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물 이렇게 하려면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하나요?

또 질문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0-09-10 19:12:40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연세도 많으시고 이 방면으로 아는게 없으셔서
저보고 알아보라 하십니다..
여기 82가 회원이 많다보니  속시원히 답변해주시므로 자주 여쭈니 이해해 주시길...

저희는 신랑쪽이고
이번에 예비 며느리에게 어머니께서 해주시고 싶은 예물 목록

다이아세트(중간급) : 반지 1캐럿+목걸이 5부+ 귀고리 3부
진주세트    
롤렉스 콤비 (다이아 없는거) 시계

커플링이나 금, 패션 세트.. 이런건 안하고 딱 위 목록으로만 할경우
어느정도 예산으로 가능할까요.
여기 의견을 보니 예산을 정해주고 신부가 알아서 고르게 한 후 나중에 돈을 주라는 의견이 많아
그렇게 하려구요. 티파니 이런데 말고 일반 종로나 청담동 같은 금은방 기준으로 말씀해주세요.
IP : 121.133.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10 7:18 PM (121.166.xxx.231)

    롤렉스도 제각각이잖아요...
    정식명칭은 모르겠고...그냥 콤비(?)에..다이아몬드 없는게... 100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다이아도..중간급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다이아 세트 하면 1000만원 혹은 그이상 할것 같아요.2000~3000정도 들거 같아요.

  • 2. ...
    '10.9.10 7:21 PM (218.48.xxx.210)

    예물이 다 폐물 되던데,,,,심플한 커플링과 하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 금목걸이류를 하는게 어떠냐고 신부쪽에 물어보심이.

  • 3.
    '10.9.10 7:27 PM (121.166.xxx.231)

    다이아도 다이아지만...요새 금값이 워낙 비싸서..
    커플링은 list에 없지만 커플링만 둘이 해도 100만원이 넘어가요...흑

  • 4. 저도
    '10.9.10 7:28 PM (220.116.xxx.234)

    곧 결혼할 신부인데, 개인적으로 요즘은 시계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끼지 않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요. 로렉스 시계라...저 같으면 그 돈으로 명품 브랜드 다이아반지 하고 싶네요.

  • 5. .
    '10.9.10 7:33 PM (175.119.xxx.69)

    위에 저도님 좀 잘못아시네요.
    요즘 다이야 1캐럿 자주 못끼고 다녀요. 옷을 평소에 장미희처럼 입고 다니지 않으면
    그러나 로렉스 시계는 매일 차고 다닙니다. (주로 세미정장으로 입습니다.)
    그리고 로렉스 다이아박힌 텐포인트가 훨씬 예뻐요. 가격은 200만원정도 차이나요.

  • 6. **
    '10.9.10 7:34 PM (110.35.xxx.253)

    정말 하기나름이란 말이 딱 맞는 말일테지만...
    최소 3천이상 하지 않을까싶네요
    근데 정말 천차만별일 듯합니다

  • 7. ...
    '10.9.10 7:40 PM (125.180.xxx.29)

    네이버 레몬테라스에 예비신부방가면 신부들끼리 정보교환하면서 준비하니 가보세요~~

  • 8. 음..
    '10.9.10 7:45 PM (121.181.xxx.21)

    1캐럿반지 천만원..
    목걸이, 귀걸이.. 금이 들어가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이아 중간급으로 하면 300~400이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계 천만원..
    진주세트 그것도 어떤 디자인인지 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200만원이되 되지 않을까요??

  • 9. 윗님
    '10.9.10 8:29 PM (121.166.xxx.231)

    목걸이 귀걸이..그정도 안해요..그것도 다이아 중간급이면.. 200이면될듯.

  • 10.
    '10.9.10 8:29 PM (218.102.xxx.8)

    전 3년반전에 결혼하면서 난 시계 안찬다고 안했는데요
    (남편은 워낙 시계 좋아해서 가죽줄 메탈줄 다 해주고요)
    결혼하고 2년지나 남편이 자기 시계보다 비싼 시계 사줬어요. -.-;
    캐럿반지도 매일 끼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문화가 아니라서
    아무래도 좀 부담스러울 수 있죠. 아기 키울 땐 끼기 어렵고요.
    예물중에 시계만큼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 있을까요? 시계는 좋은 거 하라고 하세요.
    지금 당장은 몰라도 몇년만 지나도 잘 쓸 꺼에요.

    제 생각에는 3천 예산으로 주면 그 안에서 알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 힘줘서 고르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저렇게 생각해서 예산을 잡았지만 너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하심 더 좋을텐데 ㅎㅎ
    신부 스타일에 따라 다이아 반지 하나에 힘주고 싶을 수도 있고
    재산 개념으로 욕심이 있으면 금으로 가지고 싶을 수도 있고요.

  • 11. ㅂㅂ
    '10.9.10 8:35 PM (112.154.xxx.92)

    3000정도 하지 않을까요?
    로렉스는 꼭 정식매장에서 구입하세요.
    다른곳은 이것저것 짜맞출 가능성이 커요.

    전 다이아 2캐럿이랑 루비같은거 자잘한거 하고 로렉스 콤비 받았는데
    아기 낳기전까지 아주 잘 하고 다녔어요.
    반지는 잘때도 끼고 잦으니깐요.
    아기 좀 크면 주구장창 하고 다닐려고 벼르고 있어요 ^^

  • 12. 예산
    '10.9.11 11:38 AM (220.127.xxx.167)

    다이아세트(중간급) : 반지 1캐럿+목걸이 5부+ 귀고리 3부
    - 다이아 1캐럿 반지가 종로 최하 가격으로 800, 청담동 기준으로 1200~1500
    - 5부가 300, 3부가 150 정도면 될 것 같은데 등급과 금/백금(플래티넘) 함유량에 따라 좀 달라져요. 아무튼 귀고리 목걸이 해서 600 정도 될 듯.

    진주세트
    - 목걸이 귀고리만 하면 200~300, 반지 추가하면 150 정도 추가될 듯.

    롤렉스 콤비 (다이아 없는거) 시계
    - 최소 1천.

    지금 말씀하신 것 보면 3천은 가져야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금액이 몇백에서 천 수준이면 그냥 너 하라고 돈으로 줄 수도 있지만, 저 정도 예물해주시는 집은 다 시어머니가 데리고 가서 해주시던데요. 삼사천 수준이 되면 눈으로 직접 보셔야 안심이 되지요. 제 주위는 다 그랬네요. (저는 시어머니 아니고 며느리 입장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690 20개월 아들 장난이 너무심해요.. 7 으아 2010/09/10 653
574689 1층 아파트 습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3 아 또 비... 2010/09/10 1,418
574688 잔머리쓴다 잔머리굴린다라는 말요 3 새단추 2010/09/10 493
574687 학교 반 모임에 갔다왔는데요... 15 옷장엔 티셔.. 2010/09/10 3,802
574686 왜 이렇게 잘난척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8 짜증납니다... 2010/09/10 2,620
574685 꼽등이 6 괴담 2010/09/10 1,071
574684 최종원-유인촌, 2R "사과하라" vs "내가 알아서 할 것" 2 유쾌상쾌통쾌.. 2010/09/10 516
574683 해외에서 학교 다니다가 돌아와서.. 7 급질문 2010/09/10 942
574682 정봉씨의 통닭트럭....... 4 ... 2010/09/10 1,575
574681 당뇨병에 음주 2 나도궁금.... 2010/09/10 545
574680 정다연 피규어로빅스 하신분들~ 2 정다연워너비.. 2010/09/10 2,173
574679 남자 발리 지갑 매장가면 얼마나 해요??? 궁금 2010/09/10 908
574678 자유게시판 1 농사쟁이 2010/09/10 226
574677 강릉 여고생 살인사건 >>아산병원의 안일한태도에 두번죽은아이 12 .. 2010/09/10 2,554
574676 일본판 '링' 같은 무서운 영화 뭐가 있나요? 3 가을 2010/09/10 504
574675 서강대학교 uk 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분요 1 대학 2010/09/10 1,145
574674 신씨 입국 차림 예상 6 99 2010/09/10 2,543
574673 발라드노래추천좀 부탁드려요. 4 여러분들 2010/09/10 689
574672 비오는날 맥주마시러 나가는게 자랑 ㅋㅋ 9 비오는밤 2010/09/10 999
574671 이바지 음식 보낼때 5 여쭈어봅니다.. 2010/09/10 704
574670 선풍기 켜니 춥고, 끄니 덥네요.. 5 풍기 2010/09/10 735
574669 씽크빅 공부방. 한달에 얼마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1 공부방 2010/09/10 1,196
574668 하늘에 구멍이 났나요? 9 분당... 2010/09/10 1,007
574667 좋은것과 편한거는 다른거네요. 7 ~~ 2010/09/10 1,063
574666 11월초 둘째, 딸 돌잔치인데 첫째 아들은 어떻게 입히면 좋을까요? 5 11월초 돌.. 2010/09/10 364
574665 예물 이렇게 하려면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하나요? 12 또 질문 2010/09/10 1,761
574664 나이트클럽에서의 재밌게 놀 수 있는 팁^^ 좀 알려주세욧 10 40대 후반.. 2010/09/10 1,728
574663 초등 선생님 계시면 답해 주세요 4 웃자 2010/09/10 1,002
574662 꽃게 녹일려면 오래 걸릴 것 같은데 그냥 찌게 끓이면 안될까요? 3 .. 2010/09/10 860
574661 삼성본관 뒷편 골목에 '부추 된장 비빔밥' 팔던곳 아직 있나요?? 10 10년전 2010/09/10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