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대때 다들 좋으셨어요?

마음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09-12-01 11:21:01
전 이제 한달후면 서른살이에요.
제 20대를 돌아보니
참..
딱 연애만 했네요.
전 누굴 좋아하면 정말 혹독하게 사랑하고
모든걸 다 줄 정도로 빠지는 스타일이라
오로지 "사랑"뿐이었나봐요.
지금 이별을 한후 혼자인 상태로
제 20대를 돌아보니
참. 한심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요.
전 왜그렇게 사랑에만 연연하며
답답이처럼 살았을까요.

제 30대때는
20대때보다
덜 마음 졸이고 안절부절하고
덜 울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좋았던 시절이었겠지만
지금 생각하니 남은게 없는거 같아서
서글퍼요
IP : 222.112.xxx.1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20대를
    '09.12.1 11:23 AM (211.230.xxx.147)

    방황하며 보냈어요 딱히 음주가무에 빠져 하는 그런 방황이 아니라
    마음이 아주 혼란 스럽고 시간을 많이 허비 했어요
    오히려 30대인 지금이 안정적인거 같아요
    다시 돌아간다면 (이런 생각 조차 멍청한 거지만)
    공부에 매진해 보고 싶어요 오로지 내 성공에만 열중하며 공부 공부 빠져들고 싶어요

  • 2. ㅎㅎ
    '09.12.1 11:24 AM (125.149.xxx.81)

    결혼하고 나면 그래도 20대때 연애 많이 해 본 게 다행이다 싶으실 거에요 ㅎㅎㅎ
    물론 개인적인 자기계발과 함께 꾸준한 연애가 이루어졌다면 좋았겠지만, 그러기 쉽지 않은 건 사실이고...^^;; 20대때 뭐 하나라도 치열하게 한 기억이 있다는 건 좋네요.

  • 3. 저랑
    '09.12.1 11:24 AM (211.216.xxx.224)

    동갑이시네요. 반가워요..저도 한달후면 서른..허무하네요..^^;
    전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는데..모든게 후회가 되요.....쩝...

  • 4. 농약을먹여버려
    '09.12.1 11:25 AM (211.213.xxx.202)

    결혼하고 아기도 낳았는데 후회된다....위험한분이네요;; 심리치료 받아보세요 정신과상담이나요

  • 5. 아..
    '09.12.1 11:28 AM (59.86.xxx.4)

    위에 농약을 먹여버려....
    닉네임이셨나요?ㅎㅎㅎ
    반가워요.

  • 6. 네버
    '09.12.1 11:32 AM (119.69.xxx.145)

    너무 힘들어서 생각하기도 싢으네요
    그치만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얼굴 성형하고(전부 다) 죽어라 살 빼서
    막 살고 싶네요^^

  • 7. ..
    '09.12.1 11:32 AM (115.143.xxx.135)

    저랑도 동갑이네요 81년생 닭띠
    저의 20대는 친구들하고 술먹기외에는 거의없네요. 남자친구는 항상있었고요. 사랑에만 연연하진 않았지만 친구들하고 술먹는게 유일한 낙이었어요
    지금생각하니 그게더 후회되네요. 돈도 못모으고 차라리 여행이나 다녀볼껄 배낭여행 이런거요
    이젠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으니 술도 여행도 다 못하지만
    아이때문에 후회하진 않아요. 아이보고있음 행복하니깐요
    근데 이아이가 나중에 커서 어떻게 살지 이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답답합니다

  • 8. 쯥..
    '09.12.1 11:35 AM (211.216.xxx.224)

    농약님. 위에 아기 낳고 결혼했는데 후회한다고 글 쓴 사람인데요..
    말로는 차마 다 풀어내지 못하는 사연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단지 내가 결혼한 여자라서 후회되는게 아니라..남편과의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그냥 표면적으로 제 리플만 보고 함부로 속단하지 마시길.....

  • 9. ....
    '09.12.1 11:43 AM (121.134.xxx.206)

    전 후회해도 결혼하고 싶어요.
    29년을 남들은 멋지다 하겠지만. 전 이제 종지부 찍고 싶어요.
    남편위해 밥 하구 애 키우구 하구 싶어요.
    딱 한달이면 30이구나.

  • 10. ....
    '09.12.1 11:44 AM (116.126.xxx.59)

    근데 그것도 다 추억이고 그래요...
    저는 20대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딱히 기억에 남는것이 없어요..
    그냥 그 좋았던 20대를 항상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보냈다라는 기억 밖에..
    일을 열심히 한것도...
    연애를 열심히 해 본것도..
    그렇다고 내 스스로를 잘 꾸며 본것도 없이..
    그냥 하루가 가면 가고 이틀이 가면 가고..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리곤 그냥 도피 형식으로 결혼해서 살면서...

    지금은 그 20대가. 너무 너무 아깝습니다..
    저는 그래요..
    분명 그렇게 연애를 한것도 나중엔 커피 한잔 마시며 추억 할 수 있는 꺼리도 되구요...
    그리고 그냥 저는 미혼인 아가씨들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 할때(제가 안해 본것들에 대한 이야기 전함이죠..)
    특히.. 사람을 많이 만나 보라고 해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많이 만나 보라고....
    특히 이성교재의 경우엔 지킬것 지켜 가면서..(가정있는 남자 안 건드리기.. 되도록이면 정상적인 사랑을....^^;;)
    맘껏 해 보라고 합니다...
    남자라는 동물(?)을 잘 알아야 결혼해서도 즐거운 결혼 생활이 되고 또... 결혼후의 아쉬움이 없다구요...
    사람이 살면서 그렇더라구요...
    눈에서 하트 나오면서...
    누군가를 설레고 안보면 보고 싶고..
    그런 감정을 마음껏 누리면서 살아 보는것도 인생에서 정말 얼마 길지 않아요...

    20대건 30대건 그 자유를 맘껏 한번 누려 보시고...
    그리고 적당히 자기 개발도 하시구요...
    미친척 자신을 엄청나게도 가꾸어 보시고...
    미친듯이 취미 생활에도 한번 빠져보시고....
    미친듯이 자신에 대한 고민도 해 보시고...
    그냥 후회 없이 살아 보라고 해요....

    그리고 그시절을 즐겨 보라고 하구요..
    물론 이렇게 하면....
    어떤건 실패로 인해서 맘아프고 힘들때도 있고..
    또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 일도 있을꺼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또 시간이 지나면 그냥 좋은 기억이 될수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 11. ....
    '09.12.1 11:53 AM (211.49.xxx.29)

    저도 아프고 힘든기억들만 가득
    나이 오십인 지금이 더 좋다면 이상한거겠지요

  • 12. 20대에
    '09.12.1 11:54 AM (203.170.xxx.66)

    지독한 연애..
    그거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데요
    기억잘 간직하시고 힘찬 30대 시작하세요

  • 13. ...
    '09.12.1 11:57 AM (211.196.xxx.139)

    다시 가라고 하면 싫어요. 너무 재미없었기 때문에...
    집과 직장을 하루 왕복 세시간씩 걸려가며 그래도 좋다고 꾸역꾸역 다녔고
    연애도 못한다는 엄마아빠 구박에 주말에 집에 있으면 그야말로 가시방석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요.
    그나마 29살 가을에 남편 만나서 서른 되기 딱 한달전에 결혼한게 제 인생의 반전이에요.
    그 뒤로는 삶 자체가 화창하니까..

  • 14. 전..
    '09.12.1 12:01 PM (125.191.xxx.34)

    지금 26인데요
    취직도 못하고...시험 보고 방황의 연속이네요.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는데 한 해의 결과가 보이는 12월엔 또 이렇게 쓸쓸한 결말이에요.
    더이상 쓸쓸한 겨울은 싫은데...내년에는 나아지려나.........

  • 15. 저는
    '09.12.1 12:03 PM (112.164.xxx.109)

    그 좋은 시절
    20대 기억이라고는 일한 기억밖에 없네요.
    툭하면 날밤세워서 기한마추어서 물건 내보내고,
    새로운 작업 들어가고
    정말 죽어라 일만했어요

    30대넘어서 결혼이란걸 하면서 처음으로 쉬게되었지요
    울엄마 그러지요
    울남편 무조건 다 이쁘다고. 제가 집에서 편하게 놀고먹을수 있게 해주는것만으로도 이쁘다고

    그렇게 치열하게 살은 20대가 내 인생에 겁이란걸 없게 했어요
    전업 12년차지만 지금이라도 박차고 나가서 돈벌수 있어요
    뭔가를 해내야 하는시기라고 생각해요.
    이쁘게 연예만하고 화초처럼 살기보다는 뭔가 하나정도는 손에 잡히는게 있어야 한다고요
    아직 결혼전이면 이제라도 움직이세요
    하다못해 기술이라도 배우세요, 그게 뭐가 되었던
    나이먹으면 정말정말 쓸모있답니다.
    대학나와서 그냥 회사다니다가 그 회사 그만두면 갈곳없는거
    인생에 별 필요없어요
    학원선생님 경력이 차라리 낳지요, 나중에 뭐라도 할수 있으니깐요
    이쁘고 치열하게 사세요
    30대라도 앞으로 인생이 70년간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끔직하답니다.

  • 16. ...
    '09.12.1 12:07 PM (219.255.xxx.215)

    누가 저더러 젊은시절로 돌아가라고 하면 지금 이대로 산다고 할겁니다, 저 윗분말씀처럼 겪을 만치 겪은 지금이 차라리 편안합니다, 늙는다는것이 다 나쁜것은 아니지요

  • 17. 전 ....
    '09.12.1 12:10 PM (218.48.xxx.49)

    애 셋낳고 그와중에 일도하면서 알뜰살뜰히 잘살은거같아요 단지 이곳저곳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못해서 아쉬워요 .. 저두 한달뒤면 서른인데 내년부터는 애들데리고 여행도 다니며 좋은경험 많이 하려구요 정말 후회되는건 아무노력없이 그냥 기다리는사람인거같아요 ..
    ㄷ ㅏ들 열심ㅎ ㅣ 삽ㅅ ㅣㄷ ㅏ..후회없도록.... 전 올한해는 무진장 열심히 움직인거같고 그 결실이 하나하나씩 이루어져 후회는 없어요 ..내년에도 쭈욱 올해만큼만 갔으면 좋겠어요

  • 18. ..
    '09.12.1 12:19 PM (210.218.xxx.156)

    별 기억도 없네요..

    서글플거 없다우 인생의 황금기는 30대라 생각해요..
    아직 어린 나이에 82에 드나들다니..
    인생의 지혜를 많이 배웠을테니 걱정할 일도 없을거 같네요.

  • 19. 내가가장예뻤을때
    '09.12.1 12:22 PM (222.234.xxx.48)

    공부하고 연애한 기억 밖에 없어요.

    둘 다 참 열심히도 했는데, 정말 죽도록 애썼는데
    서른하나, 지금은 아무 것도 남지 않았네요.

    이십대 꼬박 십 년을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걸 위해 전력을 다했다니
    허무하고 인생의 실패자 같아서 너무 우울해요.

  • 20. 에구
    '09.12.1 12:33 PM (125.182.xxx.136)

    일만하고 혼자서 너무 씩씩하게 잘 살았던 기억이
    가끔 혼자 국내 여행도 잘 다니며 지냈네요..
    그런데 어쩌다 첫 연애한 남편과 결혼한 후에
    어르신들이 연애도 남자도 많이 사귀어 보고 결혼해야한다.
    라고 하셨던 말씀을 결혼후에야 비로소 알겠어서 무한 후회가 되네요..ㅋㅋ

  • 21. ..
    '09.12.1 1:19 PM (59.6.xxx.220)

    저도..별 기억이 없어요..
    하고 싶은 공부는 했지만..여러 사정상 늘 공부하면서 힘들었고..
    좋아하는 사람은 있었지만..죽도록 사랑하는 연애도 못해봤네요..

    지금 돌이켜 보면..10년 세월..참 긴..그 시간동안..
    정말 행복했던..죽을때까지 잊지못할...그런..추억이나..기억이..남아있지 않아서..
    아쉽고..후회되고 그래요..

    이제 31살..곧 32살이 되는데..
    마흔이 되서..돌이켜보는 30대는..
    평생 간직하고 싶은...그런 추억..기억..시간들이..남았으면 좋겠어요...

  • 22. 질푼노도의 시기
    '09.12.1 2:26 PM (210.182.xxx.108)

    저의 이십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였던거 같아요..

    십대때 사춘기를 겪지를 않았더니 이십대때 사춘기가 오더라고요..
    엄마한테 억눌려서 사니 사춘기도 피해갔는데,대학입학과 동시에 엄마품을 벗어나자,
    드디어 사람이 거쳐야할 모든것이 왔어요..

    준비안된 온실속의 화초가 갑자기 시베리아 벌판에 잡초가 된 기분...
    하여튼 방황많이 했고,
    어릴때 읽었던 좁은문이나 첫사랑,부활같은 사랑에 관한 명작품들 때문에 사랑에
    대한 환상이 많았어요..
    저도 이십대는 연애,사랑에 목숨을 걸었고,남은것은 사랑의 상처였네요.
    그 시간에 자기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것을,
    사랑이 뭐라고..신기루같은것을...

    삼십대를 거치니 맘이 좀더 편해지고,사십이 넘으니 좀더 여유있고 너그러워지는거 같아요..
    사실 모르죠.너그러워진건지,아니면 척을 하는건지..
    그런데 이십대보다는 더 넓어지고 깊어진것만은 확실해요..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아주 쓸모없는것만은 아닌거 같아요.
    모든게 중용일때가 좋은거 같아요..
    노느라 돈을 저축못했고,사람좋아하다 실속을 못차렸고,정신적인것을 추구하다 물질이 안따라주니 그렇네요..
    앞으로는 조화로움속에서 살고 싶고,그렇게 살도록 해야죠^^
    남편하고 추억을 많이 만들고 있어요.돈을 쥐고 살지는 못하더라도 추억이라도 많아서
    나중에 할얘기꺼리가 많아야 할거 같아서요..그게 삶을 풍요롭게 하는거 같아요..

  • 23. 알차게
    '09.12.1 3:36 PM (211.210.xxx.62)

    알차게 보내셨네요.
    전 20대에는 쑥맥이라 연애도 제대로 못했어요.
    맘에 드는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주변머리도 없어서요.
    다시 20대가 된다면 짠하게 해보고 싶군요. ㅋ

  • 24. 음~
    '09.12.1 6:12 PM (114.202.xxx.202)

    20대 초반에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많이 외로웠던거 같고
    20대 후반엔 신랑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 둘 낳고 기르느라 정신없이
    지나갔고...50을 바라보는 지금 현재가 제일 행복해요.
    아이들 엄마손 많이 필요없이 자랐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신랑하고 알콩달콩 살고 있으니...저는 아무리 꽃피는 청춘이었대도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돌아가신 엄마 아버지를 정말 엄청나게 그리워 하면서 살았던 시절이라서...;;;;;

  • 25. 저도
    '09.12.1 6:41 PM (61.78.xxx.188)

    연애 죽도록 했다는 사람 부러워요..
    공부도 연애도 별로로 미지근하게 보낸 내 청춘이 너무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213 김장해서 싸주려고 할 필요없는거 같아요.. 17 .. 2009/12/01 2,285
505212 수면제 먹으면 될까요? 12 수면 2009/12/01 748
505211 신종플루로 휴원했던 어린이집 or 유치원 환불해주나요? 8 궁금한엄마 2009/12/01 914
505210 분당 내정초등 1학년 처음보는 시험 당연히 1학기부터 시험범위죠? 5 무지엄마 2009/12/01 527
505209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이라는 영화 어디가면 찾을수 있을까요.. 4 Anita 2009/12/01 494
505208 방사선 촬영 연달아 해도 괜찮은가요? 1 주부 2009/12/01 306
505207 한글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건가요? 4 엄마 2009/12/01 561
505206 대학생 미국유학 방학동안 한국 못나오면 어디 있나요? 3 엄마 2009/12/01 772
505205 이 정도면 영어 강사로 끌리는 면이 있을까요? 14 강사 2009/12/01 1,449
505204 정형외과 물리치료 받고 작은부위 화상을.. 4 ㅠㅠ 2009/12/01 611
505203 외국인이 본 우리의 체벌? 학대? 2 학부모 2009/12/01 468
505202 친정엄마하고 갈수록 사이가 멀어져요.. 정도 떨어지고.. 13 끝없는 반목.. 2009/12/01 2,507
505201 도루코 아이리스 프리미엄... 써보신 분 계세요? 2 .... 2009/12/01 810
505200 김정일 그냥 루머죠? 6 ^^ 2009/12/01 2,221
505199 신승훈 몇살인가요? 6 ?? 2009/12/01 1,503
505198 [유머] 장안의 화제 "핫초코 미떼" CF 보셨어요? ㅋ 29 세우실 2009/12/01 2,829
505197 여자분들이 주 회원인 미드 이야기 방은 없나요? 18 미드사랑 2009/12/01 1,063
505196 좀 있으면 이탈리아처럼 애들 양육비도 주겠네요. 3 조삼모사 2009/12/01 574
505195 가스오븐+전기렌지(3~4구) --두가지 모두 사용 하시는분!!!!!~~ 5 고민 2009/12/01 724
505194 며칠전 웃겼던 산타분장.. 2 궁금 2009/12/01 648
505193 식빵이 ....안상해요 8 신기하다 2009/12/01 951
505192 감성이 여린아들..어찌할지? 9 데비누규??.. 2009/12/01 748
505191 컴앞에서 음식 먹는거 어느정도 봐주시나요? 3 자녀교육 2009/12/01 366
505190 20대때 다들 좋으셨어요? 26 마음 2009/12/01 2,510
505189 소개팅!! 3 ㅋㅋ 2009/12/01 453
505188 겨울코트랑 점퍼를 입으려니 털이 납작하게 눌려졌네요.어쩌죠? 2 여우털 2009/12/01 566
505187 아기들 목욕할때 바스 제품 추천해주세요~ 3 바스~ 2009/12/01 575
505186 스파오 명동매장 구경갔다왔어요, 전체적으론 실망.. 4 거품녀 2009/12/01 1,990
505185 아셨나요?;; 손으로 가리고 기침하지 말라네요 9 2009/12/01 1,990
505184 호주인데요, 어그 부츠 사 가려는데 가격이랑 좀 봐 주세요~ 6 어그살래요 2009/12/01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