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개월 아가 두고 일 시작하면 후회할까요? 조언절실...

참아야하나 조회수 : 548
작성일 : 2010-09-13 23:08:20
내년 5월까지 육아휴직 중이구요 아가는 6개월 되었어요
근데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일 제의가 들어 왔는데
현재 회사는 퇴사 의사 있구요
대신 연봉은 더 적을 것 같네요 (크게 상관 없다는 전제하에..)

아가랑 같이 있는 시간도 행복한데
새로운 일 얘기 들으니 너무 하고 싶네요......
근데 해외출장까지 있는 일이라...

아가 좀 클때까지 같이 있어주는게 좋겠지만
엄마손은 언제나 필요한거 아닌가싶기도하고
조언 부탁 드려요..

IP : 119.64.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른
    '10.9.13 11:11 PM (112.150.xxx.18)

    육아를 부탁드릴 분이 있으신 건가요?
    해외출장시에도 아기를 돌봐줄 수 있는 분이 주위에 있으시다면야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말리고 싶어요
    확실하게 아기 돌봐줄 분 먼저 구해놓고 결정하세요

  • 2. ..
    '10.9.13 11:13 PM (119.71.xxx.250)

    그럼 아가는 누가 키워주는건가요?
    어린이집가는건가요?아님 부모님이 키워주시는지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육아휴직까지는 아기 키울것 같아요
    저도 지금 육아휴직중이거든요 전 이번달이 마지막이에요
    근데 돌정도되니깐 다시 일해도 될것 같은데 요새 이아이가 아장아장 걷기도 하고
    말귀도 좀 알아들어서 이쁜짓도 하고 그러니 제가 키우고 싶네요.
    진짜하고싶은일이면 부모님이면 괜찮지만 놀이방에 보내는건 전 좀 걸릴것 같아요

  • 3. 참아야하나
    '10.9.13 11:24 PM (119.64.xxx.30)

    육아는 이모님 구해야 해요...ㅠ

  • 4. ==
    '10.9.13 11:55 PM (211.207.xxx.10)

    누가 잘만 봐주면 일하는거 강추
    일자리는 잘 없고
    애는 금방 크니까요.

  • 5. 아가
    '10.9.14 12:39 AM (211.219.xxx.38)

    눈에 어른거려 어찌 일하실려구요. 제 맘이 다 아프네요.
    집이 가까우면 키워드리고 싶군요^^ 아가 너무 좋아하는 일인....

  • 6. ..
    '10.9.14 10:12 AM (75.195.xxx.89)

    눈 딱 감고 좋은 일거리 들어왔을때 하세요.아기 걸어다니고 엄마 부르고 하면 더 힘들어서 눈물 콧물 흘려가며 떼어 놓고 발걸음 정말 안떨어 집니다. 그러다보면 내일은 몇년후가 될지 몰라요..아기에게 엄마의 손길은 정말 중요한데,,,품안의 자식이라 사랑을 줄수 있는시기는 생각보다 짧거든요,,잘 생각하세요...전 일하는 쪽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23 뜨개질 배우러 갔는데 바가지 쓴 거 같아요ㅜㅜ 11 뜨개질 2010/09/13 2,129
575922 에어로빅 댄스 시작 3 댄스 2010/09/13 516
575921 손님 초대하는데 집에서 삼겹살 궈먹으면 좀 그럴까요? 5 ... 2010/09/13 877
575920 연극 클로져 보고싶은데.. 4 군영 2010/09/13 389
575919 며칠 전 이채영 파격드레스 보셨나요? 23 흐으응 2010/09/13 6,519
575918 현대카드 퍼플...신청할만 한가요? 6 카드 2010/09/13 1,497
575917 청량리 롯데 가봤는데 좋던데요.. 8 2010/09/13 1,053
575916 성균관스캔들 쓰러질 거 같아요. 46 아~~ 2010/09/13 11,509
575915 뭔가 스물스물 먹고싶어져요 14 야식 2010/09/13 971
575914 항균티슈 샀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요.. 몸에 나쁠까요?? 3 코스트코 2010/09/13 406
575913 6개월 아가 두고 일 시작하면 후회할까요? 조언절실... 6 참아야하나 2010/09/13 548
575912 이대 수리 논술이 올해부터 폐지됐나요?(급) 6 수시 2010/09/13 1,183
575911 이불터는 윗집 정말 짜증나요-_- 11 저도 2010/09/13 1,481
575910 음..시누가 미국에 사는데.. 3 ? 2010/09/13 776
575909 영화중에 여자가 프라이팬 냄비들을 드럼처럼 마구 치는 영화 3 아시는분 2010/09/13 268
575908 날짜 지난 맥주 사용방법좀 알려주세요 3 맥주 아까.. 2010/09/13 638
575907 내년2월 제주 롯데호텔과 신라중 어디가 나을까요? 9 얼마만이냐 2010/09/13 745
575906 님들~지금 돈까지 양파랑 후추에 재워뒀는데요... 3 돈까스 2010/09/13 449
575905 영화 방자전 보고왔는데.. 1 케힐 2010/09/13 1,218
575904 중학생 무료 문제사이트 괜찮은곳 있을까요? 한번더 화이.. 2010/09/13 419
575903 최근 출시된 쿠쿠압력솥 3인용이나 6인용사용하시는분~~~ 2 이쁜강지 2010/09/13 603
575902 48개월 조카가 콜라같은 소변을 쌌다네요..어떡하죠? 4 소아혈뇨 2010/09/13 1,051
575901 현관문 발로 차고 가는 중고딩쯤으로 보이는.. 5 0ㄹ 2010/09/13 647
575900 사는게 힘들어 그런가...길에 남자들 있으면 걸리적거리기만 하던데... 3 ㅋㅋ 2010/09/13 685
575899 암웨이 청소세제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2 ........ 2010/09/13 632
575898 여기는 오타 지적 많이 하는것 같아요.ㅋ 35 무서워~ 2010/09/13 970
575897 딸아이랑 부산여행갈 계획인데요.. 숙박 문의요.. 5 부산.. 2010/09/13 660
575896 오늘 여동생 발인이 있었어요 55 오늘은익명 2010/09/13 11,659
575895 부항이 몸에 좋은가요? 9 호기심아줌마.. 2010/09/13 925
575894 울산 사시는 분.... 울산으로 이사해야 하는데요 10 궁금?? 2010/09/13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