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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82 번개..
저야 가보지못했지만..항상 궁금해서요..
어떤분이 오셨을까?
어떤 맛난것을 ? 드셨을라나? 하구요..
그런데..후기가 안올라오네요.
뭔일 있었는지..다녀오신분 안계신가요?
1. 바람맞은 참가신청자
'10.9.13 4:43 PM (122.32.xxx.71)그날 비가 억수로 왔었어요.
혹시나 하다가, 그래도 사정공지도 암것도 없길래
새벽부터 김밥싸시고 어쩐다 하신 공지가 생각나 친구 1데리고 구불구불 찾아갔더랬읍니다.
네비가 잘못됐는지,가다가 헤메기까지하고요.
그날..참 비 진짜 장하게 내리시더군요.
근데요, 갔더니요, 아무도 없었어요.
입구 검표소에서 전화번호 누가 남겼놨다고만 하고요.
이후 여러차례 전화해봤지만, 감감 무소식, 받지도 않거나 통화중이거나.
적어도 그런 상황이라면 여러차례 걸린 전화에 한번이라도 전화 돌려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참,,그렇더군요.
아무리 비가와도 82니까, 그래도 취소공지가 없었는데...
며칠 후 천*맘님이란 분이 문자 보내셨어요. 아디랑 이름 알라달라든가? 뭐 그런 내용으로요.
답문잘 이래저래 씁쓸하다 했더니 미안하다시고 주소 보내주면 장아찌 보내주신다고.
어리석은 저는 그냉 주소 보내고 아무것도 못받고 이래저래 장아찌에 눈먼여자돼버렸습니다.
아아..뭡니까 이게..찝찝하기 그지 없습니다..2. 바람맞은 참가신청자
'10.9.13 4:44 PM (122.32.xxx.71)사정공지-사전공지
3. 조용해서요.
'10.9.13 4:49 PM (211.210.xxx.6)그랬었군요..ㅠㅠㅠ
분명 82에서 번개했음 이렇다저렇다..사진도올라오고했을텐데..
아무런 말이없던 이유가 있었군요..
아무리 비가많이와도..취소공지라도 올려주시지..
정말 섭섭했었겠어요..그나저나..짱아찌는 준다해놓고 왜안주는건지..ㅠㅠㅠ
이상..궁금한 오지랖아짐이였슴다.4. 그날
'10.9.13 4:56 PM (61.100.xxx.221)프리님도 김밥싸고 오셨다고 글 올리셨던것 같던데.... 여러번 공지올리고 했었으면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공지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왜 다들 아무말이 없을까요?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리도 조용한 것이지요? 추진했던분도 요즘 안오시는것 같고...5. 와우
'10.9.13 5:14 PM (124.61.xxx.78)'바람맞은 참가신청자'님 토닥토닥~~~
올해 마지막 액땜하셨네요.
좋은 일만 생기실거예요. ^^6. 천사맘
'10.9.13 8:22 PM (110.10.xxx.113)먼저 죄송합니다
장아찌는 먼저 담근것이 다 떨어져서, 다시 담갔습니다
맛이 익으면 보내드릴려고 하다가 늦어졌습니다
미리 말씀 못 드린거 죄송합니다
내일 쯤 발송을 해드리겠습니다
번개모임 후기는 비가 너무와서 사진을 찍지못한 관계로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국제백수님도 개인적사정(어머님 암수술)으로 신경을 많이 못쓰시고, 제가 챙겨야
했었는데 못챙겨서 죄송합니다7. 참석자입니다
'10.9.13 9:09 PM (121.168.xxx.86)참석안했던 사람들이 미안해 해야지요.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우산하나로 12시까지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다가 누구도 연락도없었고 일반 관람객들도 없어서
그 많은 김밥과 된장국, 햄버거, 포천에서 공수해온 삶은 초란등 커다란 트럭에 싣고갔다가 그냥 왔지요. 준비하시느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는데...오히려 그날 참석자들이 많이 미안했었답니다. 그리고 천사님 남편분과 따님, 아드님도수고많으셨습니다.8. ...
'10.9.13 10:33 PM (121.168.xxx.195)아...결론은 취소된건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안간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