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통 성당에 신부님 두분 아닌가요?
이상한게 신부님 혼자 계시고, 수녀님은 안계신거 같아요..
신자도 많고한테 영성체 주실때 부좌신부님이나 수녀님이 좀 도와주심 좋은데
혼자서 일주일 모든 미사 다 집전하시는거 보니 넘 힘드실거 같아요.
신부님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혹시 동탄에 다른성당도 신부님 혼자계셔요??
1. 휴가
'10.9.14 11:26 AM (211.114.xxx.151)혹시 휴가중이거나 피정중일 수 도 있구요
수녀님이 안계신곳은 많아요2. DD
'10.9.14 11:26 AM (183.98.xxx.218)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몇년전 얘기 듣기론 수원 교구 성당 수에 비해 신부님 수가 모자라서
보좌신부님 없는 곳도 있고 새로 사제된 신부님이 주임 신부님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고 했어요.
수녀님도 안 계시다니.. 혹시 생긴지 얼마 안된 성당인가요?3. ㄴ
'10.9.14 11:28 AM (114.201.xxx.75)헉....수녀님이 안계신곳이 있군요,, 서울에선 신부님 3분 수녀님 2분,,,영성체 하실때 7,8분이 주셨는데, 여기선 신부님혼자 모든걸 다 하고 계시더라구요..ㅠㅠㅠ
4. 제가
'10.9.14 11:32 AM (124.5.xxx.242)다니는 성당도 서울인데 수녀님 안 계시던데요.
아직 교리 중이라서 볼일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미사 들일때 다른 성당에서는 항상 수녀님들이 앞에 앉아서 계시는 모습 보곤 했는데
여기 성당에서는 수녀님 자체를 뵌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수녀님이 안계신 곳도 있는가보네요.5. 부족
'10.9.14 11:45 AM (211.178.xxx.59)보좌신부님도..수녀님도...그래서 본당에서 철수하시는 수녀회도 있고요.
서울은 보통 신자 3000명 이하이면 보좌신부님 발령 안냅니다.6. 가을
'10.9.14 11:48 AM (61.77.xxx.80)저희 성당은 신부님 두 분 이신데 수녀님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웃 성당은 주임 신부님 혼자 계시는데
주일에 출장 오시는 신부님이 계시던데요.7. lydia
'10.9.14 11:50 AM (122.34.xxx.177)요즘 수원교구는 신설 성당이 많아져서
신부님 혼자만 계신 곳이 많아요.
우리 동네도 신도시이고 제법 큰 성당인데
보좌신부님 안계시고 주임 신부님 한 분 만 계십니다.
윗분 말씀대로 인구 대비 성당 수가 계속 늘어나서
보좌 신부님이 파견될 가능성은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아요.
우리 성당은 평신도 --남자-몇분이 성체 분배자로 신부님을 돕고 있어요.
그분들은 성체분배자로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수녀님이 안계신 성당도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각기 가정에 외동아들,외동딸만 있는 가정이 많아지는데
수도자로 가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는 추세죠.
성소자수가 급감하는건 전세셰적인 추세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성양사람들에게 복받은 나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아직은
사제의 수가 늘고 있답니다.
수녀님들의 수가 적어지니
앞으로는 본당에서의 소임보다는 특수소임쪽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나라에만 유독 수녀님들의 본당 소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젠 수년님들이 하셨던 일들을 평신도들이 해야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8. lydia
'10.9.14 11:53 AM (122.34.xxx.177)미사 수가 많으면 수도회나 기타 본당 사목이 아닌 특수 사목의 신부님들이
미사 한 대 정도는 해 주러 오시는 곳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9. 미국성당에서
'10.9.14 11:56 AM (211.117.xxx.105)처음에 제일 신기했던것이 영성체할때 신부님이 아닌 일반인이 좌석마다 앞에서 성체 주던것과
미사보 없는것 그리고 팔짱 낀채로 조금은 불량한 자세로 미사 보던 아저씨들...
수녀님들이 제복 입지 않고 평상복 차림으로 생활하던것이 생각나네요10. 요즘은,,
'10.9.14 1:32 PM (61.102.xxx.176)성당을 크게 짓기 보단 작게 지어서 혼자서 사목하시는 성당이 종종 있어요~
아마도 신자수에 비례해서 그리 정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 서울인데,, 제주변에 몇몇 성당이 그렇습니다...11. 가로수
'10.9.14 8:30 PM (221.148.xxx.240)성당재정상태가 안좋으면 수녀님 못계셔요
성당에서 수녀원으로 수녀님들의 인건비를 지불하거든요
그리고 그돈이 수녀원의 수입의 일부가 되는거예요
그리고 거의 전세계적으로 수녀복은 사라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수녀복을 고수한답니다 사복수녀회로는 성심수녀회가 유일하지요12. .
'10.9.14 9:51 PM (124.54.xxx.210)저 서울인데 저희 본당도 신부님 한분이세요.
교인이 5천명이 넘어야 보좌신부님이 오신다고 강론때마다 5천명 넘어보자고 하셨어요.
요샌 냉담중이라 어떤지 모르겠는데 몇년전까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