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김상중역할이요

자존심 자존감?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0-09-21 14:55:45
장인어른될뿐께 인사드리러 갔다가 도둑놈 취급하는거때문에 열받아서 결혼 안한다고
지금 버티고 있잖아요
물론 면전에서 자꾸만 대놓고 도둑놈 취급하면 기분이야 상하죠 당연히 기분 나쁜건 맞는데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거든요
그 상황이 기분 나쁜건 나쁜거고 그 재벌 장인 입장에서는 매너가 없었던거지 그렇게 의심하는거
그건 이해가 되거든요
그런데 김상중역할은 다른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 나쁘다 자존심상한다 이러는데
이런것도 자존감 문제인가요?
만약 자존감이 높은사람이면
그런 상황에서 다른사람이 어찌 생각하거나 나는 아니니까 괜찮다 이렇게 받아들이나요?
저는 펄펄뛰는 김상중 보면서
가진건 자존심밖에 없는게 아니라 자존감이 결여된 사람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82님들은 어떤것 같으세요??


그리고  김수현 작가는 그쪽에 무슨 컴플렉스가 있는것 같아요
여자건 남자건 부잣집에 시집 장가가면서 꼭 그렇게 재산에는 전혀 관심없다고 펄펄 뛰는
그런 에피가 꼭 있더라고요

IP : 118.32.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0.9.21 3:01 PM (222.232.xxx.202)

    악어코트가 잘 어울리는 고아라씨가 낚아 챈 아이시떼루 준...ㅋㅋㅋ
    아니 70이니 드신 김수현할매 어쩌면 그렇게 감칠맛나는 대사를 잘 치시는 지...-..-
    오골오골...하지만...좋다는ㅋㅋㅋ

  • 2. 그렇죠..
    '10.9.21 3:17 PM (175.118.xxx.133)

    열폭하는것 같더라구요. 좀 답답한 스타일...
    별 매력도 없고.. 맨날 화만 내는 스타일..
    결론은 둘다 다 별로..

  • 3. ..
    '10.9.21 3:19 PM (121.143.xxx.148)

    자존심이 높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존심이 없대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누가 날 도둑놈취급을 하던 말던
    내가 아니니 상관없다고 패스 하고 끝까지 밀어부쳤겠죠

  • 4. 그렇다고
    '10.9.21 3:20 PM (116.41.xxx.180)

    그만한 베짱과 화도 낼줄 모르는 남자..
    너무 비리비리...
    그많은 재산 과감히 더러워 버릴줄도 아는 남자..
    난 좋아요.
    현실에는 그런남자 없으니..그런 역활이래도..
    김수현씨..정말 글 하나는 잘써요..
    찌질하지 않고...

  • 5. 다른 드라마
    '10.9.21 11:11 PM (211.178.xxx.59)

    와는 달리...정말 이해가 되요..제일 이해 안되는 드라마...황금물고기.
    자기 실정을 이야기하고 진지하게 나와도 풀 얘기 많은데 무조건 화만 내는 '여자를 몰라'
    문제는 자기 부모 설득인데 계속 여자한테만 와서 좋다고하는 '이웃집 웬수'
    지난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전남편 딸에게 아버지 임종을 이야기 안해서 딸과 엄마과 전쟁 벌이는 장면은 정말 이해가 가더군요...딴 작가들은 공부 안하나 몰라요.

  • 6. ..
    '10.9.22 1:35 AM (112.170.xxx.64)

    전 김수현 할매의 맹팬.
    김수현씨 한 해에 드라마 세 편씩 써야 되는데...
    제 나이 먹는 것 보다 김수현씨 나이 먹는게 더 겁나요.
    김수현씨 드라마 없음 뭔 재미로 살지.

  • 7.
    '10.9.22 11:32 AM (59.6.xxx.223)

    이해되던되용~~~~~~~~~ 자존심 높고...젊어서 부터 일하고 결혼해 회사에서 인정받은 사람이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돈땜에 재산빼돌릴 사람 치부 받음 저부터 열받을듯.....

  • 8. ㅎㅎ
    '10.9.22 5:33 PM (125.180.xxx.63)

    제 나이 먹는 것 보다 김수현씨 나이 먹는게 더 겁나요.
    김수현씨 드라마 없음 뭔 재미로 살지. 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961 김포공항 가는 길이 물에 잠길 지경... 공항 2010/09/21 546
578960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김상중역할이요 8 자존심 자존.. 2010/09/21 1,526
578959 힘들게 사시는분들께....희소식 초롱이 2010/09/21 781
578958 1인용 리클라이너 추천 좀 해주세요 ^^ 1 며늘 2010/09/21 744
578957 5살 아이 흰머리가 있어요 2 도와주세요 2010/09/21 2,544
578956 남친 모르게 낳은 아이 엄마가 남친에게 양육비 청구 가능한가요? 2 바이부2 2010/09/21 1,893
578955 시댁 안가신 며느리 있으세요? 38 며느리 2010/09/21 4,926
578954 세보커피머신 써보신분 계신가요? 12 커피맘 2010/09/21 1,709
578953 지금 각 지역날씨 어떤가요? 23 날씨 2010/09/21 1,055
578952 요망한 게 나와서 지롤을 떨었으니 20 아침부터 2010/09/21 3,316
578951 LA갈비 양념이 싱거우면 4 실패 2010/09/21 1,064
578950 전화 한통 없는 동서 45 .... 2010/09/21 5,368
578949 떡집에서 송편사려고 줄 서있는데 2 송편 2010/09/21 1,569
578948 동그랑땡 3 .... 2010/09/21 781
578947 남편의 바람 4 바람 2010/09/21 1,800
578946 조영남은 학벌내세우는거 너무 좋아하는 듯 21 ,, 2010/09/21 7,437
578945 코스트코 다녀오신 분 계세요? 1 오늘 2010/09/21 881
578944 어머님 몇시쯤 갈까요??때문에 봉변당함. 43 며느리 2010/09/21 6,369
578943 비는 내리는 날의 트윈폴리오... 참 좋으네요... 5 트읜폴리오 2010/09/21 692
578942 우아~~ 비가 엄청와요. 17 폭우 2010/09/21 1,294
578941 약만 먹으면 어지러워요. 3 어질어질 2010/09/21 404
578940 남편은 해외로 놀러갔는데, 제가 왜 시가에 가야하나요? 14 황당 2010/09/21 4,574
578939 추석전날 아침부터 못볼꼴봤네요 4 2010/09/21 1,186
578938 프랑스옷사이즈 34? 4 ㅜㅜ 2010/09/21 1,346
578937 집 샀어요.. 8 자가 2010/09/21 2,025
578936 어머님 영정사진 5 답답해 2010/09/21 984
578935 개눈에는 *만 보이나봅니다. 3 사랑이여 2010/09/21 710
578934 (급질) 추석담날(낼모래) 사용할 포도한상자..오늘 사놔도 되죠? 2 지금 82에.. 2010/09/21 326
578933 [19금] 정말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36 궁금.. 2010/09/21 10,108
578932 요즘 서울 전세알아보면서 알게된 사실들 5 ㅠ.ㅠ 2010/09/21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