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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아기 3.4키로..덜 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예정일이
3주정도 남았는데
뱃속 둘째 딸내미가 벌써 3.4키로라네요;;;;
첫째 아들내미가 예정일보다 1주일 일찍 나왔는데도
3.8키로라서 식겁했는데..(무사히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
임신 전 몸무게보다 10키로 정도 늘었어요.
넉넉한 코트 입고 나가면
얼핏 봐서는 임신했다고 사람들이 생각안해요.
얼굴도 하나도 안 부었구요.
다른 곳도 살 안 쪘는데
애기만 이렇게 크네요.어휴..
아기가 덜 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예정일에 딱 낳고 싶은데
애 크면 더 일찍 나올까봐 걱정이 태산같네요.
1. 궁금.
'10.1.13 2:36 PM (112.149.xxx.12)걸어야죠 머. 엄마몸이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아이도 안큰다고 합니다.
2. 글쎄요
'10.1.13 2:37 PM (220.76.xxx.128)막상 낳아보면 몸무게 덜 나가던데.
몸무게나 낳는 날이나 마음대로 안 되잖아요.
3주 남았는데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3. 궁금.
'10.1.13 2:45 PM (112.149.xxx.12)그리고 배를 아이기저귀감으로 꽁꽁 싸매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를 싸매면 아이가 더 커지지 않는다 합니다.
옛날 할머니 방법 이에요.4. 그냥
'10.1.13 2:50 PM (121.129.xxx.165)무조건 걷기 운동했는데 그래도 아이는 커요.
제가 임신중 두번다 5키로 이상 몸이 불지 않았음에도
큰애 3.5 둘째3.7로 낳았어요. 그냥 타고나는게 있는듯 싶어요.
애기가 커도 둘째는 수월한데요.... 골반벌리는 체조같은거 열심히 하세요.5. 저는
'10.1.13 3:24 PM (115.136.xxx.76)키 152cm에 엄청 외소한 체격인데 4.2kg 아들 자연분만했어요. 키는 작아도 골반싸이즈가 클 수도 있는거지만서도... 암튼 그때 같이 태어난 신생아가 30여명이였는데 울 아기가 제일 컸다는... 엄마는 제일 작고... 다 잘 낳을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크는 아기 억지로 안 크게 할 수는 없으니까 그냥 맘 편히 가지세요. ^^
6. 제가..
'10.1.13 3:24 PM (59.13.xxx.51)그쯤에 그정도였다가...아무리 운동하고 그래도 아이는 계속 크더라구요..ㅡㅡ;;
예정일보다 일주일 늦게 낳았는데요..4.5kg낳았어요~둘째에요~큰아이는 4kg~ㅠㅠ
이제서 아이가 안크길 바라는것보다는....윗님 말처럼 골반벌리는 체조같은거 열심히 하시는게
훨 낫다고 생각혀요~~^^;;7. 음
'10.1.13 4:59 PM (121.173.xxx.210)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 별 수 있나요?
저도 첫째는 39주 둘째는 37주에 낳았는데 둘다 3.25키로에 낳았어요.
아마 둘째도 첫째아이 몸무게 정도 되면 나오지 않을까요?
울 시어머니도 아이들 셋을 다 4.4~4키로 사이에 낳았던데...8. ㅎㅎㅎ
'10.1.14 1:28 AM (222.98.xxx.178)둘째에 딸이라면 더 수월하게 나으실거에요. 딸이 아들보다 머리사이즈가 작아서요.
그래서 첫딸이 좋다는거죠.ㅎㅎㅎ
참.. 걸으셔요.
첫애때는 날마다 40분씩 걸었는데 딱 3.2키로 표준으로 낳았고요. 둘째는 첫애가 어려서 걸을 시간이 없어서 첫애때보니 몸무게가 덜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3.4라던 아이를 3.7에 낳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