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경점 밖으로 스피커 달고 음악 틀어요

상가 스피커 조회수 : 415
작성일 : 2010-09-13 16:50:06
제가 사는 아파트동앞이 상가동인데 안경점이 이사온 후 스피커를 밖으로 달고
아침부터 밤까지 재즈음악을 틀어서 창을 열지도 못하겠어요

사장 취향인지 흐느적거리는 음악을 맨날 차소리보다 더 크게 트는데
전화로 제발 소리 좀 줄여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때뿐이지 다음날은 그대로네요

상가는 스피커를 밖으로 달고 저렇게 소음을 내도 상관없나요?
관리실에 전화해도 별반 달라지지 않을까요?
아님 구청에 전화라도 해야 하는지...
등교전은 윗층 아이들 뛰는 소리에 미치고
아침부터 음악소리에 시달리고 하교후 윗층 아이들 다시 밤까지 뛰고
밤 12시나 되야 조용하니
사람이 살 수가 없네요.
IP : 121.138.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3 4:53 PM (114.200.xxx.234)

    경찰서에 신고 하세요.
    물론 넵!하지만, 금방 달려오지는 않지만,,,그래도 신고하시고요..

    다른 댁들은 그럴때 다들 어찌하는지...
    전부 누가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리며 손빼고 있나봐요. 그럴때 합심하면 좋을텐데..

    신고하는것도 이기주의인지는 모르겠으나,,
    완전 시끄러운데도 아무도 얘기안하는것도 이기주의 같아요

  • 2. 어설프니
    '10.9.13 5:18 PM (125.138.xxx.168)

    제가 설살때 화장품 가게에서 그러더라구요...
    4차선 길건너 상가에서....울집은 아파트 입구라 건너편 상가랑 정면인데다 2층이라...문을 못 열정도로...
    라디오 드라마를 본의 아니게 듣게 되었고...매일 음악을 시끄럽게 듣었었습니다..

    동사무소에 신고를 했었는데, 동사무소 직원이 알았다고 하더이다...
    한 일주일은 조용했었는데, 일주일이 지나자 소리가 또 나더군요...
    처음에는 작게 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볼륨...

    도저히 못참겠길래 다시 동사무소에 전화를 했는데, 알았다 하는데 그러더라구요....
    한번더 신고가 들어오면 소음측정을 한다고 했던가???했었던거 같은데...
    알아보니, 소음수치가 있다네요....그 이상이 아니면 상관없나봐요....

    저는 아주 죽는지 알았습니다...한여름에도 문닫고 살고, 살랑살랑 바람부는 봄가을에도 문닫고 살고, 겨울에는 추워서 문닫고 살고.....

    어쨋건, 신고는 한 번 해보세요....

  • 3. 112신고
    '10.9.13 5:24 PM (124.53.xxx.11)

    하세요. 신고하면 좀 괘안아지고 또 시끄러워지는데 그럴때마다 신고하니까
    나중엔 조심하더라구요. 전 시장근처 핸드폰가게 호객행위 .

    효과 없지는 않아요.

  • 4. ,
    '10.9.13 7:46 PM (110.14.xxx.164)

    신고가 직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743 얄미운 시댁 사람들. 12 . . . .. 2010/09/13 2,489
575742 코렐을 사야할까요.. 4 아까워 2010/09/13 727
575741 모싯잎 파는곳 아시는분~ 5 모싯잎 2010/09/13 588
575740 배다해도 충분히 성장할것 같지 않나요? 10 ^-^ 2010/09/13 2,766
575739 [중앙] 520억 들인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좌초 위기 1 세우실 2010/09/13 543
575738 추석다음날 키자니아 갈만할까요? 4 키자니아 2010/09/13 497
575737 피아노 샀는데, 시험기간등엔 말해 달라고 아랫집에 먼저 얘기 할까요? 말까요? 12 piano 2010/09/13 1,156
575736 롯데카드 한번도 쓰지 않았는데 연회비를 내라네요. 8 이해불가 2010/09/13 1,281
575735 너무 비관적인 남친,,, 12 넌머냐..... 2010/09/13 3,216
575734 부산 일식집 "마라도" 를 아시나요? 7 마라도 2010/09/13 1,785
575733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할지요, 너무 비싸서요 3 엄마 2010/09/13 1,092
575732 저녁메뉴를 호박갈치조림 할건데요... 3 알려주세요~.. 2010/09/13 395
575731 프랑스 살다 오신 분들 많으신가요? 7 82분들 2010/09/13 1,372
575730 홈쇼핑 ... 2010/09/13 182
575729 영어로 읽을 책 좀 추천해주세요... 5 지각공부 2010/09/13 494
575728 개인병원 위생상태 4 .... 2010/09/13 826
575727 이거 어찌해야 되나요...? 화나네.. 2010/09/13 303
575726 Siwy진 사이즈 문의 드립니다. 3 월동준비 2010/09/13 636
575725 안경점 밖으로 스피커 달고 음악 틀어요 4 상가 스피커.. 2010/09/13 415
575724 [급질]수시모집 자기소개서요~~ 12 몰라요 2010/09/13 1,021
575723 국방부, `천안함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발간 공개 1 세우실 2010/09/13 143
575722 고교졸업후 바로 공무원시험준비하면 어떨까요? 11 조언부탁 2010/09/13 1,399
575721 그냥 좀 서운하네요. 2 씁쓸 2010/09/13 554
575720 지갑잃어버렸어요T.T 4 속상해요 2010/09/13 808
575719 집에 그림을 좀 놔두고 싶은데요 10 인테리어 2010/09/13 955
575718 흰색 벽지 vs 벽지위 그대로 페인트 3 2010/09/13 852
575717 9월 말 시부모님과.... 북해도 2010/09/13 253
575716 이쁜이름 1 ㅎㅗㅗㅗ 2010/09/13 217
575715 "아내가 입학사정관..덕좀 보라"특혜암시 트위터 글 논란 7 ... 2010/09/13 987
575714 김복남은 똑똑하더라~(스포다소있음) 3 원샷원킬 2010/09/13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