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엄마되기
작성일 : 2010-09-17 10:04:35
921412
안녕하세요 저는 2주후에 엄마가될 예비엄마입니다.
어렸을적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와 엄마가 동생만 편애하는 그런... 별로 좋지 않은 가정이었죠
반면에 남편은 유복한 가정에서 외동아들입니다.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라 절 많이 정화시켰죠
가만히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나 부모60을 보면 엄마의 경험이 아이를 양육하는데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것을 봅니다.
그래서 애꿎은 우리 아이에게 저의 경험을 되살리게 될까 많이 염려스럽구요
막상 아기가 나오려니 더욱 걱정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싶어요 엄마가 된다는것에.. 좋은엄마가 될수 있다는것에..
혹시라도 추천해주시고 싶은 책이나 미디어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도움받고 싶네요
IP : 115.140.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17 10:44 AM
(115.143.xxx.184)
저 육아서는 거의 다사본 엄마 입니다..
근데...열권의 육아서가 필요없습니다..
기다림... 아이를 키우는데..기다림 그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전 그게 안돼서 아직도 힘들어하지만...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육아서에 적힌 내용들이 저희아이한테 다 맞는게 아니더라구요..^^
또... 여기 육아카테고리에 좋은 글들이 있어요..그글들 읽으면서...힘을 낸답니다...
아이엄마가 쓰신글이라서... 피부에 막 콕콕박히거든요..^^
2. 그런건가
'10.9.17 10:51 AM
(115.140.xxx.51)
윗글님들 감사합니다. 82에 육아 카테고리가 있는지는 방금 알았네요 ㅎㅎ 가끔 푸념글이나 자유게시판에 와봤는데 ..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저도
'10.9.17 11:13 AM
(175.119.xxx.22)
7살때 부모 이혼하고 친할머니가 키우셨어요
저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다량의 육아서적과 전공 서적을 보면서
누구보나 제 아이만큼은 사랑으로 키우고 싶었는데
육아 만큼 힘든게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 입장으로 많이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아이들은 그래도 만족을 모르고 원하는게 너무 많네요
그래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은 독일 심리학자가 쓴 '부모와 아이 사이' 몇번씩 읽어도 또 다른 느낌..실제적으로 아이들과 대화 할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예요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1.2" 스티븐 비덜프 호주 심리학자인데 이 사람 책은 거의 찾아서 읽어봤는데 쉽고 재미있어요
만일 아이가 아들이라면 '아들 심리학'을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백명의 아이에게 백명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듯이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은 엄마 만이 가장 잘 알 수 있어요
아이 태어나면 저 보다 더 잘하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윗님
'10.9.17 11:53 AM
(115.140.xxx.51)
셈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책 주문하러 갑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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