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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부고 어떤가요..? 거기 다니기 좋은 근처 아파트는 어떤게 있을까요?
죽겠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니 그 만큼은 해줘야 할 것 같아서요.
학교 수준은 어떤지, 주변 환경은 어떤지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참, 근처 아파트 전세 가격은 대략 어느 정도인지도요, 여동생도 있어서 30평대는 가야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__)
1. 뭐
'10.9.14 5:19 PM (222.106.xxx.112)국내최강이라고 보시면 되지요,,,
특목고 뺸 일반고인 경우에요,
아이가 왜 원하는지 궁금합니다,
단대간다고 공부 잘하는게 아니라 거기 사교육의 힘으로 유지되거든요,
강남권 일반고는 야자도 거의 없어요,
그리고 지금 전학가서(서울에서 서울 전학 쉽지 않습니다)내신 깔아줄지도 모르는데요 ㅠㅠ2. ..
'10.9.14 5:46 PM (183.98.xxx.94)많이 때린다던데.. 정말인가요???
3. ..
'10.9.14 5:47 PM (183.98.xxx.94)그리고 요즘 입시에서는 휘문이 압도적이던데 ..??
4. ㅈ
'10.9.14 5:57 PM (211.40.xxx.127)돈대부고 ㅋㅋ
5. 몇년전
'10.9.14 6:11 PM (222.106.xxx.112)고등학교에 특혜줄때 특목고와 휘문 단대 숙명 정도가 인기좋았죠
6. 원글이
'10.9.14 6:20 PM (121.161.xxx.70)그렇군요.. 아우 감사합니다. 전학은 아니고 중학생이라 이제 준비시키려고요.. 친한 친구넘이 거길 간다고 자기도 간다고.. 흠, 내신하고 돈이 많이 든다니 좀 걱정이긴 하네요, 정말 학원가가 가까우니 거기서 다 돈내고 키워주기는 하는 거 같아요 ㅜㅜ
7. 단대부고
'10.9.14 6:39 PM (211.207.xxx.207)저희 작은 애 올해 단대부고 졸업하고 sky갔습니다. 큰애도 그 학교 나왔구요.
작은애 3년내내 회장했어도 학교에 돈 많이 안 들었습니다. 큰애때는 소소히 돈이 들었지만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정말 작은 돈입니다.
큰애때도 막상 보내보니 주위 학교들 보다는 실제로는 적게 들었구요.(유치원부터 이곳에서 보내서 아직도 엄마들과 친하게 지내고 학교 다 보내고 해외여행도 같이 갈 만큼 친하게 지냅니다.)
학원은 대치동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곳이지만 다 아이들 나름입니다...
단대부고는 대치동에서 다른 학교들 보다는 자율학습 엄하게 시키는 학교구요.
3학년은 12시까지도 학교 독서실 개방해놓아서 자율학습만 하는 아이들도 꽤 많구요(시설도 중동빼면 거의 탑급입니다.)
학원갔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와 공부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활용하기 나름이지요...
참고 되시기 바랍니다....8. 000
'10.9.14 6:41 PM (211.192.xxx.177)친구가 단대부고를 간다고 자기도 간다고......가
가능하지 않을텐데요.
여기는 거주지 근거리 배정 아닙니다.
8학군내에서 어느 학교로 배정될지 알 수 없구요.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9. 고2맘
'10.9.14 7:58 PM (122.37.xxx.37)제아이가 단대부고 2학년 다니는데 임원이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돈 들어가는일 없어요.
안찾아간다고 아직까지 불이익당한거 없구요.
돈 들어가는 걱정은 최소한 안하셔도 될듯합니다^^10. 아마
'10.9.14 9:37 PM (222.106.xxx.112)1지망으로 단대부고를 쓸 모양인데요,,,원거리면 거의 기대 안하는게 좋아요,
청담 압구정에서도 작년에 1지망 단대쓰면 다 떨어지고 집앞 학교로 배정됐어요,,
지금은 살고있는 주소지로 이미 교육청에 접수 됐을 시기이니,,,이사생각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모든건 학교 된 다음에 ㅠㅠ11. 이미지가 별로...
'10.9.14 9:45 PM (59.10.xxx.238)음.. 전 조금 다른 얘긴데요.
제가 작년에 교생 실습을 했거든요,
집이 단대부고 바로 앞이라 신청 하려고 했는데, 기간을 놓쳐서 못해서 아쉬워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나중에 단대부고 교생 갔다온 사람 말 들어보니...
교생들이 대학교 4학년생이거나, 교육대학원 학생이잖아요? 어쨌든 학생들....
이 교생들한테 실습 끝날 때 학교에 뭐 하나라도 기증하고 가라고 그래서
억지로 돈 걷어서 복합기 한대 사 주고 왔다고 그러데요..ㅜㅜ
제가 교생 실습갔던 타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편하게 있으라고 교생실로 회의실 내 주시고, 매일 간식 가져다 주시고,,, 정말 너무 맘편하게 있다가 왔는데,,,
단대부고는 저 복합기 강제 기증 소리 들으니까 정말 정 떨어지데요.12. 요즘
'10.9.15 1:01 PM (211.178.xxx.248)단대 부고 부중 말이 많습니다.
저 중3인데 인근사는데 단대부고 빼려니 갈곳이 없네요. 남자아이는.
주변 엄마들도 단대부고 피하려고 한다했는데 윗답글들은 긍정적이네요.
휘문이나 중동(자율고)빼고 나니 중산고밖에 안남아서..고민이예요.
남자아이 부모들이 다 걱정중...남학교 보내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