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샘표랑 농심이랑 어느쪽이 더 좋나요?
주부님들이 많으신 곳이긴 하지만 직장인들분들도 많으셔서;;
농심다니는 친척언니가 있는데 금방 대리돼서 카드도 펑펑 쓰고 다녀서 부러워서 가고싶었는데
샘표식품도 참 좋다고 그래서..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잘 아시는분~?
1. 월급과
'10.9.25 9:23 AM (114.200.xxx.56)복리후생을 먼저 보셔야 할듯..친척언니에게 물어보시고요.
뭐든 직접 관여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고요.
농심은...농심이라 좀 거부감이 있고
샘표는 좀 중소기업 같아서 그러네요...2. ...
'10.9.25 9:23 AM (121.143.xxx.148)농심이 롯데 회장 동생 아닌가요
3. ..
'10.9.25 9:59 AM (121.138.xxx.248)주부들 브랜드 선호도보다는 ..
급여, 복리후생 이런게 중요할 거 같은데요..
그리고 매출액이나 순이익 이런걸 보시면 농심이 훨 큰 회사일걸요..
대방동에 사옥도 크게 있던데.. 식품업계에선 CJ가 제일 큰데고.. 농심, 오뚜기, 대상 이런데가
아주 우량업체일테고.. 물런 샘표도 장류업계에선 독보적인것 같네요..
여담인데 농심가면 매점에서 라면을 파는데.. 기가막히게 맛있다네요.. 아줌마가 면을 집어올려서 선풍기 바람 쐬고.. 어쩌소해서 만든데요. ㅋ4. ..
'10.9.25 10:32 AM (118.223.xxx.17)롯데 가족들은 물까지도 일본서 수입해다 마신단 말은 개뻥이에요.
아는 사람이 롯데, 농심인데 식당가서 식당물도 잘 먹던데요.5. ..
'10.9.25 11:10 AM (114.206.xxx.244)회사자체로 보면 농심이 훨씬 좋죠.농심은 대기업이지만 샘표는 그정도의 규모는 아니잖아요
6. .
'10.9.25 11:17 AM (211.225.xxx.45)농심.
7. 농심
'10.9.25 11:31 AM (121.166.xxx.107)취직해서 일할 회사로만 보면 농심이죠.
샘표가 알짜배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복리후생이라는건....8. ....
'10.9.25 11:43 AM (112.149.xxx.175)농심이 월급은 많이 짜요.
근데 사람들 안짜르고 거의 정년까지 근무하더군요
**처럼 어느날 갔더니 책상이 없어졌더라 이런 경우는 없대요
식품업계의 공무원이라고 불린답니다9. .....
'10.9.25 12:15 PM (121.171.xxx.47)농심이 급여나 복지후생 면에서 좋은 회사는 아닙니다(아마 그건 님 친척언니분의 소비성향일 뿐일 겁니다)
그리고 기업윤리 측면에서도 굉장히 안좋은 회사이구요.
샘표는 저도 잘 몰라서 뭐라 못하겠네요10. 쐬주반병
'10.9.25 1:03 PM (115.86.xxx.18)저도 점 다섯개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그리고, 롯데라는 이름은 일본 그룹 이름을 딴 것이 아니고, 신격호 회장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감명 깊게 읽어서, 그 주인공 샤 롯데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 롯데..입니다.
농심 창업주가, 롯데 신격호 회장의 동생인데...
롯데에서 계속 근무해도, 신격호 회장 자식들에게 콩고물이 떨어지지, 동생인 본인에게는 콩고물이 떨어질것 같지 않아서, 롯데에서 라면을 가지고 나가서 차린 회사가, 지금의 농심이 된 것이죠
농심은 복리후생이 어떤지 잘은 모르겠구요. 롯데는 복리 후생이 그렇게 좋은 쪽은 아니었는데..농심이나, 롯데나 같은 곳이라고 보면, 급여나 직원들 복리 면에서도 썩 좋지는 않을껄요.
롯데그룹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험자로서..11. d
'10.9.25 1:09 PM (125.177.xxx.83)샘표의 기업규모는 모르겠지만 식품업계에서 한눈 팔지 않고 우직하게 한우물 식품회사의 길을 걸어온 식품전문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좋지 않나요? 우리 어렸을 때부터 샘표 짜장, 간장 등의 장류에 대한 만화를 이용한 광고도 아득히 기억나고...농심이 기업,장사꾼 이미지라면 샘표는 어머니,식품전문가의 이미지예요. 비슷한 브랜드로는 삼양,해표,곰표 밀가루 같은 기업이 있겠네요.
12. 미래는
'10.9.25 1:37 PM (58.122.xxx.218)샘표입니다!
창업주를 보면 그 회사의 미래를 알 수 있지요!13. 롯데직원
'10.9.25 1:52 PM (112.149.xxx.232)대기업치고 이렇게 복리후생 없는 회사 없을겁니다
월급 알려진대로 너무 짜죠...
농심..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 할 회사 아니라고 생각됩니다14. ,,
'10.9.25 4:11 PM (183.101.xxx.96)샘표가 좋아요^^
기업마인드를 보아도 그렇네요~
저도 식품연구소에 8년정도 근무했는데 농심근무했던분(서울대 석사출신)이 그렇게 회사욕을 그렇게 많이 하시더라구요. 성과위주로 조금 힘들긴 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 복리후생은 cj가 가장 좋고 롯데는 정말 안좋아요. 월급도 굉장히 짜고.. 농심도 롯데와 비슷하다 보시면 될것 같아요~
(제 친구가 예전에 샘표 시험보았다가 떨어졌는데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응시해 주어 고맙다 란 편지를 보냈다고 해요. 사소한 것이지만 굉장히 따뜻한? 회사인것 같아요^^)15. 농심 잘 모르지만
'10.9.25 4:59 PM (124.195.xxx.88)매점에서 사다 먹는 다는 말은
면류, 특히 튀겨 만든 면들은
바로 만든 것과 맛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건
기한을 지켜도 유통에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걸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샘표도 회사 자체는 잘 모릅니다만
그쪽과 일하는 회사 사람 말은 칭찬이 꽤 컸습니다.
보통 그 종류의 거래에서 좋은 말 나오기는 어려운 분야여서
괜찮은가보다 하기는 합니다만
고용자는 고용의 조건이 더 중요하긴 합니다.16. ㅎㅎㅎ
'10.9.25 11:06 PM (113.30.xxx.168)자유로운 분위기에 복리후생 cj가 가장 좋다굽쇼??
cj.. 사람죽어납니다. 과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