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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환급금, 해도 너무하네요

나쁜...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0-09-13 12:42:17
접속 폭주로 홈피가 다운되어서 이번 주에 전화하라고 하더니
지금 전화해보니 시댁, 친정, 심지어 남편 명의인 우리 전화까지
본인 아니면 조회도 무엇도 안 된다고 하네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안 그렇지 않았냐고 하니
주말사이에 규정이 바뀌었대요. 헐...
아주 환급금 반환을 최대한 어렵게 만들려고 이것들이 발악을 하네요.
악덕기업같으니라고....
배우자도 안 되고 자식도 안 되고, 오로지 본인만이 조회도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네요.
가입시킬 때는 본인동의 없이 잘도 하더니
정말 못된 것들이에요.
IP : 219.248.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d
    '10.9.13 12:44 PM (118.36.xxx.76)

    원래 가족되는데... 안된다고하다니 미쳤군

  • 2. ..
    '10.9.13 12:44 PM (121.172.xxx.206)

    지난주에 전화해서 조회하고
    환급금 받기로 했는데...(담당자가 다시 연락 할거라고 했어요.)
    이런 경우도 당사자가 다시 전화해야 하는 걸까요?

    정말 못된 것들이에요.222

  • 3. 저도 방금
    '10.9.13 12:54 PM (125.177.xxx.79)

    전화 했어요

    정액제눈 업고
    통화당 무제한 요금제인데..
    이제 시외통화 오래할 일이 없어서,,
    걍 취소했네요,
    케이티 영 거시기하네요,,
    딴데로 옮기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 4. 그런데요
    '10.9.13 1:07 PM (116.37.xxx.217)

    전화요금이 6천원~7천원정도 나오면 가입 안된거 맞죠?

  • 5. 그런데요님
    '10.9.13 1:18 PM (203.236.xxx.246)

    저같은 경우 친정집껄 확인해보려고 (아버지명의) kt에 가입했거든요.
    아버지 동의 얻어서요.
    근데 그곳에는 정액제라던가 더블프리 요금제게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kt에 문의결과 정액제는 2002년 9월에 가입해서 3일후에 해지했대요.
    그래서 아 없구나 하고 끊었는데 혹시나 해서 두번째 통화에선 더블프리를 2년간 사용했다고
    하던구요. 05년부터 07년까지 썼기때문에 지금은 조회해도 안나와요. 홈페이지에선.
    여차저차해서 68,000원돈 돌려준다고 하네요.

  • 6. 저도 궁금
    '10.9.13 1:45 PM (203.100.xxx.138)

    월 만원안팍나왔는데 가입안되어있었겠죠?..지금은 인터넷전화로 바꿨는데 전화도 폭주,홈피도 다운이라 확인도 못해보고있는데 저정도 요금 나왔었으면 괜찮았던거겠죠?..

  • 7. ..
    '10.9.13 2:37 PM (119.71.xxx.250)

    안줄려고 그러나봐요. 저는 친정아빠명의 제가 전화해서 받았거든요. 2주전정도에요.

  • 8. 봄날
    '10.9.13 2:41 PM (175.253.xxx.136)

    일단 K사 관련있습니다(밝히고 시작하렵니다)무조건 가입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당시 전화로 모집했는데 쭉 설명하고 "가입하실래요?"물으면 어르신들 경우 "응, 그래 고마워"이랬던 일부 경우 알고요, 지금이야 핸폰 쓴다지만 그땐 핸폰도 귀하고 요금도 비쌋어요 지금도 일반전화가 쌉니다 아주 특별한 요금제나 가족간 무료 통화 등, 설계 잘해 놓으신분 빼곤요. 늘 오해하는 분 많으신게 S사 싸네 하시지만.. 그거 아니세요 따져보면 놀라실겁니다. 가입한 사인이나 녹음을 k사에서 관리 잘 않돼 증빙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거죠 나름 억울한 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k사는 환급이라도 이렇게 대대적으로 해주지요, s사, L사는 환급금 규모 더 된다고 한줄 나오곤 쭈욱 버티기입니다. 그런데 K사 있어 그나마 배타고 가서 고쳐드리고, 산속 깊숙히 전기는 않와도 전화는 되고 했답니다. 배 빌리는데 100만원씩 들어도 할머니한테 배값내란 말은 드린적 없는걸로 압니다. 타사.. 돈 되는 지역만 영업했지요. 왜 아이폰4 출시일 맞춰 이런 언론에 난리 나는지.. 참 그렇네요. 정말 동의가 않된건지 , 하시고 잊은건지, 어느쪽이든 관리를 못한 K사 잘못은 맞습니다. 정말 한국에선 SS 맞설 일이 아닌가 봅니다. 재벌들 비해 로비도 못해 늘 동네북.. 에휴.. 그 당시 정액제 가입하셔서 이익 보신분도 계셔서 사실 환급 규모는 얼마 않된다 알고 있습니다. 애초 고객을 믿고 환급 시작한건데 이익 보신분, 동의로 추정되시는분 등 소수 악의적인 분들은 "추석보너스, 무조건 얘기하면 돈준다,,근데 왜 난 돈 않주나 나쁜.."이런 소문 퍼뜨리니.. 정리 않되고,, 당사자와 직접 협의로 가는지.. 워낙 이말저말 많네요.
    정리드리자면 2002년 정액제는 사용요금 평균 으로 시내, 시외 나눠 그 요금으로 쓰실거냐 추가 사용액에 대해선 추가 과금 않겠다 라는 패키지 였습니다. 동의 않하고 "앤드" 손해보신분
    (5000원계약인데 50000사용하신분.. 더 받을순 없잔아요) 에 한해 환급대상이세요
    사실 오픈하고보니 오히려 K사 입장에선 손해나 곧 추가가입 않받은 서비스로 알고잇습니다.
    위 "더블프리님"의 경우는 저도 모르겟습니다
    소수 마트에서 악쓰면 먹고 살수 있다란 말이 입증되는 건도 나오고, 체계적인 대응 못하고 아쉬운 면 많긴 합니다

  • 9. 호수풍경
    '10.9.13 3:23 PM (115.90.xxx.43)

    전 회사 전화가 사장님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본인만 된다고 하길래...
    전에 사모님껀 주민번호, 주소 뭐 다 알고 있으니까...
    본인이라고 하면...
    지들이 얼굴 모르는데 어찌 확인 하겠어여...
    인적 사항만 아시면 본인이라고 우겨도 몰라요,,,
    남자면 남편분보고 하라고 하시면 되고여...
    어차피 걔들이 알고 있는 범위에서만 확인하니까요 ^^;;

  • 10. 봄날님께
    '10.9.13 4:43 PM (116.43.xxx.65)

    봄날님이 관련인으로서 억울하시겠지만
    그 당시 공기업(공사)과 민간기업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게 알맞지 않네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정당하게는 전화상으로 물어보고 동의하면 동의자 이름을 적어놓고 가입을 시켰고, 부당하게는 동의 없이 가입시킨 경우도 있는 거 같더군요.
    세월이 흘러흘러 기억은 지워지고 통신환경이 많이 바뀐 지금
    동의를 증명할 방법이 없는 것이 문제인거죠.
    자필서명이라도 철저히 받아놨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 때는 동의하고도 지금은 잊어버리고 환불요청하며 분노하고 있는 분도 적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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