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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사거리에서 내려다 본 그날 전경이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0-09-25 12:42:17
그때 그곳에 있던 친구가 말하기를
광화문 일대에 黃江이 넘실 넘실 흐르더랍니다.
거기 살면서 처음 보는 풍경이었대요.
수도 서울...웃기고 자빠졌다능.
인도의 어느 작은 도시도 아닌 서울이 그리 된 것은 인재 맞아요.
기상관측 이래 최대 물폭탄이라고 정부가 부르는대로 받아쓰고 방송한 기자들은 부끄러운 줄을 아셔야 합니데이.
IP : 211.104.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5 12:43 PM (119.64.xxx.151)

    맞아요, 서울에서 그렇게 오래 살아도 광화문이 그렇게 된 모습은 처음입니다.
    태풍이 와도 끄덕없던 곳인데...

    광화문도 그렇고, 숭례문도 그렇고 우리나라의 상징같은 곳인데...ㅠㅠ

  • 2. 전문가가
    '10.9.25 12:49 PM (61.109.xxx.254)

    청계천 때문이 아니라..
    광화문을 시멘트로 발라놔서 그렇다더군요.

  • 3. 딱 봐도
    '10.9.25 12:52 PM (125.178.xxx.192)

    광장인지 뭣인지 시멘트 천지.. 그것 때문이죠
    정말 미친것들이에요

  • 4. ...
    '10.9.25 12:53 PM (119.64.xxx.151)

    아무튼 인재라는 것은 확실하지요.
    무슨 100년만의 폭우?

    조선이 도읍을 정하고도 6백년 넘게 물난리 안 겪은 곳을 놓고...

  • 5. 나라에
    '10.9.25 12:54 PM (203.234.xxx.39)

    망조가 들었는지...에휴...

  • 6. 오세훈
    '10.9.25 12:55 PM (222.97.xxx.140)

    이 때문이랍니다. 광화문 광장 만든답시고 세멘트로 처발라 물이 빠지질 않아서요. 방재전문가 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청계천이랑은 상관이 없답니다. 철없는 오세훈이 명박이 따라 지도 대통령 될라 싶어 한건 할려하다가 이 지경이 됫답니다. 아울러 서울시 지금 새훈이가 돈을 펑펑 써 재원이 고갈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담번선거때 강남3구 사람들 정신좀 차리시길....자녀의 미래를 위한다면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 7. 쥐바기
    '10.9.25 1:19 PM (58.122.xxx.218)

    때문입니다. 오세훈 책임론으로 쥐바기 책임을 물타기 하는 겁니다.
    청계천의 배수시설 미비는 건축설계 당시부터 문제점으로 숱한 지적을 받아왔어요.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의 지하상가 침수는 명백한 쥐바기와 오세훈 공동 책임이며
    결국 치수관리를 팽개친 쥐색끼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 8. phua
    '10.9.25 1:34 PM (218.52.xxx.98)

    인천,서울 만만한 동네만 주구장창 보여 주니
    많은 사람들은 광화문이 잠긴 줄도 모른다는 것이 현실이죠.

  • 9. 아이고오
    '10.9.25 1:59 PM (61.247.xxx.3)

    서울 한복판에서 파도를 보았네요.

    이순신 장군이 벌떡 일어서셔서 거북선 띄울 줄 알았어요.

  • 10. 저도
    '10.9.25 3:04 PM (203.255.xxx.69)

    광화문 광장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광화문에 아름드리 나무 꽤 많았어요. 흙도 파내고 나무도 뽑고 그걸 시멘트로 발라 놨으니 자연 배수구가 없어진 셈이죠. 물론 집중호우였지만 나무가 있었으면 그렇게 순식간에 역류되지는 않는대요. 시멘트 광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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