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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식은 뱃속에 이미 부폐한 음식을 넣는거나 다름없다...
남자라 밖에선 그냥 먹고(물론 가려먹고) 집에선 꼭 생식..
밖에서 회식이라도 하고 들어오는 날에는
밤 12시가 됬든 새벽이 됬든 꼭 생식을 하고 잔다고.. 그래야 밖에서 먹은 독소를 뺀다나..
지금은 웰빙의 개념이라던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시대니 조금은 유별나다 이정도겠지만
20년전부터 그렇게 생활해온 그분은 주변사람들한테 완전 또라이 취급받던 분이셨죠 ㅎㅎ
부인분마저도 저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다 할정도로.. 혀를 내둘렀다는..
가족들 모여서 맛있게 밥먹는 자리에서
이건 쓰레기다..
이건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다..
화식은 뱃속에 이미 부폐한 음식을 넣는거나 다름없다...
자신은 옆에서 야채나 과일 같은거 먹으면서
가족들 밥먹을때마다 스트레스 줬으니 부인분도 자식들도
한결같이 아빠는 악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냥 조미료 얘기보다가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ㅎㅎ
어찌 생각해보면 참 앞서나가신 분 같다는.. 그래서 나도 한끼정도는 생식해볼까 생각중^^;
1. 김치.
'10.9.9 2:10 PM (211.107.xxx.8)우리나라는 밥상에 항상 김치가 있잖아요. 김치, 야채 무침, 과일 등등...많이 먹으면 되요.
2. ....
'10.9.9 2:18 PM (211.49.xxx.134)답없음이 인생이란 말있듯 뭐든 그런거같습니다
우연히 건강관련 몇개월 일하면서 알게된 회원 한분
그분은 애들 공교육 다 포기하고 산속으로 들어가 과일 야채 몽땅 유기농에 육식안하고
세상에 좋은 건 다 누렸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병명도 안나오는 병에 걸려 화장실도 못다니게 되어 양의든 한의든
대체의학까지도 이름난곳은 다 찾아다니는중이라고
우연히 잠시 사귀던 약학전공친구 하난 유제품을 무슨 독약취급하며
내가 먹던것까지 뺏어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더군요
의사들은 골다공증예방차원으로 권하는걸 말입니다3. ㅇㄹ
'10.9.9 2:25 PM (220.79.xxx.61)ㄴ세상에 좋은건 다 누렸는데 왜 그런 병이 생겼을까요? 아이러니 하네요 ㅎㅎ
저도 조화를 이루고 살아야지 한쪽으로 치우친건 안좋다고 생각해요
답은 없지만 알아서 잘 살아야죠 ㅎㅎ
여튼 무조건적인건 없다고 생각해요4. ..
'10.9.9 2:46 PM (119.194.xxx.122)화식을 부패한 음식으로 표현하다니
그분 너무 무식한듯.
생식하면 병도 안걸리고 평균수명 2배까지 거뜬히 살아진다면 모를까
내가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살아도 평균 80넘게는 살수 있는데(어디까지나 평균)
머하려고 먹고 싶은거 참아 가면서 주위사람 피곤하게 하면서 사시는지.
그 분이 생식을 너무나 즐기신다면 이야기가 달라 지겠지만요.
몸에 좋다면 뭐든 하려 하시는 분들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오줌까지 받아마시는 분도 있다죠.
그 분들 그게 너무 즐거우시다면 할 말 없지만
제발 다른 분들 무시하거나 스트레스는 주지 말기를..5. 근데
'10.9.9 2:59 PM (58.123.xxx.21)평범하게 남 하는 것처럼 먹고 사는 것이 좋은 듯 하네요.유별나게 이것저것 가려 먹다 보면 그게 오 히려 스트레스가 되고요.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 오더군요.주변에 만수무강 백세이상 사신 분들 보면 그렇게 유별나게 가려 드시진 않고요.소식 하시고 세끼 다 챙겨 드시고 몸 움직이시고 그러시더군요.인생 정답은 없는 것 같고요.정말이지..어쩜 수명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네요.술담배 다 하고 사시고 육식 좋아하신 우리 할머니는 90세 넘게 살다 돌아 가셨어요.그것도 사고로요.건강하시고 얼굴도 고우셨어요.
6. 생식하면 홧병
'10.9.9 11:57 PM (124.61.xxx.78)사람 말고 울 강아지 생식 몇년하다가 거의 초주검에 이르렀답니다. ㅠㅠㅠㅠ
말하자면 밤새도 모자르구요... 요즘은 그저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하게 최고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