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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쯤 된 아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아이고...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0-09-15 14:06:10
아이고..... 소리가 오늘도 절로 나요.ㅠㅠ

너무 이쁜 아기인데 보고있으면 어찌나 귀여운지 너무 이쁘다, 귀엽다~ 소리가 절로 나는데
한번씩 저렇게 터지면 감당이 안됩니다.
다른 분들도 다 이렇게 아기 키우시는거죠?저만 이런거 아니죠?T_T

21개월 넘어선 딸아이예요.
하루종일 저랑 집에 있으니 요즘은 늘 저 어린 아기랑 싸우는게 일이네요.
고집이 세서 이런거 이런거 하지마~응? 하고 제가 좋게 말해도
자기 맘에 안들면 뒤로 앞으로 자지러지면서 드러누워요.


그렇게 울기시작하면 기본 30분이구요. 더하면 한시간.. 또 심하면 한시간 반.....
달래도 안돼고 안아도 안돼고. 무시해도 안돼고.
듣다듣다 못견뎌서 그래, 울어라 울어. 실컷 울어라.하고 저는 다른방으로 가버렸습니다.
그러면 아기는 또 기절할듯이 울면서 저를 쫓아오는데 저는 저대로 화가나서 성질 버럭버럭내구요.


친정엄마가 이렇게 우는 애는 처음봤다고 하세요.
악을 쓰면서 우는데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무릎에 앉아서 책을 읽어서 오늘도 앉아서 볼까?했더니 고개를 젖길래 한번더 물어봤더니
거기에 또 소리소리지르면서 울고불고 난리예요.
내아이니까 보고있지... 정말 남의 자식이면 아니, 애가 어쩜 저럴까? 했을꺼예요.ㅠ.ㅠ
어쩜 이렇게 못됐니. 어쩜 이렇게 독하게 울어.
너무 화가난 제가 아기 엉덩이를 팡팡 때리면서 그랬네요.


그러고 안아주는데 매일 이럴께 아니라 정말 아이를 어린이집에라도 보내야하나..
그게 더 우리 둘에게 낫지않나 싶어서 물어봤어요.


**아, 엄마랑 하루종일 있으니까 매일 울고그러자나...
이러지말고 우리 그냥 어린이집 갈까? 거기 가면 선생님도 있고 친구들도 많아.

그랬는데... 싫대요.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요.ㅠㅠ
그래도 엄마랑 있으면 이렇게 매일 울고 힘들자나 응? 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요.
아이안고 엉엉 울었어요.흑흑....
제가 우니까 아기는 또  더 울고.에고.....



다른 아기들도 이래요?
다른아기들도 이렇게 고집이 세고 매번 저렇게 자지러지면서 우는지....
다들 이렇게 키우신거예요?
너무 힘들어요.ㅠㅠ

IP : 180.65.xxx.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0.9.15 2:10 PM (128.134.xxx.219)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오랜만에 봤는데 아이가 말을 잘 알아듣지 못 하더군요.
    그래서 말을 해도 안 듣고, 무조건 때쓰고 던지고 하더군요.
    혹시 아이가 말이 느리던가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나요?
    그럴경우 아이가 때를 많이 쓴다고 하더군요.
    제아이는 지금 40개월인데 자다가 울면서 막 때 부린적은 몇 번 있었지만 그 외에는 말로 해서 다 들었던거 같아요.

  • 2. 원글
    '10.9.15 2:13 PM (180.65.xxx.36)

    어제님, 아기 말이 빠른편은 아니예요.
    좀 늦은편이긴한거 같은데 말귀는 다 알아듣고 이해도 빠른편이예요.

    그래서 자기맘에 안들어서 화를 내는것도 물건을 던지는것도
    그냥 하는게 아니라 정말 성질을 내듯이 해요. 인형도 한번,두번 세번 냅다 던지구요.
    그래서 저는 더 속이 상해요.ㅜ.ㅜ

  • 3. 아니야
    '10.9.15 2:21 PM (119.71.xxx.93)

    저요 저!! 21개월 딸이랑 날마다 싸웠다 풀렸다 ㅎㅎ 하고 있어요~ 요즘 제일 자주 하는 말은 '아니야!!'랑 '안먹어!!' 네요. 뭐든 아니래요. 뭐만 하자 해도 '아니야!!!!!' , 물이나 우유 먹다가 자주 엎질러서 .. 우유 따라주면서 조심히 먹어요~ 이러면 바로 '아니야!!!'공격!! (내가 뭘 어쨌다구!! ㅜ_ㅜ)
    혼내면 가만히 있다가 와서 때리는 시늉도 냅니다. 그럴 때는 안된다고 손 잡아주고 합니다.

    전 전업에 아기 하나지만, 19개월때부터 아파트 옆동 가정식어린이집에 시간제로 보내고 있어요.
    원래 체력이 저질인지라,....
    아가도 몇시간 즈이 또래, 약간 언니오빠들이랑 신나게 놀고 오니 스트레스도 좀 풀리는지 와서는 방긋방긋(그것도 잠시지만 ^^) 거리고~
    저도 하루 중에 조금 쉬고 하니 그 동안 아가 반찬 하나 더 만들고,
    오면 책도 더 기운내서 읽어주고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놀아주기도 하고 합니다요~
    하루종일 같이 있음 애가 어지르는 것이 당연한데도 좀 짜증날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찢고 물감칠하고 해도 하루에 쉬는 시간이 좀 있으니까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긴 것 같아요.
    가끔은 떼쓰면서 드러눕지만 그럴 때는 내버려둬요. 우는 거 보고 달래는 것도 제 스트레스라서...

  • 4. .
    '10.9.15 2:21 PM (211.216.xxx.101)

    힘드신거 알아요.

    지금 한창 고집 생기고 주관도 생기고 취향도 생길 시기에요.
    안돼, 그만, 나중에. 이런 말을 못 견뎌하구요. 우리 딸도 그래요.

    아직 좌절을 모르는 시기라서 그래요. 내가 원하는대로 다 먹고 자고 놀고 싶어할때에요.
    부모는 내가 원하는걸 대신 해주는 대리 정도같은 생각이구요.
    그러다가 이제 안되는것도 배워야 되고 부모가 반대할때 참는 것도 배워야 되고 그런거에요.
    한창 충돌이 많을 시기입니다.

    근데 요령이 필요해요. 부모가 그만. 이라고 할때 아기가 반항하고 우는건 어쩌면 당연해요.
    아직 모르거든요. 포기해야 되는걸..참아야 되는것도 있다는걸..
    그럴때 아이를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윽박지르거나..절대 안 됩니다.
    아이가 울고 있을때 난 모르겠다. 하고 내버려두고 딴 방 가버리는 것도 절대 안 됩니다.
    아이가 주양육자를 신뢰못할 수도 있어요.

    아무리 화가 나도 우리는 어른이잖아요..^^
    아이와 다른게 뭘까요..이성이 있고 감정보단 이성에 의해 행동하고 또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잖아요.
    아무리 화가 나도 우선 잠깐 심호흡 하시구요.

    아이에게 조곤조곤 말을 하세요...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돼..하구요.
    말이 쉬울거 같죠? 그래도 꼭 그렇게 하셔야 되요..입바른 소리지만..꼭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손 한번 대면 계속 대게 됩니다.
    한번 때리는건 쉽지 그 후로는 아주 쉬워요. 처음에 엉덩이 그 다음에 등짝 그 다음에 머리가
    될지도 몰라요..저 아는 아기 엄마..애를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때립니다.

    돌때부터 아기가 말 안 들으면 머리를 퍽퍽 때리는데 진짜 끔찍해서 못 봐줄 지경이에요.
    근데 그거 애가 고스란히 다 배워요...두돌 좀 넘은 애가 이씨! 하면서 엄마 뺨 때려요.
    그거 솔직히 뭐라고 할 수도 없는게..애도 보고 배운거 그런거밖에 없는거거든요.
    이런 엄마 되기 싫으시죠? 지금부터라도 아이한테 손대지 마세요.

    차마 엉덩이라도 때리지 마세요. 정 말을 안 듣고 아이 컨트롤하는게 너무 힘들다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기꺾기 방법 써보세요.
    우리 아이도 유독 기가 쎄고 고집도 쎄고 잘 울고 해서 힘들었는데요..기꺾기 여러번 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 5. 저도
    '10.9.15 2:24 PM (59.4.xxx.139)

    그래요.지금22개월 여자아인데 말은거의알아듣는데 하지말라는건 골라서하고 엄마가 하지말라고하면 보통애기들은 일단멈춤인데 우리애긴 절대그런거없고 겁많으면서도 밖에나가면 혼손놓고 혼자다닐려고하고,어린이집가서5시쯤오는데 들어오면서부터 울고 소리지르고 달래도안되고...
    전주로 엉덩이맴매하는데 맴매해도안되고 벌세우면 그때잠깐괜찮고 저도어제오늘 너무스트레스받아서 신랑한테 짜증냈어요.
    이렇게심하진않았는데 갈수록그렇네요.어제도 저녁까지 야단만치다생각하니 다른집에서들으면 계모라하겠구나싶더라구요.

  • 6.
    '10.9.15 2:34 PM (150.150.xxx.114)

    20개월 울딸래미같군요.. 저도 이방법 저방법 다 시도해봤지만. 그나마 제일 확률적으로 효과가 좋은건 자해 못할정도로 꼭 안고 귀에대고 조근조근 얘기해 주는 거였어요. 울 아기는 못하게 하면 머리 쿵쿵박고 뒤로 박고 그러거든요 아님자기머리 자기가 막 때리고..

    양손 내려서 못올리게꼭 안고 귀에대고 왜 안되는지 조근조근..(울거나 말거나..말이죠)...
    그나마 이게 좀 효과있었어요. 아직도 여전히 그렇지만,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고, (예전에 비하면 30%도 안하죠..ㅎㅎ) 점점 떼쓰는게 줄어들거라 생각해요

  • 7.
    '10.9.15 2:50 PM (121.141.xxx.61)

    우리아들녀석이랑 같을때네요
    요즘 자아가 생기는건지 슬슬 지고집대로만하고 시키면 딱거꾸로해요.
    오죽하면 밥먹지마라, 이리오지마라했더니 얼른 밥먹고 후다닥 저에게 뛰어오고 이러네요.
    그래도 자는모습보면 어찌나 이쁜지..눈뜬 그순간부터 참을인자 열심히 쓰고또쓰고..이러고는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번 언성이 높아지는건 어쩔수없네요.

  • 8. 아이가
    '10.9.15 2:50 PM (220.127.xxx.167)

    욕구 불만이 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월령이 비슷한데, 밖에 나가서 실컷 놀고 온 날은 떼 안 쓰고 집에만 있는 날은 떼를 많이 써요.

    글에 집에서 둘만 있다고 쓰셔서....하루에 밖에서 서너 시간 놀리면 좀 낫구요. 베란다에서 물장난 시키면 좀 낫고.. 백화점 문화센터 가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아이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시켜야지요.

  • 9. 원글
    '10.9.15 4:08 PM (180.65.xxx.36)

    아이가님, 제가 전업이라 아이랑 늘 둘이 집에 있거든요.
    그래도 아침이면 산에 갔다오고 놀이터에도 갔다오고 그래요.
    일주일에 한번 문화센타도 가구요.

    그럼에도 욕구불만은 맞는거 같아요.
    어떻게 풀어줘야하나 싶어서 마냥 다 받아주다가도 한번씩 저러면 저도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 10. 내니911
    '10.9.15 4:26 PM (203.238.xxx.67)

    내니 911 영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요 동영상 인터넷에서 찾아 보세요.
    영국의 전문보모 아주머니들이 처방을 내리는데 대부분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에서 찾습니다.
    울고떼쓰고 던지고 하는 아이들을 매우 심각하게 폭력적이라고 봅니다.
    소리지르고 우는 아이들의 특성은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두돌 전이라면 한참 말을 배우고 말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연습할 시기인데 울고 떼쓰는 걸로 대신하면 치명적입니다.
    저희 아이 둘은 어려서 울때는 본 척도 안했습니다. 자지러지든 말든.. 대신 아이가 말 한마디 하면 곧바로 반응해줬어요. 울면 안되고 말로하면 반드시 된다는 규칙을 아이가 깨닫도록 해야 하는데 쉽진 않아요.
    지금 울고 떼쓰면 말 배우고 말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 못배우고 따라서 학습능력도 뒤지고 성격도 나빠집니다.

  • 11.
    '10.9.15 4:32 PM (61.213.xxx.82)

    저 23개월 남자아기, 7개월 남자아기 두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ㅠ ㅠ
    큰아이 요즘들어 울고불고,, 뒤집어 지게 울어요. 울땐 제가 안으려해도 뒤로 뻐텨서 안을수도 없을 정도로.. 눈 뒤집히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요..
    전 큰아이가 동생이 있어 더 그런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울 아기 어제 뒤집어 지게 울어 저도 방법없나 답답해서 여기에 글 좀 올려보려 찾아봤는데
    좋은 답글이 많네요.. 저도 참고 해야겠어요.

  • 12. 참고하세요
    '10.9.15 4:53 PM (203.238.xxx.67)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370&q_sq_board=50380&q_f...
    이지데이에서 퍼온건데요 내니911에 대한 기사입니다. 링크 안되면 긁어 붙여서 보세요
    전 애들 다 컸지만 재밌게 봤어요.
    영국 왕실 유모 활동하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전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규율과 규칙, 아빠가 엄마를 존중할 것. '대화'할 것. 즉 소리는 많이 나고 말은 많이 하지만 대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대화가 아니면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규칙으로 만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제 자랑 같지만 매우 바쁜 워킹맘 아이 둘 키웠는데, 아이들이 도저히 감당이 안돼서 저는 아이들에게 '대화가 아니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규칙을 만들고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안그러면 아이들에게 휘둘리는데 제 체력이나 정신력이 그걸 감당할 수 없었거든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 모두와 싸우기도 했어요.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은 모두 말이 빨랐고, 속상해서 울다가도 문제 해결할 때는 울음 뚝 그치고 말로 했습니다.
    문장이 되면 되는대로 말이 안되면 안되는대로 엄마가 자기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신뢰를 주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부모와 자식은 위계가 있어야 하고 자식은 부모의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같은 부모는 있을 수 있어도 부모가 친구가 될수는 없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남편과 시부모 등 모든 가족 구성원이 엄마를 존중해야 합니다.

  • 13. 원글
    '10.9.15 5:17 PM (180.65.xxx.36)

    참고하세요님, 긴 답변과 동영상링크 감사해요.
    나중에 아기가 자면 꼭 챙겨서 볼께요.

    그런데 저희 아가는 아직 말로 대화가 되는 수준이 아니예요.
    물론 연령상 그렇기도 한데 아직 말은 엄마,아빠,아기 정도밖에 안하거든요.
    말이 또래보다 늦는데 아직 병원에 가보거나 그런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이해력은 빠른편이고 말귀도 잘 알아들어서요.(저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다들 그러세요)

    두돌전이라 떼쓰고 던지는거 폭력적이라고까지는 생각안했는데 글보니까
    제 생각보다 이게 더 심각한 상황인가 걱정되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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