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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본관 뒷편 골목에 '부추 된장 비빔밥' 팔던곳 아직 있나요??
그 뒷골목 가면, 부추와 된장..비벼먹는 조그마한 식당이 있었는데
점심시간되면 사람이 미어졌거든요
가끔 그곳이 생각이 나요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도 못갔는데요
10년전쯤이니 그 뒷골목도 좀 바뀌었을텐데...아직 있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10년전에 있었던 그 된장 부추 비빔밥집~~?
1. 어머나...
'10.9.10 7:06 PM (119.149.xxx.39)혹시 조갯살 들어간 국물도 주던 곳 아닌가요?
무채도 함께 나와서 쓱쓱 비벼먹으면 죽음이었는데...
아 가고프다.. 그 시절이 눈물나게 그리워지네요2. 음..
'10.9.10 7:06 PM (211.213.xxx.139)아직 그곳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 식당은 압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저도 삼성에 근무했었거든요.
메뉴도 딱 된장찌게에 부추비빔밥인데, 어찌나 맛난지...
전주회관도 기억나고. 금강이라는 식당도 기억나요. (아직도 있나요?)3. 부추된장
'10.9.10 7:11 PM (211.215.xxx.185)헉...비슷한 시절에..그곳 아시는분 계시네요~
맞아요...뭐 그랬던거같아요
네..기억해요..전주회관, 금강..등등..아..정말..그시절이 그립네요
찾아보니...그집인지는 모르겠고, 비슷한 곳은 있는듯.4. 부추된장
'10.9.10 7:13 PM (211.215.xxx.185)근처에..중국집이 있는데 2층이었구요
오향장육인가..뭐가...맛있다고, 남정네 사원들 술한잔 하러 많이 가는곳도 있었고..
근처..은근히 맛집 많았어요
조그마하게 잠시 나와 , 라면 한그릇 할수 있는 허름한 라면집도 있었고...5. 음..
'10.9.10 7:35 PM (211.213.xxx.139)맞아요. 제 기억에도 2층이었어요.
1층 조그만 라면집도 기억나요.
너무 좁아 벽으로 간이 식탁을 붙여 놓았던 기억이 나네요.6. ,,
'10.9.10 7:50 PM (211.215.xxx.185)아뇨...부추된장비빔밥집은 1층이구요..
근처에 2층에 중국집이 있었다구요. 삼성본관 바로 붙어서요..^^7. ..
'10.9.10 7:59 PM (116.41.xxx.17)저도 거기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된장찌개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부추에 무채도 좀 섞여있었는지... 그게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가끔 생각나서 아직도 남아있다면 먹으러 가고 싶은데..
본관 뒷편에 라면집도 생각나고. ... 정말 좁았던 칼국수 집도 생각나고...
비슷한 집이라도 있다니 담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근데 휴일에도 장사를 하시려나..
거리가 멀어서 휴일밖에 못가는데.8. 그 중국집이
'10.9.10 8:29 PM (119.192.xxx.153)동아회관(동아반점인가..)이었던 것 같은데.. 저는 15년 전 쯤 기억이라..
저도 좁은 라면집도 기억나고.. 난다랑, 순두부집, 서문회관, 맛나치킨 등등
언뜻 기억이 나네요.. 2층의 부대찌게집도 단골이었고....ㅎㅎ9. 2년전에는
'10.9.10 10:30 PM (125.130.xxx.175)중국집 이름은 동강이구요. 지금까지는 모르겠지만 2년전까지는 있었습니다.
맛나치킨, 둘둘치킨.. 오향족발이 생각나네요..
아참 오향족발은 1층/2층으로 확장했구요..10. 동강은..
'10.9.11 4:31 PM (125.177.xxx.196)주방장이 바뀌어서 맛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