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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국,반찬 만들어먹기에 좋은 평소 떨어뜨리면안되는 재료
기본적으로 항상 냉장고에 상비되어야하는 식재료는 무엇이 있을까요?
진짜 이런 생활에서 좀 탈피하고 싶어서 글 여러번 올리네요..
그리고 후다닥 15분만에 해먹일 수 있는 국이랑 반찬도 추천부탁드릴께요.
국이라도 하나 있으면, 그래도 밥상의 격이 아주 쬐끔 격상하더라구요.
무언가 이 끼니를 위해 새롭게 한 뜨건 음식이 있다는게..
1. 참고하세요
'10.9.13 1:27 PM (110.13.xxx.248)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2&sn1=&divpage=7&sn=on&ss=o...
2. 된장국
'10.9.13 1:28 PM (203.247.xxx.210)멸치, 다시마 항상 있어요~
멸치국물(+다시마+파+양파+무) 있으면 좋고 아니면 얼른 끓이면서...
(냉동실에 썰어 얼려 놓은)호박, 양파, 버섯, 파 넣고 후루룩 끓이고
두부 추가 한 번 더 끓이면 완성~3. 도와주세요
'10.9.13 1:28 PM (113.30.xxx.205)된장국님.. 호박, 양파, 버섯, 파 를 얼려놓아도 되나요?? 끓였을때 흐물흐물 녹아내리지 않나요??
4. ...
'10.9.13 1:30 PM (211.216.xxx.101)멸치, 다시마, 무우, 콩나물, 대파 필수입니다. ㅎㅎ
5. ㅡ
'10.9.13 1:31 PM (122.36.xxx.41)양파,파,감자,당근,고추,무 정도는 늘 상비하는거같아요. 오뎅, 두부, 계란,콩나물,버섯,애호박도 늘 있는듯해요.
윗분 말씀대로 국물 미리 내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는것도 괜찮고요.
저는 파는 잘라서 냉동실에. 표고버섯말린거 냉동실에 넣어둬요.(국물낼때 꼭 넣어요)
저는 남편의 퇴근시간이 일정치가 않고 점심도 와서 먹을때가 있어서 오면 후다닥 만들어내야하는데 국종류만 바꿔줘도 밑반찬과 잘먹더라구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오뎅국, 계란국,된장국, 콩나물국,두부부침개, 계란말이, 감자볶음등등 그때그때 손쉽게 만들어서 내놓는 음식이 이정도인듯해요. 저도 초보예요^^;
82쿡 살림고수 선배님들~ 조언 많이 주세요.6. 별사탕
'10.9.13 1:32 PM (219.250.xxx.109)있어도 뭘 해먹을까 고민이긴 하지만
없으면 답답한 재료...
전 양파 한 자루 감자 한자루 다용도실,
대파 어슷썬거, 고추 동글썬거, 마늘 다진거 냉동실
냉장고에 꼭 매달려있는 버섯류 (오래가요)하고 콩나물 한 봉지, 두부 몇 팩
그리고 익은 김치는 필수...
건 미역하고 참치나 꽁치 캔 있으면 좋구요
냉동실에 고기 조금...
이러면 김치찌개,김칫국, 된장찌개, 미역국, 등산가서 먹는 감자찌개, 등등
돌려막기로 국물 끓이구요
나머지 반찬은 그 때 그 때 해 먹어요7. 된장국
'10.9.13 1:34 PM (203.247.xxx.210)호박은 저도 해 본지 얼마 안됐는데 괜찮더라구요;;;;;
찌게만 해 봤어요~~~
양파는 상해가는 거 많을때 왕창까서 다 얼렸다가 익히는 음식에 써온 지 오래됐구요
생표고도 썰어서 얼렸다 사용, 대파는 물론이구요....
(완전 게으름 자랑이 아닌데;;;;ㅎㅎ)8. 윗님
'10.9.13 1:36 PM (113.30.xxx.205)제 고민은... 사놔도 잘 안해먹으니까 결국 다 버리게되어 된장국님의 그 댓글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거든요...
호박, 양파, 표고 이런거..별도로 말린다거나 그런 과정 없이 그냥 바로 냉동실 가도 다시 꺼내쓸때 괜찮은건가요???9. 된장국
'10.9.13 1:42 PM (203.247.xxx.210)네.................................................
저 게을러서 말리고 그런거 못합니다;;;;
그냥 잘 씻고 썰어서 비닐에 담아 냉동실!!입니다...
그리고 호박 안 흐물거려요^^, 표고, 양파, 파 전부요~ㅎㅎ
체다치즈도 냉동실에 두었다가 몇장씩만 냉장실에 두면서 먹는데 차이 모르겠더라구요;;ㅎㅎ10. 음
'10.9.13 1:52 PM (218.102.xxx.8)저 위에 나온 재료에 북어채 하나 추가요.
계란 풀어 맑은 국도 좋고 콩나물이랑 매콤하게 끓이면 아주 시원해요.
라면에다 좀 넣어도 맛있고요.11. 저는
'10.9.13 1:53 PM (220.85.xxx.21)파, 양파, 감자, 마늘, 호박, 무, 청홍고추, 두부, 계란...욕심 더 부리자면 국거리 소고기는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요. 급하면 된장 끓이거나 계란찜, (소고기)무국 , 호박국 등등을 만들거든요.
12. 블루마운틴
'10.9.13 2:01 PM (175.112.xxx.210)두부 북어채 파 양파 감자 당근 계란 무 국거리 쇠고기(무국 미역국 된장찌개) 새우살 청양고추 부추...늘 안떨어뜨리는 식재료네요
13. 귀차니스트
'10.9.13 3:55 PM (123.212.xxx.162)채소류는 양파,감자,파, 다진 마늘
어묵,북어채,달걀 정도 있음 메뉴 꽤 나와요.
감자랑 어묵은 각각 조려도 되고 볶아도 되고 국 끓여도 되고 찌개 끓여도 되고
달걀은 국에 넣어도 되고 쪄도 되고 부쳐도 되고 삶아서 조려도 되고
북어채도 볶기도 하고 국도 끓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