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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걸어다니면 좀더 편하겠죠?

육아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0-09-03 11:47:18
아직 걷는 시기는 아니구요..

돌쯤되면 걸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가 유모차 끌고 다녀야 되고 항상 안아줘야되고해서 키즈놀이터 가면 제가  더 힘이들거든요..


걱기 시작하면 엄마가 좀더 편해지는거 맞겠죠?

그러면 아기랑 편하게 외출도 하고 그럴것 같아요...
IP : 115.21.xxx.2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3 11:49 AM (211.207.xxx.10)

    걸어다니면 위험하고 넘어지고 더 어디 가자고 하고 난리죠.
    유모차 탈때가 편했어요.

  • 2. ..
    '10.9.3 11:49 AM (61.81.xxx.192)

    ㅎㅎ 걷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더 힘든데.....

  • 3. ..
    '10.9.3 11:49 AM (180.68.xxx.58)

    걷기 시작하면 따라다니며 수발을 해야 하기에 더 힘이 들겁니다..
    그나마 유모차에 가만히 앉아있을때가 고맙.. --;;

  • 4. ..
    '10.9.3 11:49 AM (114.207.xxx.234)

    미안하지만 걸어 다녀도 중간중간에 안아달라 그러고 (더 무겁습니다 -_-;;)
    눈 깜짝할 새에 찻길로 돌진하고..
    손이 뻗는 반경이 넓어지니 사고도 더 치고요..
    애가 말귀도 알아듣고 협상이 가능할 나이까지는 여전히 힘들어요.

  • 5. ....
    '10.9.3 11:50 AM (211.49.xxx.134)

    어디로 튈지모르는 럭비공이 되지요
    편해지는건 ?기저기를 떼는 정도

  • 6. 아니요
    '10.9.3 11:51 AM (59.20.xxx.142)

    더 바빠지고 정신없어요
    한시도 아이에게서 눈을 못떼요
    가정에서의 사고가 제일 많이나는 시기예요

  • 7. ㅋㅋ
    '10.9.3 11:51 AM (183.102.xxx.195)

    걸어댕기면 이제 자기 맘대로 아무데나 걸어갈려고 난리죠.^^
    엄마는 그거 잡으러 다닌다고 힘들구요. 손도 안 잡고 다녀요.
    그냥 무한 우다다다!! 입니다. 좀 철들면 아이들 좋아하는 세발 자전거
    이쁘고 안전한걸로 하나 사주세요. 그럼 매일 자전거 타고 나가자고 난리입니다.
    그게 제일 편해요.^^

  • 8. ㅇ_ㅇ
    '10.9.3 11:52 AM (124.5.xxx.132)

    7개월짜리 제아이랑 20개월짜리 조카랑 둘데리고 친정엄마랑 쇼핑갔다가
    조카땜에 30분만에 둘다 지쳤네요
    차라리 유모차에 태우고 밀고다니는게 낫지
    뛰어다니는 녀석 붙잡으러 다니는건 정말...

  • 9. ㅋㅋ
    '10.9.3 11:52 AM (221.155.xxx.11)

    아기는 뱃속에 있을때가 젤루 편하다고 했어요.
    점점 커갈수록 더더 힘들어진다는...^^

  • 10. 미안해요~
    '10.9.3 11:52 AM (121.129.xxx.165)

    희망적인 이야기를 드리지 못하네요 ㅎㅎ
    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편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미쳐가게 됩니다. ^^
    각오 단디 하세요.
    저는 애가 다섯살 되니까 편해졌어요.
    원글님 쫌 많이 남으셨죠? 그래도 애기 어릴때가 제일 이뻐요.
    정말 금새 크는거 같아서 점점 서운해지는걸요..

  • 11. 죄송^^
    '10.9.3 11:55 AM (121.88.xxx.124)

    걷기 시작하면 더 힘들어질텐데 어쩌죠? ^^
    활동 반경도 넓어지고 엄마는 다 따라다녀야 하고
    걷기는 하지만 아직 잘 걷는 것이 아니라 외출할 때 유모차도 가져가야하구요.
    조금 걷다가 유모차를 탄다고 했다가 또 조금 걷다가 안으라고 했다가...^^
    두 돌 반정도는 되야 유모차 없이 외출가능해요.
    그 시기에도 혹시 외출했다가 잠들면 힘들어요.

    저는 둘째 아이가 이제 기는 아이인데 아이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서서히 힘드네요.
    빨리 걷고 어디 가자고 할까봐 겁나요.
    이제는 외식하기도 힘들거든요. 자꾸만 어디 가자고 해서요.
    유모차 타고 다니는 아이가 돌보기 쉬워요.

    이런 답을 드릴 수 밖어 없어 죄송하네요.
    우리 힘내요.^^

    큰 아이를 키워 보니 아이를 안아줄 시기가 길지는 않더라구요.
    애기 살냄새 땀냄새 맡으면서 안아줄 시간이 길자 않다 생각하니
    저는 둘째는 안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합니다.
    이 시간을 즐겨야겠죠? ^^

  • 12. 아이 기르면서
    '10.9.3 11:58 AM (110.9.xxx.133)

    더 편해지는 시기는 없는 것 같아요.. 다 나름의 고충이ㅠㅠ

  • 13. 여러분들이
    '10.9.3 12:07 PM (122.34.xxx.34)

    조언주셨지만, 최소한 키즈카페에서만은 걷는게 편해요. 걷지도 못하는 애는 계속 엄마가 안고 다녀야하잖아요. 키즈카페에서는 그냥 풀어놓아도 되니까 편합니다.
    그리고 우리아이같은 경우는 걸어도 유모차에 앉아서, 전 걷고 나서 더 편해졌어요

  • 14. ..
    '10.9.3 12:16 PM (114.207.xxx.133)

    ㅋㅋㅋ 아이 걸으니 더 힘들던데..
    이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한테 시선고정하고 계속 쫓아다녀야 해요

  • 15.
    '10.9.3 12:19 PM (110.13.xxx.228)

    걷기 시작하니까 더 힘들었어요. 잘 넘어지고 또 제가 통제해야 하는 영역이 훨씬 넓어져서 차라리 걷기 전이 나았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 16. ㅎㅎ
    '10.9.3 12:20 PM (118.91.xxx.88)

    다들 부정적인 답글 다셨으니 희망적인거 하나 말씀드릴께요.
    집에서는 좀 편해질수도 있거든요.
    기어다닐때는 바닥매일 닦느라 힘든데...걸으면 좀 띄엄띄엄 닦아도 되구요.
    걸어다니면서 이방저방 다니며 자기혼자 노는시간이 좀 늘었어요.
    힘내세요. 한고비한고비 넘기다보니 금방이네요^^

  • 17. ...
    '10.9.3 12:33 PM (203.218.xxx.61)

    걷기 시작해도 어린 애들은 (어린이집 가기 전)
    애들만 들어가는 천정 낮은 공간 이런데 엄마를 굳이 끌고 들어가서
    엄마에게 요통을 안겨줍니다...; 죄송;;;

  • 18. ㅎㅎ
    '10.9.3 12:40 PM (121.134.xxx.153)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훨~~~씬 더 힘듭니다
    그나마 엄마 손 늘 잡는 아이는 좀 나으데요
    손뿌리치고 혼가 걸으려고 하는 자립심 강한 아이는 더 힘들더군요
    조심스럽고 위험해서 늘 경계해야 하거든요
    또 아직 아이가 걷기 전이라 하니 드리는 말씀인데요
    얼마전에 9개월인가 하는 아이가 잡고 걷길 좋아 한다고 하신 글이 있었는데
    꼭 드릴 말씀 있어요
    애기때 걷기전 충분히 기어야 하는거 아시죠?
    많이 많이
    이 과정을 충실히 거쳐야 나중에 두뇌발달, 특히 언어 발달에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언어 장애가 있거나 말이 느린아아의 경우 걷기전 기는 과정이 많이 생략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는 늦었지만 3,4세 라도 그때라도 엄마와 기는 놀이를 권장하더군요
    그만큼 중요하다는거죠
    아직 걷기 전이라 하시니 많이 많이 기게 하세요
    그러려면 잡고 서는거도 별로 일찍 안하는게 좋겠어요
    기도록 많이 많이
    걷는건 천천히 나중에도 얼마든지....
    그리고 걷기전이 저 같은 경우는 더 편했다는 별로 반갑지 않은 말씀으로 끝을 낼께요
    하나더 추가하면요
    애 키우는건 갈수록 태산입니다
    사랑없이는 도저히 할수 없는....
    하지만 아이를 키워내는 엄마의 역할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 값진 일이랍니다 우리 소중한 아이 잘 키워봐요^^

  • 19. ..
    '10.9.3 1:49 PM (121.181.xxx.21)

    제가 딱 1년전에 이런 질문을 올렸었죠^^
    일부 편해지는 부분도 있지만.. 힘들어 지는 부분도 많아요..

  • 20. ㅎㅎ
    '10.9.3 2:03 PM (58.227.xxx.70)

    지금 걷다가 뛰는 애기 엄마예요 다들 부정적이신데 좀 긍정적인 부분 알려드릴께요 말이 조금씩 통하게 되어서 귀여운짓이 많이 늘고 심부름도 해요 티비나 선풍기 꺼줍니다 ㅎㅎ 흉내내는거지만 어깨주무는 시늉도 하고 말도 조금씩 늘어나니까 한창이쁠때인것같아요 안전한곳에선 실컷놀리고 집안에서 의외로 신경써서 봐야해요 저 위에 님말씀처럼 혼자 놀기 시작하니까 따로 놀기도 하고 좋은점도 꽤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 뛰고 달리고 의사표현하는거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단계를 밟는거니까 그런가보다하고 받아들이심이 좋아요 ㅎㅎ

  • 21. ㅎㅎ
    '10.9.3 2:04 PM (58.227.xxx.70)

    아 그리고 추가로 오다가다 무릎보호대 눈에 띄면 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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