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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사이에서 인기맘..

오늘만큼만..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0-09-13 11:31:27
말 그대로 학부보사이에서 인기있는 맘들이여..

목소리를 크게 내지도 않고,차분한듯 별 포스를 풍기지 않아도..

또 그집 아이들이 우리아이보다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아도..

늘 엄마들 사이에 둘러싸여 여유있는 미소를 보이고 있는그들

사실 부럽네여ㅠㅠ

누군가는 자존감을 기르라 하겠지만 ,

남들이 저에게 하는말들은" 별로 부러운게 없을거같애"에요

남들 눈에는 그리보이지만 제 마음속은 모르잖아여.

이세상에 쿨한사람 없다던가요? 모두 쿨한척 하며 살뿐이라구요

처음에는 아이만 잘하면 학부모관계 별반 소용없다 했는데..왠지 내가 먼저 전화하지 않으면

연락도 않오는 관계에 지쳐 넋두리하다 가네여
IP : 123.109.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학부모로써
    '10.9.13 11:38 AM (114.200.xxx.234)

    아무 이유도 없는데 인기가 있진 않을거예요.
    아이쪽으로 본다면 공부를 잘하거나, 성격이 좋거나 , 운동이나 특기가 있다든지...되겠고요.

    엄마쪽으로 본다면 돈을 잘 쓴다거나, 성격이 좋거나(사실 성격좋은것보다 애가 뛰어나는게 더 영향력이 있는듯.)한데요

    아무것도 없는데, 우아하게 미소짓는다? 그걸 누가 받아주지요^^

  • 2. 애가먼저
    '10.9.13 12:16 PM (218.146.xxx.163)

    마자요...무언가는 이유가 있어야 엄마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는거 맞아요..윗님 말씀데로 그 중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뛰어나야 한다는데 저도 동감하구요..엄마 뛰어나도 애가 지지부진하면 학교 엄마들 사이에서는 별로 쳐 주질 않아요

  • 3. 별사탕
    '10.9.13 12:23 PM (219.250.xxx.109)

    애는 뛰어난데 엄마가 너무 고지식한 타입이라 환영 못받는 사람 알고 있어요
    애가 덜 뛰어나도 엄마가 통솔력도 있고.. 통도 크고.. 하옇튼 리더십 있어서 사람들 잘 이끄는 사람도 있구요

    애도 뛰어나고.. 엄마도 겸손하면서도 뒤에서 잘 돕는 타입이면 짱이지요

    둘 다 안되는 사람이 욕먹지요...ㅎㅎ

  • 4. 일단
    '10.9.13 5:16 PM (222.106.xxx.112)

    원글님이 말한 타입은 인기없는데요 ㅎㅎ
    아마 아이가 뛰어날거에요,,그래야 엄마들이 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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