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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도 충분히 성장할것 같지 않나요?
자신의 목소리론 마리아칼라스같은 대성악가가 되기가 힘들다고 한계를 느꼇고
졸업시즌쯤 갑자기 재즈에 빠져버려...
선술집에서 대중음악을 배우다 음악학교에서 쫓겨나서
대중가수로 전향했는데..
선술집에서 알바하다가
헤리 벨라폰테라는 흑인(쿠바)가수한테 눈에띄어서
발탁되 스타가 됬죠...
그리고 사라브라이트만도 무용(발레)을 전공하다가
노래에도 소질을 보여 보컬그룹의 리드싱어로 10대때 데뷔해서
활동하다 앤드류로이드웨버의 눈에 들어
그녀를 위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만들어 데뷔시켜 스타를 만들어줍니다.
배다해도 정말 제대로 그녀를 키워줄수 있는 토양의
제작자를 만난다면..확 흥할것 같아요...
나나무스꾸리도 성악하기엔 자신의 성량의 한계를 느껴 대중음악으로
전향했지만 자신이 배운 토양을 살려 나이먹으니 오페라 아리아도 부르고
클래식도 부르고 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귀를 뜨이게 하는 소리를 가진 가수를 몇년동안 보질 못한것 같네요...
1. 무슨
'10.9.13 5:25 PM (61.102.xxx.211)도전 1000곡에 노래부르는거 봤는데 음도 제대로 못잡고 실력도 특별날것 없었어요 얼굴이 이쁘장 하니까 남자 찌질이들 관심모으는거같아요
2. 전
'10.9.13 5:26 PM (58.120.xxx.243)별로던데요..그리고 가수로써..아이돌로써 묻힐거 같던데요.
3. ...
'10.9.13 5:32 PM (112.72.xxx.175)긍까요..
사람이 자신의 한계라는게 다 있는거 같은데,그걸 받아들이면서 극복하냐 아니냐인데
쉽게 포기하지는 않았을테지만,아깝더라구요..
성악을 오래 쉬었다고는 하지만,미련이나 욕심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이미 대중가수로 전향해서인지 몰라도,
박칼린씨가 원하는건 노력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아마도 배다해가 그런 모습이 보이질 않아서 굉장히 화가 났지 않았을까 싶어요..
성량이나 호흡이 딸리더라도,
충분히 매력있고 고운 음성인데,거기에 맞는 작품에 자신을 맞추면 될거 같은데,
괜한 욕심이겠죠..4. ..
'10.9.13 5:33 PM (58.141.xxx.155)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느냐가 문제겠지요. 저는 영상은 못봤고 여기 댓글을 봤는데, 박칼린씨가 밀어준다면 키워준다면 성장할 수 있을것이고, 아니라면 뭐 그냥 사라지는 거죠...
5. 이정도
'10.9.13 5:33 PM (121.124.xxx.175)띄워주는데 알아서 할일....
6. 박칼린씨는
'10.9.13 5:36 PM (203.236.xxx.246)밀어주고 그런 타입은 아닌것 같아요.
자신이 노력해서 열정을 보여준다면 믿고 지켜봐주기는 할테지만요.
저도 윗분처럼 그런 노력이 보이지않아 박칼린씨가 화가 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안타까움을 넘어서서...
사실 배다해씨 목소리 상당히 매력있긴 한데 대중을 확 휘어잡는 목소리론 부족해보였어요.7. 제가 보기엔
'10.9.13 5:38 PM (125.186.xxx.11)목소리 예쁘긴 한데, 천상의 목소리까진 잘 모르겠구요.
얼굴도 괜찮고, 거기다 순해보이고 맑아보여서 인기가 있는 듯 하지만..
결정적으로 별로 끼가 없고, 근성이 없어 보여요.
타고난 음색은 선우가 더 모자랄지 모르지만, 자신감 당당함 끼 근성 대참...뭐 이런 건 오히려 선우쪽이 나아보이더라구요.
약간 어수룩하고 참한 이미지에 깨끗한 피부와 깨끗한 목소리때문에 남자들한테도 그렇고, 여자들도 좋아하는 것 같은데...문제는 근성이 없어보인다는 것이 아닐지.
그냥 자기가 타고난 능력이 있어서 그 정도인거지, 별로 길게 하나를 보고 노력하고 이겨나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앞으로 누가 확 당겨주거나 확 밀어주거나...하지 않으면 쉽게 풀리지 않을 듯.
그런 사람은, 옆에서 누가 확확 푸쉬를 해줘야 겨우겨우 끌려서 앞으로 조금씩 나가는것 같아요.
맘여리고 약한 사람은....그냥 일반인으로 살면 괜찮지만, 연예계 예술계..이쪽에선 그 성격이 결코 도움이 안되지 않을까..8. 떡먹은 곱등이
'10.9.13 5:44 PM (118.216.xxx.241)배다해 이쁜데 외모에 별로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노래부를때보면 티도 막 말려들어가있고..쫄바지도 눈아픈 무늬 입고..겨울모자에 ..
9. ...
'10.9.13 5:45 PM (119.196.xxx.109)반면에 나나무스꾸리는 선술집에서 노래하는데 헤리벨라폰테가 일행과 왔다가
"저 여자 누구냐"고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죠.그러곤 그 다음해에 미국에 그녀를 데리고 가서
자기순회공연에 동참시키고...
"일요일은 참으세요"란 영화의 오에스티를 담당하던 음반사 부사장이 기성가수 수백장의
음반을 듣다가 그때 막 데뷔한 그녀의 음반을 듣고 당장 그리스로 날아가 그녀와 계약했다고
일화가 있네요....
나나무스꾸리는 누가 들어봐도 동의할수밖에 없는 타고난 천상의 목소리....흠...10. ^^
'10.9.14 8:23 AM (221.159.xxx.96)저도 도전 1000곡에서 보고 어쩌려구 연예인 데뷔를 했냐..생각 햇어요
우선 끼가 너무 없어요..가요를 하기엔 목소리도 너무 힘이 없구..못큰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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