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히트 레시피의 비빔국수 양념장을 만들었거든요.
마침 처음 매실도 담갔고 해서요 ^^;;
그 레시피가...
고추장 10큰술, 식초 10큰술, 사이다 5큰술, 매실 액기스 3큰술, 설탕 3큰술....뭐 이런 레시피인데요.
전 큰술의 양을 일정하게 하려고
고추장 같은경우는 젓가락으로 좀 깎아서 펐거든요.
식초나 사이다 같은 경우 물이니깐 평평하잖아요. 근데 고추장은 동그랗게 퍼지니깐요. 비율상 고추장이 많겠구나 싶어서 그랬는데요.
색이 너무 옅어요.ㅠㅠ
그냥 주황색?이 돌더라구요.
나중에 사과도 하나 갈아서 넣었는데 그러니깐 흠.......너무 단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혹시 그 히트레시피로 만드신 분들 너무 달지 않았나요?;;
물론 아직 숙성 전이라서 마늘 맛도 강하게 알싸하게 남기는 하는데..
일단 색이 너무 옅고
특히 양이 그 사진에 나온거의 반? 정도 더라구요.
고추장을 그렇게 깎아넣는게 아닌가요?
정말 그냥 크게 듬뿍 한 숟갈인가....흠....요리는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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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레시피의 비빔국수 양념말인데요.
요리는 어려움..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0-09-17 09:50:59
IP : 210.216.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
'10.9.17 10:07 AM (211.117.xxx.105)고추장이나 된장등은 특별히 레시피에 깍아서라는 말이 없으면 푹퍼서 뜬 상태를
말하는것 아닌가요?2. 맞아요
'10.9.17 10:12 AM (110.13.xxx.248)장류는 깍아서 계량하지않고 듬뿍 올린 거더라구요.
3. 요리는 어려움..
'10.9.17 10:12 AM (210.216.xxx.3)아 그렇군요.ㅠㅠ 저는 비율상 맞춘다고 그렇게 했거든요. 오늘 가서 다시 좀 추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당~
4. 음
'10.9.17 10:13 AM (118.32.xxx.193)고추장은 떠지는데로 한수저에요, 약간 수북하게 올라간정도?
5. 비빔국수가
'10.9.17 10:13 AM (211.54.xxx.111)원래 매콤달콤해야 맛있잖아요~ 그래서 달달한 레시피인가 보네요.맛보시고 님 취향대로 양념조절 하세요~ 넘 흐릿하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더 첨가하시구요~
갑자기 비빔국수가 급땡기네요~ㅎㅎ6. .....
'10.9.17 10:15 AM (123.204.xxx.230)가루종류는 깍아서 하는게 표준인데
한국양념이라 인심좋게 푹푹 퍼서 떠주는게 일반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많이 유명한 양념종류들은 많이 단 경향이 있어요.
단거 별로 안좋아 하는 분들은 단맛내는 종류는 써있는 거 보다 덜 넣어야 해요.
저도 몇번 겪어보고 이제 설탕 종류는 반이 안되게 넣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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