 도움절실 2010/01/13 579
514555 홈쇼핑때문에 하루하루 화가 나는데 어떻게 방법 없나요? 2 롯데홈쇼핑저.. 2010/01/13 805
514554 이번엔 어그부츠 때려잡기인가요? 9 불만제로 2010/01/13 2,016
514553 피디 수첩에서무얼 방송했는데...집값이 ...그렇다는건가요? 1 궁금. 2010/01/13 1,038
514552 초등문제지(3학년) 나왔나요 5 선행 2010/01/13 580
514551 지하철에서 총알 탄 아줌니들 4 해남사는 농.. 2010/01/13 686
514550 이제 독한 집주인이 되어야겠네요.. 16 제이미 2010/01/13 2,963
514549 돈에 관해서는 부정확한 친구.. 왜그런건지.. 9 왜그럴까? 2010/01/13 1,194
514548 보드 강습 1 초보 2010/01/13 292
514547 회원님들 중 혹시 단국대 평생교육원 도예과정 1 도예 2010/01/13 1,106
514546 영상의학원에서 나팔관검사해보신분,, 5 ?? 2010/01/13 383
514545 보육료지원 받을때 무상임대확인서 써야할까요?전세금받은것도 재산으로 들어가나요? 4 급해요 2010/01/13 1,812
514544 *** 17일 국민참여당 창당식에 가실거죠? *** 5 초영 2010/01/13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