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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시절 톱스타가 될 거라고 점찍었던 연예인?

전지현 조회수 : 11,195
작성일 : 2010-09-15 23:11:07
김태희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저는 1999년 TV드라마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전지현이랑 '맛있는 청혼'에 출연한 지성, 권상우, 손예진에게 그런 느낌을 받았지요. 거의 12년전의 이야기니까 격세지감이네요.
해피투게더에는 이병헌, 송승헌, 한고은, 김하늘, 전지현 등이 출연했고 맛있는 청혼에는 지성, 권상우, 소지섭, 소유진, 손예진, 정준 등이 출연했는데 지금 이 배우들을 한 드라마에 출연시키기란 하늘의 별 따기겠지요.

해피투게더 보고 막내동생으로 등장한 전지현을 본 순간
야, 저 애는 확 뜨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더니 10년간 CF에서 톱모델을 하더군요.
이런 걸 보면 스타는 만들어진다는 말이기보다는
싹이 있고 탄생한다는 말이 더 맞는 말 같습니다.

참, 그리고 제가 다녔던 대학교에서
'내일은 사랑' 촬영을 했는데 고소영을 잠시 봤지요.
그때가 1991년이었으니까 아주 신인이었을 때인데
사람들이 보고 예쁘다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고소영도 데뷔하자마자 스타성을 인정받은 연예인중
하나랍니다.
IP : 190.230.xxx.62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s
    '10.9.15 11:12 PM (180.224.xxx.94)

    전 이요원이요. 딱 보고 얘는 뜬다 제가 장담했는데 진짜 뜨더군요^^
    그리고 저도 전지현 보고 예감했어요 뜬다뜬다~~ㅋㅋㅋ

  • 2. 다이어트
    '10.9.15 11:15 PM (61.76.xxx.190)

    전 윤도현요. 무명일때 우연히 작은 무대서 공연하는걸 뵜는데 저사람 뜨겟군 싶엇어요. 그리고 유준상이요. 그도 무명일때 네발자전거인가? 하는 단막극서 보고 그런 생각했어요

  • 3. 블루
    '10.9.15 11:15 PM (122.40.xxx.2)

    촉이 좋으신가봐요, 전 전혀 모르겠던데..^^;;;

  • 4. ...
    '10.9.15 11:15 PM (220.88.xxx.219)

    전지현... 잡지 모델하던 신인일 때 전유성이 보고 대스타 될거라고 장담했죠.

  • 5. ㅎㅎㅎ
    '10.9.15 11:15 PM (120.142.xxx.250)

    정우성이요.
    사람들이 잘 모를때 "누구지? 괜찮네?" 했는데
    이제는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대단한 스타가 되버렸네요. ㅎㅎㅎ

  • 6. ..
    '10.9.15 11:19 PM (112.152.xxx.183)

    저도 전지현이요.
    박신양이 주인공으로 나오던 드라마에서 고등학생으로 나왔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 7. 벨라
    '10.9.15 11:22 PM (114.202.xxx.92)

    맛있는 청혼에 권상우 나왔을때, 심은하가 화장품 칼리 모델이던시절 태평양화학 향장이라는 잡지에 김태희가 늘 화장하는 법 모델로 나왔어요. 이때 정말 무명이었는데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오연수가 드라마에서 김희애의 남동생을 따라다니는 역할로 나왔는데 그때도 눈에 확 들어왔어요. 안재욱씨가 눈먼새의 노래라는 드라마에서 맹인역할로 나왔을때도요.

  • 8. 저는
    '10.9.15 11:24 PM (202.156.xxx.110)

    비. 첫 데뷰무대가 뮤직뱅크인가 그랬는데 그때 빨간 중국풍 상의입고 나왔어요.
    첫무대임에도 확실히 각인시켰던 무대장악력과 화려한 춤.
    당대 가장 성공한 남자 솔로가 될 것 같았어요.

  • 9. 차태현
    '10.9.15 11:26 PM (59.4.xxx.111)

    전 차태현이요~~~
    10여년 전에 KBS2 tv에서 일일연속극 하던 시절에...
    당시 인기 있던 연속극이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
    암튼, 거기서 조연이었는데 식당종업원이었어요~
    그 때 신선하고 깔끔하고 귀여워서 눈여겨봤었죠...사실, 제가 딱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근데, 전...다른 사람이 많이 좋아하게 되면 싫더라구요...
    해바라기에서 김정은과 커플로 나와서 완전 인기 끌면서 차츰 차태현에 대한 사랑(?)이 식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전성기였죠....ㅋㅋㅋㅋㅋ

  • 10. 도레미
    '10.9.15 11:28 PM (116.127.xxx.99)

    유재석, 남희석이요.. 유재석은 정말 오래걸렸네요.
    그리고 손예진 이선균. 솔직히 손예진은 누가봐도 확 이뻤으니까..
    이선균은 자꾸 엽기역할로만 나와서 이상타했어요..

  • 11.
    '10.9.15 11:30 PM (211.245.xxx.127)

    이나영이요. 고딩때 하이틴 대상으로 하는 패션잡지(쎄씨, 유행통신 등) 보는 게 취미였는데, 거기 나오는 모델들 중에 이나영이 압도적으로 예뻤어요. 남자는 고수가 확 눈에 띄었구요. 고수는 당시가 훨씬 잘생겼었어요. 특히 눈매가 예술이었음.
    그때 나왔던 모델들이 이나영, 배두나, 양미라, 수애, 임수정, 채자연, 공효진, 백보람, 강세미, 김민희, 김효진, 한지민 등이었어요. 배두나는 모델시절이 훨씬 예쁘고 옷도 잘 입었고, 이요원은 그땐 숏커트에 좀 톰보이 이미지었는데 덧니도 뽑고, 어느순간부터 포스트 심은하풍으로 밀고 나가더라구요.
    수애랑 임수정은 백보람, 강세미급 혹은 그 이하었는데 완전 용됐죠. 차라리 김탁구 누나 채자연이 훨씬 잘나갔었어요.

  • 12.
    '10.9.15 11:30 PM (112.158.xxx.78)

    전 원빈이랑 조인성!!!! 원빈 그 광끼 나올때 부터 반해서 다이어리에 사진 붙이고 다니고. 현빈은 드라마 학교에 나올때부터 점찍어 놨습니다~ ㅎㅎ

  • 13. 오연수
    '10.9.15 11:30 PM (110.35.xxx.109)

    가 아들과딸에서 최수종을 좋아했지요
    그때 주목받은 종말이 곽진영양은 아쉽게 됐구요..
    전 장동건과 전도연이 나왔던 드라마에서 둘이 뜰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들의 천국이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 14.
    '10.9.15 11:31 PM (112.158.xxx.78)

    신민아는 잡지시절 뜰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뜨더군여. 생각보다는...

    암튼 수애 잡지시절 본 분들은 이렇게 용될줄 어찌 알았을까요. 진짜 세시나 신디더 퍼키등 틴 잡지가 시작되고 유행할때 모델들은 두부류로 나눠졌는데 이쁜모델, 마르고 개성강하고 못생긴 모델..수애가 여기 였음둥여..

  • 15. 아!!
    '10.9.15 11:32 PM (112.152.xxx.183)

    저 조인성 학교 나올때 반해서 인터넷 팬카페 가입하고 촬영 구경갈까 막 고민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 16.
    '10.9.15 11:32 PM (99.225.xxx.21)

    정우성이요.
    포스가 굉장했었어요. 처음부터.

  • 17.
    '10.9.15 11:36 PM (211.245.xxx.127)

    헉. 손예진이 이뻤다니 손예진도 용된 케이스에요.
    데뷔 초에 HP 컴퓨턴지 프린터 선전만 봐도 지금이랑 마이 다릅니다.
    그리고 전 드라마 선희진희 촬영장에서 실물을 봤는데, 연예인치고 매우 평범했고 무다리에 놀랐습니다. 과장해서 김규리 두배였습니다. 지금도 그 무다리를 뺀 비결 좀 알고 싶습니다.

  • 18. 다들
    '10.9.15 11:39 PM (203.236.xxx.246)

    잘 보시네요.
    저는 이민호가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꽃남은 안봤지만 언뜻언뜻 느껴지는 이미지가.
    이제 시작단계이니 제 직감이 맞기를 바라요.ㅎㅎㅎ

  • 19. 고현정
    '10.9.15 11:40 PM (175.114.xxx.214)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바로 다음날 11시에 만나요(?)라는 프로에 미스코리아들이 다 나왔어요
    그때 오현경도 있고 다 나왔는데 어찌나 말도 이쁘게 하고 확 띄는지 김동건아나운서도
    고현정에게만 집중적으로 말을 시키더군요
    그자리에서 혼자 노래 불렀는데 노래도 참 잘하구...
    완전히 넋을 놓고 보면서 고현정은 정말 뜨겠다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때서부터 왕팬이예요

  • 20. 전지현
    '10.9.15 11:40 PM (190.230.xxx.62)

    ㅋ님 선희진희는 맛있는 청혼 다음에 나온 거였는데요. 전 손예진이 크게 이뻤다기보다는 뭐라고 해야 하나 스타성이 있어 보였어요. 사실 연예인으로 나온 사람중 이쁜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요. 스타성을 말하는거랍니다. 권상우, 지성도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제 눈에는 스타성이 있어 보였어요.

  • 21. 전지현
    '10.9.15 11:44 PM (112.148.xxx.216)

    해피투게더 찍을땐 이미 좀 뜬 상태였고요.
    그 전에 잡지 모델할때 단발머리.. 정말 후덜덜했었지요.
    그 단발머리(예쁘지도 않은. 보브커트)를 전국 여중 여고생들에게 유행시켰지요.
    무슨 마력이 있는 건지.. 참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 22. 전 거의다
    '10.9.15 11:47 PM (113.30.xxx.205)

    전 정말이지 기획사로 들어가야해요.. 될성싶은 나무를 너무 잘찍거든요.
    (참고로, 김태희 화이트 광고보고 쟨 바로 탑이다! 딱 점찍었다는 댓글 쓴 사람입니다)
    1. 문근영 - 문근영양 아주 어릴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서 제일 처음 "사랑은~~~ 입니다" 라고 클로즈업되어 말하는.. 무슨 뮤비에 출연한적이 있어요. 거기서 딱 찍었고
    2. 최진실 - 제 평생 처음으로 잡지에 나온 사진을 찢으며 얘 너~~~무 예쁘다 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인터뷰 제목 "신인 최진실, 진실한 배우 될래요"
    3. 이소라 - 모델 이소라. 제1회 슈퍼모델 현장을 찾아서~ 이런 꼭지로 아침프로에서 스케치해줬던게 있는데 거기서 one of the 참가자일뿐인 이소라 왈 "모델이라고하면 말랐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제 알통보세요 알통.." 하는 털털한 모습과 충격적이리만치 서구적인 외모(지금이랑은 전혀 달라요. 그리고 당시 그렇게 생긴사람이 없었고)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4. 권상우
    무슨 드라마였던가, 전 그 드라마를 안보는데 그냥 그 장면만봤어요, 그게 우희진말고 왜..남셋에 아이고아이고 하는 배우 누구죠... 까부는.. 암튼 그녀의 연하 남친역이었는데, 그녀의 엄마에게 호된 구박을 받으며 집앞에서 개처럼 쫓겨나는데도 뒤돌아보며 누나! 하며 비밀 윙크를 딱 하는데 .. 쟤 진짜 귀엽다는 생각 들더군요. 허나 뜨고나서 참 거품많다 느껴지는...
    5. 그중 최고는 지난 글에도 썼지만 김태희 구요. 화이트 광고 1.5초 보고 완전히 각인. 그 후 혼자만 김태희란 이름 석자 알고 있고 슬쩍슬쩍 tv에 나와도 다 기억하고 그러다 국민일보광고에 메인으로 나오는데 아..드디어 연예활동 시작하나보다 기대했다는..

    그 외에도 너무너무너무 많은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진~짜 많은데... 말로 할수가 엄네..(기억이 안나서)

  • 23. 아 참고로
    '10.9.15 11:48 PM (113.30.xxx.205)

    2번 최진실에서 잡지에 나온 사진을 찢었다함은 좍좍 찢었다는게 아니라, 소장하려고 고이 찢었다는 뜻입니다. 몇년 뒤까지 서랍 하단에 잘 모셔져 있었어요...

  • 24. 아 왜이래
    '10.9.15 11:50 PM (113.30.xxx.205)

    5번 국민일보가 아니라 국민은행 으로 정정합니다 --;;;;

  • 25. ㅎㅎ
    '10.9.15 11:52 PM (180.71.xxx.83)

    난 서인영
    그리고 우이쒸 할때부터 박명수
    박명수 거의 팬 100호에 들어갈듯 ㅋ
    아직도 못 뜬 내가 찍은 스타는 지상렬 ㅋ

  • 26. g
    '10.9.15 11:53 PM (113.10.xxx.208)

    저는 고현정 ~

  • 27. 한석규
    '10.9.15 11:54 PM (183.98.xxx.248)

    우리들의 천국인가에 주인공 친구로 잠깐 나왔을 때 너무너무 평범한 모습이었지만 왠지 화면에서 사라지고 싶어하지 않는 간절함이랄까 ㅎㅎ게다가 목소리는 또..!천상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았어요.

    그 자매품,이성재..!전원일기 용식이 친구로 어느날 나왔는데 유인촌에 비해 참 볼품없는 체구와 용모(그때 화면상으론 그랬어요..)에도 불구하고 난 잘났어!하는 듯한 아름답고 자신있는 목소리.

  • 28.
    '10.9.15 11:55 PM (113.10.xxx.208)

    아 그리고 이소라 - 모델 대회때 보자마자 저사람이 1등일 것 같다고 말했는데 1등 됐어요.

  • 29. 혼자도배
    '10.9.15 11:56 PM (113.30.xxx.205)

    6. 서태지.
    서태지의 데뷔무대를 mbc 어쩌고..그 왜 평가받고..그거라고 알려져있는데 아니구요. 젊음의 행진이었습니다. 전 그 첫무대를 봤구요. 본 순간 이건 진정 메가톤급 폭탄이다 했어요. 물론 저같이 생각한 분들이 많았기에 핵폭탄급 히트를 할 수 있었겠죠
    7. 비
    비가 왜..천생연분이라는.. 여러 남자연예인들이 여자일반인 두고 경쟁벌이는... 그 여자일반인은 이대다니던 김꽃님 양이었구요. 예뻤죠. 암튼 거기 나왔는데, 그렇게가기로 전략인건지 계속 미소에 눈웃음(기획사서 이렇게 하라 시켰구나 했음) 큰키, 무언가 얘는 나중에 계속 크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8. 김래원
    김래원이 정말 무명 모델시절. 아디다스인가 아식스 광고에 출연한적이 있어요. 럭비 출발하는 자세로 상대방이랑 마주하며 웃고 있는 장면이 잠깐 스치듯 나옵니다. 유명한 제품 광고에 무명모델을 클로즈업할필요없으니까요. 그 순간 보고 찍었어요. 그 후에 브라보콘 광고 나오더라구요.
    9.

  • 30. 한류스타들의 데뷔시
    '10.9.15 11:58 PM (211.245.xxx.127)


    http://blog.daum.net/ysy0523/6576474

  • 31. ^ ^
    '10.9.16 12:03 AM (71.62.xxx.194)

    안재욱: 신입탤런트 딱지 붙히고 무슨 버라이어트 쇼 (이덕화가 사회를 본??) 나왔을 때..

    이병헌: 하이틴 드라마였나? 에서 첨 보고... 눈빛이 달라달라... 하면서..

  • 32. 마저쓸라요
    '10.9.16 12:05 AM (113.30.xxx.205)

    위에 이어서
    9. 안재욱
    안재욱 데뷔작이 눈먼사랑의노래 였나? 암튼 2부작이었어요. 상대배우는 김혜수였고.
    눈먼 청년으로 나오는 역이었는데
    너무 풋풋하고 연기를 너~~~~무 잘하는거예요. 맹인 연기를...
    제일 기억에 남는게.. 사랑 고백하려고...
    김혜수 앞에서 호수같은데 뛰어드나 그러고 나서 물위에 뛰어올라서 웃으면서 사랑해!!!! 라고 했던거 기억나요.
    너무너무 서글서글 풋풋한 청년이 연기를 너무너무너무 잘해서 이 사람은 대성하겠다 싶더라구요.

  • 33. 서태지와아이들
    '10.9.16 12:10 AM (112.152.xxx.12)

    첨 데뷔 장면 봤는데 될줄 알았어요~그런데 그렇게까지 될줄은 몰랐어요..시작은 미미하나끝은 창대하리라..를 가장 크게보여줬던 케이스엿어요~

  • 34. 힘내라
    '10.9.16 12:12 AM (118.44.xxx.92)

    이병헌 일일 드라마에서 주방장 역활인가 아주잠깐식 나왔는데 너무 멋있어서;; 그부분만 기다렸다는;;;
    조인성 kbs 단막극에 나왔는데 수영씬 보고 이사람 멋있다.
    서태지 처음 티비나오는 대결프로? 에서
    유승준 쇼프로에서 보조엠씨로 나올때 이사람이 누군가.. 멋있다.

  • 35. 하하
    '10.9.16 12:13 AM (219.241.xxx.89)

    대학 선배님이시네요. ㅎㅎ 저도 내일은 사랑 촬영하는거 종종 봤는데 고소영은 못봤고 박소현 나왔던거 기억나네요. 이병헌한테 싸인도 받았었는데..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 36. 힘내라
    '10.9.16 12:13 AM (118.44.xxx.92)

    아 그리고 최진실.. 여자로써는 유일하게 ;; 단막극에서 보고 굉장히 매력 있구나..라고

  • 37. 힘내라
    '10.9.16 12:14 AM (118.44.xxx.92)

    첫눈에 확 꽂히면서 이름이 뭐지? 하고 궁금해지면 나중에 꼭 뜨더라는...

  • 38. 저는
    '10.9.16 12:32 AM (115.139.xxx.44)

    정우성과 소지섭이요...정우성 맨처음 단막극에 나왔을때 보고는 숨넘어 갈뻔했어요. 너무 잘생겨서...그리고 소지섭은 신인때부터 눈여겨 봤는데 왠지 끌리는 스타일이어서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잘 나가고 있으니 흐믓합니다.

  • 39. 저는 잘
    '10.9.16 12:33 AM (115.136.xxx.172)

    못 보는데 남편은 처음에 '심은하' 농구 드라마 나왔을때 너~~무 이쁘다고 난리 난리...뜰지 안뜰지 내기 하고 그랬는데..제가 졌어요.ㅋ

  • 40. 깍뚜기
    '10.9.16 12:58 AM (122.46.xxx.130)

    김남길

    이한으로 나오자마자 알아봤음 ㅋㅋ

  • 41. ***
    '10.9.16 1:06 AM (118.220.xxx.209)

    전 진짜 많은데...
    고소영 저 중학교때 데따데이뜨라는 브랜드 화보에서 봤는데 눈에 확 띄는 미모더라구여...
    전지현도 쎄시잡지 모델시절 기자뒷얘기로도 지나가는 사람이 다 뒤돌아볼 정도로 이쁘다고 했었고..
    손지창도 아침드라마 박형준인가 친구로 나왔는데 훨 잘생겨서 눈여겨 봤고..
    정우성은 무슨 껌선전이었는데 넘 잘생겨서 찍었구..
    조인성도 드라마시티 같은데서 연상좋아하는 소년이미지로 나왔는데 인물 좋았어요..
    이선균도 단막극 틀고 딴짓하다 목소리 듣고 눈여겨본 케이스죠..

  • 42.
    '10.9.16 3:32 AM (125.135.xxx.70)

    서태지와 비..
    첫눈에 보는 순간 각인되든데요...

  • 43. 오늘
    '10.9.16 3:35 AM (125.135.xxx.70)

    이희상씨 목소리 듣자마자 꽂혔어요..^^
    카운터 태너가 이런거구나....정말 환상적이고..오묘하네요..

  • 44. ^^
    '10.9.16 4:09 AM (59.15.xxx.208)

    김태희 - 월간 향장에서 메이크업 과정 설명 모델할 당시
    전지현 - 데뷔 잡지 보자마자

  • 45. ㅎㅎㅎ
    '10.9.16 6:07 AM (110.12.xxx.53)

    영화 소름에서 김명민을 보고 점 찍었어요.

  • 46. 저는
    '10.9.16 6:37 AM (121.142.xxx.153)

    원빈! 토마토라는 드라마에서 김희선 옆집 미소년시인으로 등장했을때..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실 얘가 뜰수 있을까? 너무 이뻐서 자주 보고 싶은데... 했는데 떠서 좋아요.

  • 47.
    '10.9.16 7:53 AM (221.147.xxx.143)

    외국.. 브래드 피트

    한국.. 배용준, 권상우

    셋 다 제 취향은 아닌데, 그냥 신인일때 눈에 확 띄더라고요.

  • 48. 저는
    '10.9.16 8:19 AM (125.187.xxx.175)

    <카이스트>때 김명민씨 찍었어요.
    <소름>도 극장 가서 챙겨봤구요.
    베토벤 바이러스랑 하얀 거탑에서 정말 멋졌죠.
    가을되니까 드라마들 다시 챙겨보고 싶네요.

  • 49. 전 박영규..
    '10.9.16 8:40 AM (119.64.xxx.121)

    박영규씨가 지금은 추레하기 그지 없지만, 한창 때엔 잘 나갔었답니다.

    어느날 베스트셀러 극장 '바람'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박영규씨 보고
    뒷통수를 띵~하고 맞는 느낌이었어요.
    이미 나이가 제법 많은 때였는데, 느끼한 듯하면서도 그 무언가가
    느껴지더라구요. ^^
    조금 지나고 나니 영화와 방송에서 마구 나오기 시작했죠.

  • 50. 김명민
    '10.9.16 8:41 AM (211.199.xxx.116)

    꽃보다 아름다워 보고 반했죠..
    그땐 이름도 모르고
    있다가,,,
    베토벤바이러스 보고,,
    김명민씨 드라마했던거 찾아보다가,,,,
    어머나,,어마나,,했다죠..
    가갸 간겨??
    이카면서,,,

  • 51. ..
    '10.9.16 10:13 AM (61.79.xxx.38)

    최지우,배용준,이병헌,김현중,원빈,장동건,혜은이,검건모

  • 52.
    '10.9.16 11:55 AM (222.237.xxx.25)

    원빈! 말없는 미술학도인가 머리 길게 나온 그 드라마에서부터 눈에 확 들어옴.

    안재욱! 첨 신인탤런트 합격하고 인사할 때 뭔가 되겠다 싶었음.

    이정재! 무슨 쇼프로 같은데에 목 넓은 니트티입고 신인이라고 인사하는데 스타일이 너무 멋져서 지금도 눈에 선함.
    이 정도네요~

  • 53. ㅎㅎ
    '10.9.16 12:32 PM (128.134.xxx.85)

    천정명 - 똑바로 살아라 인가? 하는 시트콤에서 노주현 매니저로 나왔을때부터 눈에 확! ^^

    손예진 - 소유진과 같이 중국집 배경 드라마에 나왔을때, 소유진보다 훨훨 나은데 왜 소유진만 그 뒤로 뜰까 의아해했던 1인^^

    설경구 - 지하철 1호선 뮤지컬서 보고 인상깊어 기억.. 이름이 특이하니 기억이 나더라구요^^

    조인성 - 학교에 나왔을때 그 인조인간 같은 무표정! 예감이 확 들었죠.

  • 54. 저도 김명민
    '10.9.16 12:33 PM (121.1.xxx.203)

    저는 뜨거운것이 좋아에서 정말 연기잘하는 신인이다 했었어요.

  • 55.
    '10.9.16 1:05 PM (121.131.xxx.199)

    배용준이요. 처음 본 순간 느낌이 딱 오던데요.
    그리고 지드래곤.

  • 56. .
    '10.9.16 1:25 PM (125.246.xxx.130)

    조연이었지만 주인공보다 더 눈길이 가던 사람: 배용준, 지진희, 김범

  • 57. 이서진
    '10.9.16 1:43 PM (211.230.xxx.148)

    김남주 사촌동생이던가 김현주와 좋아지내고
    출생의 비밀 있는 정비소 직원으로 나왔을때 뜨겠다 알아봤어요.
    막상 사람들 반응은 촌스런 쟤는 뭐니? 라는 반응도 많았던걸로 아는데
    눈빛과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배어나오는 이상한 신인 ㅋ
    역시나 집안이 좋았죠.
    그리고 위에 저님 얘기하신 이정재 신인이라고 소개하는데 그냥 그런가 했는데
    웃는 모습을 클로즈업 하는데 완전 딴인상의 멋진 남자가..멋있었어요^^
    베스트극장의 박영규 연기 참 좋았고
    그때의 신인이던 옥소리도 너무 예뻤는데..
    전지현은 박신양 좋아하던 이웃집 소녀로 나왔던 내 마음을 뺏어봐에서 한창 잘 나가던
    김남주를 한 방에 날리는 포스를 보여줬던거 기억나네요.
    둘이 비슷한 당시 유행하던 스쿨룩? 니삭스에 체크치마 교복자켓 비슷한거 입고 나왔는데
    김남주가 딸리두만요^^

  • 58. 저도
    '10.9.16 2:04 PM (59.9.xxx.99)

    배우로는 전지현, 심은하요. 정말 눈에 쏙 들어왔는데 상큼한 매력에 기분이 상쾌했을 정도였어요. ㅎㅎ

    가수로는 비요. 스쳐가며 본 무대였는데 그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 59. 저는
    '10.9.16 3:10 PM (221.153.xxx.230)

    원빈이요 광끼라는 드라마 에서 원빈만 보였어요
    그리고 김래원,윤상현,강지환등등등

  • 60. ,.
    '10.9.16 3:16 PM (125.178.xxx.3)

    신민아, 장동건, 김태희,이미연 등등

  • 61. 김주희
    '10.9.16 3:19 PM (121.190.xxx.99)

    전 원빈이요!
    김희선, 류시원 주연의 '프로포즈'란 드라마에서
    김희선 옆집에 사는 남자로 나왔는데
    엄청 큰 하얀 개 끌고 다녔거든요.
    그 때 딱 찍었죠.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웩~ 너는 저런 밥맛 없는 스탈이 좋냐?'
    구박들었는데 대스타로 성장!!!
    '아저씨' 요즘 대박이죠?

  • 62. ..
    '10.9.16 3:40 PM (175.118.xxx.42)

    현빈이 학교에 나왔었나요
    요즘엔 학교 시리즈 같은 학원물이 없어서 아쉽네요
    30대중반이지만 20대때 광끼 나 학교시리즈 잼있게 봤었ㄴㄴ데

  • 63. 저도
    '10.9.16 3:45 PM (125.241.xxx.202)

    1. 광끼 원빈이요.
    장발 하고 나온 첫등장부터 원빈밖에 안 보이더군요. 마지막 회였나? 그 전회였나? 잠든 척하면서 배두나 무릎을 베개삼던 원빈을 보고 설레이던 기억이 지금도 나요.
    2. 그리고 어느 드라마였나? 겨우 남동생 역으로 나온 권상우요.
    아마 첨밀밀 주제가 쓰고, 채림이랑 감우성 나오는 드라마였던 것 같은데. 채림 남동생인데 약간 띨띨하고 쌍절봉이나 휘두르고 생기넘치는 고등학생이 누나 친구를 좋아하고 어쩌고 했던 것 같아요.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권상우는 오히려 뜬 다음부터 실망 백 배...
    3. 정형돈이요.
    개그콘서트 처음 나올 때부터 어찌나 특이하고 재치있던지. 무도에서 몇년간 계속 안 웃기는 형돈으로 나와 슬펐어요. 우리 갤러리 정~~인데...
    4. 조인성이요. 학교 때는 못 봤고 남자셋여자셋에서 이 녀석밖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시트콤인게 안타까울 정도로.

  • 64. ㅋㅋㅋ
    '10.9.16 3:45 PM (203.126.xxx.130)

    전 다니엘헤니랑 룰라요. ㅋㅋ 다니엘헤니는 오디세이 선라이즈(??)였나 무슨 광고에서 봤는데, 그때 맨날 그 선전 나오면 모든 동작을 멈추고 화면에 집중, 저 남자는 누구? 홍콩사람인가? 일본사람인가? (울나라 혼혈일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함) 완전 빠져서 한동안 맨날 생각했었어요. 아흐.. 그때가 더 잘생겼었는데.. 룰라는 라디오에서 첨 노래 듣고 그거 바로 녹음해서 워크맨으로 맨날 들으면서 친구들한테도 소개하고 그랬는데.. 그러다 티비에 나오더니 확 뜨대요. 그때 신정환을 좋아했었는데, 그래서 요즘 좀 .. ㅠㅠ 슬퍼요 흑흑

  • 65. ㅋㅋㅋ
    '10.9.16 3:48 PM (203.126.xxx.130)

    ㅋㅋ 갑자기 생각이 더 나서.. 다니엘헤니가 그 광고에서 반지를 입에 물고 있다가 백인 여자 손에 키스인가를 하면서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는 장면이 있는데.. 하악.. 그 장면 볼때마다 입 헤 벌리고 내 족발을 화면 앞으로 내밀고 있었다는.. ㅠㅠ 그것도 꽤 오래전 일이네요, 완전 어제같은데 ㅋㅋㅋ

  • 66. 오연수
    '10.9.16 4:03 PM (211.46.xxx.253)

    오연수는 데뷔작이 주연 아니었나요?
    '춤추는 가얏고'에서 고두심 딸로 혜성처럼 등장했죠.

  • 67. ~~
    '10.9.16 4:13 PM (121.147.xxx.151)

    서태지와 비요
    무대 처음 본 순간부터 감전된 느낌

  • 68. 도레미
    '10.9.16 4:18 PM (116.127.xxx.99)

    아.. 제가 저위에 손예진 확 이뻤다고 쓴 사람인데..
    전 맛있는 청혼에서 처음 봤거든요. 그때 청순하고 이쁘던데..지금이랑 많이 다른가요?

  • 69. 저도
    '10.9.16 4:33 PM (61.101.xxx.48)

    전지현이 뜰 줄 알았어요.
    그리고 박신양과 권상우도요. 지금은 둘 다 비호감이지만...;;;
    박신양은 김혜수와 나온 드라마에서 단연 눈에 띄었고요.
    권상우는 무슨 드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우연히 본 장면에서
    조연으로 나왔는데 눈에 확 뜨이더군요.

  • 70. 지진희
    '10.9.16 4:44 PM (220.117.xxx.20)

    처음 단막극부터 알아봤어요.
    다니엘데이루이스도 프라하의 봄때 카리스마 작렬이었고

  • 71. 김희애
    '10.9.16 4:58 PM (220.87.xxx.144)

    전설의 고향에서 김희애가 신인때 귀신인가 구미호로 나온적 있어요.
    양반집 아가씨가 나중에 귀신이 되나 뭐 그랬는데
    어색한 듯한 연기하며 똘똘해 보이는 눈매랑 특이하게 치아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후 조금씩 인지도가 높아지더니 뜨더군요.

  • 72. 고소영
    '10.9.16 5:00 PM (183.98.xxx.94)

    위에도 누가 쓰셨는데
    어느 의류 카탈록 보다 눈을 못떼었다는.. 서울역인가 앞에서 찍은듯한 사진들..
    정말 이쁘고 특이한 매력의 얼굴..
    조금 후 초코렛우유인가? cf 나오며 슬슬 활동하더라구요

  • 73. 유재석
    '10.9.16 5:22 PM (118.33.xxx.84)

    <남편은 베짱이>라는 코너에서 젊은 백수남편역을 잘 해서요.
    엄밀히 말하면 MC로 뜬거라 관계 없지만요^^

  • 74. 신민아
    '10.9.16 5:24 PM (211.49.xxx.50)

    신민아 잡지모델할때부터 팬이었어요..
    심은하도 마지막승부 첫회부터 뜨겠구나 싶었고..

    지금은 주상욱이 뜰거같네요 이미 떴나요?? ^^;;

  • 75. 이선균
    '10.9.16 5:32 PM (116.33.xxx.43)

    아주 오래전에 단막극?이였어요. 그때 역활도 좀 버럭 거리는 남자 스탈였는데. 웃기더라구요. 그때 한번본게 기억에 남아서.. 몇년후에도 .. 그때 그사람 괜찮았는데. 안나오네. 그러고 말았는데요. 커피 프린스에서도 그렇고 그전 다른드라마에서도.. 첨에 보자마자 알아봤어요. 목소리가 워낙 특이해서.. 어? 그때 그사람이네..그랫어요. 그후로 이선균 보면 왠지 남같지 않아요. 뿌듯하고.

  • 76. 강동원
    '10.9.16 5:37 PM (112.153.xxx.114)

    전 20여년전 잡지 쎄시에서 잘나가던 도@@양 남자친구로 소개 된 강동원 보고 넘 맘에 들어
    눈여겨 봤었죠...그 후 몇년 까지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소속모델사 프로필 정도 밖에
    안나왔었어요..
    지금은..

  • 77. ...
    '10.9.16 6:18 PM (118.41.xxx.59)

    이나영요,,
    길가다가 화장품 포스터를 보는데,,,너무 이쁘고 깔끔하게 생긴거에요,,
    느낌이 어떻게 저렇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생길수가 있지,,
    확짜증이나던,,ㅋㅋㅋ 부러워서,,
    그리고,, 이민정,,,드라마 조연인데 눈에 확띄드라구요~

  • 78. ***
    '10.9.16 6:31 PM (118.220.xxx.209)

    김승수씨
    예전에 베스트극장에서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 좋은데 머리가 좀 크다 싶긴 했지만 인상이 평범한듯 괜찮아서 눈여겨 봤는데 좀 더디지만 뜨긴 하더라구여...
    김명민씨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처음 보는 신인인데 잘생기고 배역도 특이해서 뜨겠다 했는데 다들 캐릭터 때문에 욕만하고 한참동안 안 뜨더라구여..
    주상욱씨
    드라마시티에서 사진작가로 나왔는데 그냥 틀어놨다 남주가 잘생겨서 끝까지 보고 이름 기억했는데 서서히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더군여..
    김지호씨
    배용준 나오는 사랑의 인사에서 배용준 짝사랑으로 나왔는데 보이쉬한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찍었는데 좀 지나서 스타급으로 떳고..

  • 79. 김희선
    '10.9.16 7:14 PM (112.170.xxx.44)

    92년도였나? 회사 지하에 화장품 가게에서 본 '향장'이라는 태평양 사외보 표지 모델이, 넘 이뻐서 얘 누군데 이렇게 이쁘지 하면서 이름을 찾아봤거든요. 그 이름이 김희선이었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나중에 TV에 나오더라구요.

  • 80. ㅋㅋ
    '10.9.16 7:24 PM (121.166.xxx.231)

    김탁구의 마준이요...

    뜰것같은데 어찌될지..봐야알겠죠
    아직까진 약하고..
    비율이 참 좋은데
    얼굴은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
    조금 고치면..확 뜰거 같아요

  • 81. 저도
    '10.9.16 7:38 PM (112.223.xxx.67)

    전 이준혁인가 하는 남자연기자 ㅎㅎㅎ
    지금도 아주 뜬건 아니지만 예전에 정말 이준혁 검색해도 나오지도 않던 시절..ㅋㅋ
    그때부터 막 정보 찾아보고 그랬어요
    아직 뜬건 아니지만... 정말 요즘은 쉬지않고 나오더만요 ㅎㅎ
    그리고 진이한? 그 사람..원래 뮤지컬 배우였던가 하는데 그 사람도 매력있어요

    아직 확 뜬건 아니지만요 ㅎㅎㅎ

  • 82. 서태지
    '10.9.16 7:52 PM (112.148.xxx.28)

    처음 무슨 신인탄생인가? 그런 프로그램에 처음 나왔는데 정말 센세이셔널했드랬죠.
    저는 정말 입을 벌리고 봤는데 이백천이라는 가요평론가가 하도 혹평을 해대서 의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위 가요평론가란 사람이 그냥 아줌마인 나도 눈에 번쩍 띄던 그 사람을 왜 그리 혹평했는지 지금도 의문.... 아마 뜨고 나선 후회좀 했을라나요....

  • 83. 스톰
    '10.9.16 7:57 PM (211.49.xxx.50)

    송승헌이랑 소지섭
    251013스톰 광고 모델할때요...광고 팜플릿보고 헉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사람 아닌줄알았어요...일본모델...그때는 그런인물이 별루 없었거든요..

  • 84. ..
    '10.9.16 8:31 PM (175.118.xxx.42)

    주상욱은 90년말~2000대초 ebs 청소년 드라마에서 건우 로 나왔었어요
    그 드라마 다시 보고싶다

  • 85. 이병헌
    '10.9.16 8:36 PM (114.204.xxx.181)

    <연예가중계>에 그해 kbs 신인 탤런트에 뽑힌 사람들 몇사람중에 하나로 소개 되었는데...........
    헉,....................................................
    보자마자, "뭐 저렇게 생긴 애가 다 있을까"
    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 이런걸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쟤는 안뜨면 손에 장을 지진다>
    그것도 완전한 톱스타로 바로 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정도였어요.

    대박........
    바로 얼마 있다가 톱스타가 되던걸요.

  • 86. ..
    '10.9.16 9:36 PM (112.170.xxx.187)

    최 진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광고를 본 순간... 저 정도 아이면 내 동생 여자친구 한다해도 반대 안할 테야...하는 오부진 생각을 했음. 이미지 너무 좋았음.

  • 87. 이병헌
    '10.9.16 10:34 PM (221.158.xxx.190)

    십 수년 전에 일일드라마에서 철가방으로 나왔었는데 신인치고는 상당한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이후에 뜨더군요

  • 88. 저는
    '10.9.16 10:49 PM (203.130.xxx.88)

    이성재,파리의 연인 남 주인공 이름 가물..김남주 남편 이름 또 가물 가물..
    그 담 신애라,고현정,심은하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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