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능력한 남자도 괜찮은거 같아요

ㅇㄹ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0-09-03 11:39:19
돈 잘 번다고 여자 무시하고 때리는 남자보단
차라리 내시 같아도.. 무능력한 남자가 더 나은거 같아요
그냥 갠적이 생각이지만요
여자들도 이제 능력있는 분들이 많아져서
여자도 남자 골라서 데려갈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았나 싶어요
여자가 능력있는거 아니꼽게 생각할게 아니라
남자쪽 부모님들도 빨리 인식을 새롭게 개편하셔야 할거에요
아니면 결혼도 못해보거나 다른나라 신부 맞이하시거나..
결혼한다해도 정신못차리고 며느리한테 함부로 대하면 그냥 이혼당하는거지요 ㅎㅎ
얘기가 좀 엇나가긴 했지만
능력있는 여자가 되고 싶어서 몇줄 적어봤네요 ㅎㅎ
IP : 220.7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0.9.3 11:43 AM (220.79.xxx.61)

    여자가 능력이 있으면 그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제 글은 그뜻이에요 차라리 폭력남보다는 무능력한게 낫다.. 돈은 내가 벌겠으니

  • 2.
    '10.9.3 11:50 AM (125.129.xxx.89)

    무능력하다는게 집에서 논다는것뿐아니라 변변치 않은 직장에 나간다는것도 포함하는거 아닐까요?

  • 3. ....
    '10.9.3 11:51 AM (221.133.xxx.3)

    능력 있는 여장부타입 여성한테는 최고의 남편감이죠. 가정적이면서 출세에 관심 없고, 식구들한테 헌신하면서 살 수 있는 타입. 이런 타입을 선호하는 사람이 드물고,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그렇죠.

  • 4. .
    '10.9.3 11:51 AM (125.128.xxx.172)

    폭력남은 이혼하면 되는거지만요
    무능력해서 여자가 돈 버는것도 힘든일이예요 안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ㅜㅜ

  • 5. ^^
    '10.9.3 11:54 AM (112.149.xxx.69)

    무능하다가 열폭하면 어찌 감당하실려고요

  • 6. 글쎄요
    '10.9.3 12:14 PM (119.196.xxx.223)

    무능력한 남자는 어디에서도 무능력하더군요.
    무능력한 사람=가정적이고 헌신적인 사람이 아니거든요.
    무능력하면서도 빈둥거리고 집안 일은 손하나 까딱 안하려는 종자가 훨씬 많더이다.

  • 7. 조혜련씨
    '10.9.3 12:28 PM (118.223.xxx.11)

    남편생각나네요
    관상사주카페가보니 조혜련씨는 결혼 잘 했다고 하더군요
    양기가 가득하고 바깥일이 가정일보다 적성이 맞는 관상이라
    음기가 있고 유순한 남자만나
    일과 가정을 다 누리고 산다더군요
    남편분이 집에 계신다던데
    아마 집에 거의 없는 부인을 대신해
    애들도 잘 보살필 거 같고..
    부인믿고 사업벌리고 가부장적인 남자보다는
    훨씬 낫지 않나요?

    물론 그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겉으로는 다정한 남편을 둔 조혜련씨부럽더라구요

  • 8.
    '10.9.3 12:46 PM (168.131.xxx.200)

    제 남편, 돈 버는것만 빼면 200점짜리예요.
    주부 9단에 술담배 안하고 자상하고 애들 케어도 잘 하고...
    제가 돈을 더 많이 벌 능력이 된다면 좋겠지만 저도 나이든 계약직원일 뿐인지라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네요. 만약 제가 돈만 많이 벌어올 수 있다면야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놈의 한가지 경제력 때문에 한쪽이 항상 우울해요.

  • 9.
    '10.9.3 1:39 PM (118.46.xxx.29)

    세상에서 가장 나쁜남자는 무능력한 남자라고 생각해요;;

  • 10. 전 둘다 토나옴
    '10.9.3 2:04 PM (125.240.xxx.10)

    무능한 남자는 정말 싫어요
    나이들어가면서 열폭하는 거 - 가관인데요
    아직 원글님은 안 겪어보신듯해요
    자기 무능한거 지적당하면 또 길길이 날뛰고 --- 세상에 그렇게 못나보일수가 있나요
    어릴때부터 과외를 도배하다시피 한 오빠
    결국 대학떨어져서 그 옛날 청강생으로 대학생활
    사업한답시고 집안 재산 다 말아먹고
    지금은 새언니가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함
    정말 꼴도 보기싫어요
    나이들면서 점점 싫어지구요
    그에 못지않게
    너무너무 무능한 우리 언니한테도 신물이 나요
    제 친정식구들은 하나같이 그래서 저는 눈을 크게 뜨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살죠
    늘 최선을 다하면서요
    무능한건 정말 죄예요
    본인들은 모르는것 같아요. 그게 죄라는걸!

  • 11. 세상에
    '10.9.3 2:20 PM (203.236.xxx.246)

    딱 두부류만 있는것도 아닌데요.
    경제력있고 다정다감한 남자도 있어요.

  • 12. ..
    '10.9.3 11:27 PM (175.112.xxx.138)

    당해보셨어요?
    안 겪어보신거면 말도 하지 마셔야 해요.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죠.
    폭력하고 무능력이라뇨..
    둘다 몹쓸것들이에요.

    이글읽고 짜증이 확 밀려올라왔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213 김장해서 싸주려고 할 필요없는거 같아요.. 17 .. 2009/12/01 2,285
505212 수면제 먹으면 될까요? 12 수면 2009/12/01 748
505211 신종플루로 휴원했던 어린이집 or 유치원 환불해주나요? 8 궁금한엄마 2009/12/01 914
505210 분당 내정초등 1학년 처음보는 시험 당연히 1학기부터 시험범위죠? 5 무지엄마 2009/12/01 527
505209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이라는 영화 어디가면 찾을수 있을까요.. 4 Anita 2009/12/01 494
505208 방사선 촬영 연달아 해도 괜찮은가요? 1 주부 2009/12/01 306
505207 한글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건가요? 4 엄마 2009/12/01 561
505206 대학생 미국유학 방학동안 한국 못나오면 어디 있나요? 3 엄마 2009/12/01 772
505205 이 정도면 영어 강사로 끌리는 면이 있을까요? 14 강사 2009/12/01 1,449
505204 정형외과 물리치료 받고 작은부위 화상을.. 4 ㅠㅠ 2009/12/01 611
505203 외국인이 본 우리의 체벌? 학대? 2 학부모 2009/12/01 468
505202 친정엄마하고 갈수록 사이가 멀어져요.. 정도 떨어지고.. 13 끝없는 반목.. 2009/12/01 2,507
505201 도루코 아이리스 프리미엄... 써보신 분 계세요? 2 .... 2009/12/01 810
505200 김정일 그냥 루머죠? 6 ^^ 2009/12/01 2,221
505199 신승훈 몇살인가요? 6 ?? 2009/12/01 1,503
505198 [유머] 장안의 화제 "핫초코 미떼" CF 보셨어요? ㅋ 29 세우실 2009/12/01 2,829
505197 여자분들이 주 회원인 미드 이야기 방은 없나요? 18 미드사랑 2009/12/01 1,063
505196 좀 있으면 이탈리아처럼 애들 양육비도 주겠네요. 3 조삼모사 2009/12/01 574
505195 가스오븐+전기렌지(3~4구) --두가지 모두 사용 하시는분!!!!!~~ 5 고민 2009/12/01 724
505194 며칠전 웃겼던 산타분장.. 2 궁금 2009/12/01 648
505193 식빵이 ....안상해요 8 신기하다 2009/12/01 951
505192 감성이 여린아들..어찌할지? 9 데비누규??.. 2009/12/01 748
505191 컴앞에서 음식 먹는거 어느정도 봐주시나요? 3 자녀교육 2009/12/01 366
505190 20대때 다들 좋으셨어요? 26 마음 2009/12/01 2,510
505189 소개팅!! 3 ㅋㅋ 2009/12/01 453
505188 겨울코트랑 점퍼를 입으려니 털이 납작하게 눌려졌네요.어쩌죠? 2 여우털 2009/12/01 566
505187 아기들 목욕할때 바스 제품 추천해주세요~ 3 바스~ 2009/12/01 575
505186 스파오 명동매장 구경갔다왔어요, 전체적으론 실망.. 4 거품녀 2009/12/01 1,990
505185 아셨나요?;; 손으로 가리고 기침하지 말라네요 9 2009/12/01 1,990
505184 호주인데요, 어그 부츠 사 가려는데 가격이랑 좀 봐 주세요~ 6 어그살래요 2009/12/01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