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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인가요?

속터져 조회수 : 28,463
작성일 : 2010-09-01 01:23:38
남편이 결혼 전에 배를 만지고 잔다길래 어머니 밴 줄 알았어요...

남편이 결혼전에 시누이를 소개시켜 준다고 만났는데
뭐랄까 ... 굉장히 질투....오빠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너무 말버릇도 없고...
뭐 너무 친근하게 크다보니 그런가????

결혼하고 첫 명절, 추석에, " 오빠 같이 자자 "  하는 거예요
좀 어이 없고 오빠가 결혼했는데...우째...할 말 있으면 ...낮으로 해도 되고...
어머니가 하숙 치다보니 한 방에서 컸다 치지만 ...
그 날 남편과 저랑 잤어요...제가 어이 없어 하니 남편도 좀 눈치보고..

남편은 무골호인이고 여자들에게 너무 친절합니다..좀 싸우죠

한 번은 시누이가 오빠가 내 배를 만지고 잤다  하길래..넘 어이없어 ..별 말도 못하고
시누이는 나르시즘이 굉장히 병적이라..전 별 말 안하고 지내요...
직성이 풀릴때까지 자랑하는 스타일에...굉장히 독하고 ...악녀랄까...상대 안하고 지내요

아마 지 남편 자극할려고 한 소리인 것 같은데
듣고 있는 저도 황당했지만 ..지 남편이 화내길래..전 그냥..

또 어머니도 재들은 잉꼬 남매다..노래를 합니다..증말 지겨워요
어머니도 시누이랑 성격이 똑 같애요...

같이 다니면 남들이 사귀는 사이인줄 알더라나요
예를 들어 수박을 살려고 하는데 .. 과일가게 아줌마가..
총각이 인사 드리러 가는데 ..좀 좋은 거 사가지.. 하더라나요

남편은 시누이 머리도 쓰다듬고...지 동생한테 잘 하라하네요..지가 좋아한다고..

전날은 시누이는 쇼파에 다리 쫙 벌리고 누워 있고 남편은 걸터 앉아..어루만져 주고 있데요..

이거 뭡니까?

남편한테 여러번 주의를 줬더랬어요..소용이 없어요... 귀 막고 사네요
물론 다른 여자들하고도 격이 없어요

참다 참다 시누이 한테 메일을 보냈어요
가리는 집안에서는 남매가 한 방에서 컸다고 하면 흠이다...부끄러운 줄 알아라...
니 오빠가 배 만지는 데도 니는 왜 가만히 있냐?
혈기 왕성한 오빠가 다른 데도 터치 할텐데 ..왜 그냥 두냐?
니는 시댁가서 쇼파에 다리 벌리고 누워 있냐?..누드 브라 입고 ..런닝 바람으로 다니냐?

시누이가  어머니 돈도 빼돌려 놓고 너무 사악합니다
남편이라는 사람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그냥 나두는 건 뭡니까?

저같은 경우랑 비슷하신분 있습니까?

도대체 이 변태 남매 ... 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

님들 의견 좀 올려 주세요
IP : 79.186.xxx.157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9.1 1:28 AM (211.192.xxx.78)

    이해가 안되네요..

  • 2.
    '10.9.1 1:31 AM (222.121.xxx.119)

    아무리 세상에는 별의별일들이 다 일어난다지만...이건뭐 쇼킹할따름이네요...
    분명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거 같아요...

  • 3. 하악
    '10.9.1 1:33 AM (122.38.xxx.27)

    자러가려다 이 글만 읽으려 했는데 잠이 확 깨네요.
    뭡니까?
    그집 사람들 미친거 아닌가요?
    변태 맞습니다. 이참에 고쳐서 데리고 사시던가 아니면 변태끼리 살라고 던져 버리세요.
    어이없네요.

  • 4. 헉!!
    '10.9.1 1:37 AM (112.158.xxx.23)

    너무너무 이상한 집안이네요.. 시누이두 이상하구.. 남편분도 이상하구..
    저도 남동생과 같이다니면 애인소리듣는 각별하게 친한 사이지만..
    배우자 놔두구 같이 한방에서 잔다거나.. 자면서 배를 @.@ 만진다거나 하는건 상상할수 없어요.
    생각없구 유아틱한 시누이는 상대하지 마시구.. 남편분과 정식으로 얘기 좀 해보세요.
    오빠가 안받아주는 수밖에 없을꺼같네요.

  • 5. ...
    '10.9.1 1:38 AM (116.40.xxx.111)

    이해불가.

  • 6.
    '10.9.1 1:44 AM (210.106.xxx.192)

    근데 어머니가 어렸을때부터 저렇게 키우면 저리 될수도 있어요.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죠

    회사 동기가 여동생이랑 저랬는데...
    그 여동생이 어려서부터 워낙 몸이 약하고 보살핌을 받는 존재였대요
    그래서 가족들 모두 벌벌떨며 우쭈쭈 모드로 키웠고 그게 커서도 계속 된거죠

    그러니 아무리 성인이 되어서도 그 여동생은 자신을 어리게 생각하고
    애기목소리에 하는짓도 완전 애기..

    회사동기는 아직도 여동생을 불쌍히 바라보고..
    그 와이프는 첨에 기겁했다가 그 시누인생이 불쌍하고 아픈게 가여워서 그냥
    그냥 사나봐요.

  • 7. 변태 맞아요..
    '10.9.1 1:55 AM (122.38.xxx.45)

    저두 미혼일때는 남동생과 다니면 남들이 연인인줄 알았어요. 특히 다정해서가 아니라요.
    그거 그냥 장사하시는 분들이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래요.
    남녀 함께 다니면 으례 연인이겠거니 지레 짐작해서요..
    2살 어린 제 남동생이 더 늙어 보였으니까요. ㅋ

    하지만 배를 만진다고요???
    전 사춘기 이후론 남동생과 손도 잡고 다녀 본적 없는걸요.

    남편과 시누 완전 변태입니다...
    사이 좋은 남매와 몸을 만지는 것은 천양지차에요.!!

  • 8. ㅁㅁ
    '10.9.1 2:09 AM (112.155.xxx.137)

    저는 집에서 좀 붙는 옷 입고 있으면 남동생이 배 나온 거 보라며 혀를 쯧쯧차고 보기도 싫어하는데 남매간엔 이런 게 정상 아닌가요...ㅋ

  • 9. 우리집
    '10.9.1 2:11 AM (211.54.xxx.179)

    남매는 살만 닿아도 발로 차버려요,,비키라고 ㅠㅠ
    이게 정상이라고 봅니다만,,,,

  • 10. 궁굼..
    '10.9.1 2:28 AM (112.158.xxx.23)

    양친부모 모두 같은 남매인건 맞는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서요.. 이상한 삼류드라마들만 생각나네요. @.@
    남편분께 여기 댓글 보여줘보세요. 뭐라고 할지 궁굼하네요.
    혹시, 시누이 혼자 오버하고 착각하는거구.. 남편분은 어리석구 불쌍한 동생 감싸주는건 아닐까요?

  • 11. 커피
    '10.9.1 3:01 AM (125.186.xxx.64)

    이건 어릴때 부터 가정 교육의 문제인듯해요.
    그동안 다른 친척분들 앞에서도 이런식으로 행동해 왔을텐데..
    어찌 아무런 제지가 없었을까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남매입니다.
    지금은 님만 벙한 상태지만
    그 시누이분이 결혼하게 되면 그 시누이 남편될분은 어떤 반응일지~

  • 12. ..
    '10.9.1 4:13 AM (211.44.xxx.175)

    어느 정도까지 신체접촉이 이뤄져왔는가와는 별개로
    심정적으로는 여동생과는 애인사이였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근데 지금 와서 시누이를 어찌 고칠 수는 없잖습니까.
    남편을 확 다잡아서 뜯어 고치는 수밖에는 없는데요.
    절대 금기인 여동생과도 그런 관계이니....
    뭇 여성들에게는 얼마나 개방적으로 대하겠어요.
    이건 보통 바람피는 남편 문제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에요.
    이성 관계에서 터부시해야 할 어떤 선이 아예 없는 거니까요.
    남편 머릿속에는.

  • 13. -_-;;;
    '10.9.1 4:53 AM (210.2.xxx.124)

    세미 근친상간이네요.
    둘이 남매네랍시고 은근히 즐기는. 아 더러워.

  • 14. 또또빠빠
    '10.9.1 5:57 AM (173.35.xxx.142)

    특이하네요.

    뭐 가정마다 나름대로 선이 있는 것 같기는
    하더군요. 예전에 어떤 연예인이 남동생하고
    키스하는걸로 한번 인터넷이 뒤집어 진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걸로 이해해야 하는지...

    힘들겠어요. 가능하면 좀 떨어져
    사는게 좋을 것 같네요.

  • 15. ///
    '10.9.1 7:56 AM (211.38.xxx.16)

    헛 뜨,
    역겹습니다,,,이 글들 좀 남편 분 보여주세요.
    뭡니까, 그게...
    울 신랑 여동생 둘 있는데, 만약 제 앞에서 저런 꼴 보였으면,,,아,,,생각도 하기 싫어요.
    또 저도 남매 길러요, 위로 아들,,,
    ????

    이 이야기 해 주면 아마 우리 아들 동생 참 어여뻐라,,,
    제가 야단 한 번 치면,,,얼른,,,중2 여동생,,편들어 주고, 심부름 해주고,,,
    한 번 싸우지 않고 자라는 기특한 남매입니다만,

    지금 원글님네 상황은 의가 좋은 것도 뭣도 아닙니다,
    부끄럽고, 저질스러워요,,,
    꼭 백업 받아서 남편 분 보여주세요,

  • 16. 저질일세
    '10.9.1 8:05 AM (125.182.xxx.42)

    원글님 죄송합니다만,,,원글님이 들어간 시집은 아무래도 상놈의 집안 같네요.
    남매라해도 내외없이 그런다는건 양반가문으로서는 도저히 용납 안되는 행위로서 부모나 윗어른이 그런 예의범절 자체를 몰라서 인거죠.

    계속 같이 살려면,,,,그런 상놈스런 분위기 속에 님 아이들 키울 겁니다.

  • 17. 허이구
    '10.9.1 8:13 AM (61.78.xxx.103)

    하는 짓이 가관인 집안입니다. 뼈대도 없고 근본도 없는 집안 맞고요.
    시부모님의 가정교육이 매우 심히 의심되고 정상인지도 의심스럽군요.
    거기서 보고배운 남편분의 의식구조도 많이 의심스럽습니다.
    잡으시던지 버리시던지 하셔야 할듯.

  • 18. ..
    '10.9.1 8:13 AM (175.118.xxx.133)

    저는 예전에 어느글에서 오빠 자취하는집에 여동생이랑 같이 산다는글 보고 뜨악했는데...
    어떻게 다큰 성인이 남매라도 단둘이 한집에서 살수 있는지..전 이해하기 힘들던데..
    그때당시 댓글들 보니..당연하다는 반응들에 더 놀랬던 기억이...
    뭐..이글이나..그글이나.. 느낌은 비슷해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19. 엄마야
    '10.9.1 8:31 AM (175.124.xxx.234)

    이건...뭐...
    남들이 어떻게 생각 하는지 꼭 알려 주셔야 할 듯 합니다....
    애들 말대로 후덜덜 합니다....그거 변태짓 이라는... 이해 안가는데요....? --;;
    남편분 개념을 ...챙기심이...

  • 20. ####
    '10.9.1 8:56 AM (125.143.xxx.83)

    ..님!!!!!!!!! 오빠하고 여동생 한집에서 자취 못해요?????
    한방에서 하면 난리가 날 일이지만....한집에서야 살수있잖아요.
    그럼 같은 지역에 나가서 살면서 오빠 따로 얻고 동생 따로 집 얻어 살아야 해요??
    (집인지,,방인지..전 그 글을 못읽어서 몰겠지만/ 님이 집이라고 쓰서요)

  • 21. 웩...
    '10.9.1 9:34 AM (122.32.xxx.95)

    구역질 나요. 너무 성적인 메세지가 노골적으로 풍기잖아요. 사랑과 전쟁도 아니고...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 22. 토나와요
    '10.9.1 9:35 AM (218.233.xxx.224)

    윗님.원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보낸 메일에 시누는 뭐라고 답변을 보냈는지??
    진짜 토나오는 집안이네요.

  • 23. ..
    '10.9.1 9:42 AM (116.34.xxx.195)

    허거걱... 절대 이.해.불.가 입니다..

  • 24.
    '10.9.1 9:46 AM (119.196.xxx.19)

    핸드폰 작동하는 척 하면서 동영상으로 찍어놔 보세요. 남편에게 객관적으로 보라고 하는 것도 좋고 나중에 큰 문제 났을 때 증거로 남기기도 하구요. 더불어 시누이의 답 메일도 꼭 보관해 놓으세요.

  • 25. .
    '10.9.1 9:54 AM (121.137.xxx.206)

    정상이 아니네요... 내 남편이 그런다면... 아.. 정말 못살거 같아요.

    그런데 위에 댓글중에.. 오빠랑 여동생이 같이 자취하면 왜 안되나요??
    저도 집이 지방이라 대학교 서울로 오면서 오빠랑 한집에서 살았는데요. 오빠 결혼전까지요.
    그럼 집을 두 개 얻어서 따로 살아야하나요?
    키톡에 가끔 올라오는 누나가 남동생 자취하면서 밥해주고 도시락 싸주고 그런 것도 이상해보이나요?? 댓글도 이해불가..--;;

  • 26. .
    '10.9.1 10:12 AM (124.54.xxx.210)

    이해불가 22222222

    전 남동생이 샤워하고 속옷만 입고 나오면 G랄 해줍니다.
    타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고....
    사춘기 지나면 가족간에도 그정도는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 27. 문득
    '10.9.1 10:16 AM (203.235.xxx.19)

    배만 만졌을까.
    조금만 더 손이 가면...
    저도 모르게 이런생각이..쩝
    아무튼 이거 가만두면 안된다는 생각이
    좀 멀리 이사가서 사시면 안되나요?
    남매 자주 안보게 하는게 최상일듯

  • 28. 일부러 로긴
    '10.9.1 10:21 AM (118.36.xxx.157)

    사춘기 지난 남동생과의 스킨쉽

    장난치느라고 내 브래지어끈 튕기는 녀석을 밟아 주었을 때 뿐이었음.

    잉꼬남매라니..... 허뜩...

    머리털 나고 들어본 말 중에 가장 이상한 말임.

  • 29. 원글님...
    '10.9.1 10:22 AM (211.207.xxx.110)

    혹시 결혼하신지 얼마 되셨나요?
    자녀는 있으세요?
    이런 문제는 그냥 해결하면 안될 것 같네요..
    시누나 남편분이나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 30. 보십시오
    '10.9.1 10:25 AM (210.221.xxx.2)

    제 생각에는 어지간하면 장래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와 친한 친구는 용인 수지에 사는데
    아들이 고대를 다녀서 원룸을 알아봐 달라고하나봅니다.
    동생이 마침 그 부근에서 공부할 기회가 생겨서 오빠와 함께 있겠다니까
    제 친구 펄쩍 뜁니다.
    사실이 어떻든
    남들이 보기에 듣보잡 집구석이 된다는거죠.
    물론입니다.
    말도 안되죠
    그런데 결혼한 오누이가 같이 자자?
    이런 개 만도 못한 것들.
    어지간하면 갈라서십쇼.
    인간 안되는 것들입니다.
    그 나이까지 그런다면 못 고치는 병입니다

  • 31. @@
    '10.9.1 10:27 AM (175.114.xxx.106)

    다락방에 핀 곰팡이....

    원글님이 절대로 고칠수없음....

    그런 미친 곰팡이 종자들 가끔 있는데
    그건
    한번 외부인들에게 된통 욕을먹어봐야 조금 조심하는듯하지만 것도 그때뿐...

    젤로 좋은 방법은 시누이 남편이 한번 들었다놓으면
    효과좋을텐데...
    그외는 절대로 방법이 없다구요...

  • 32. 원글의
    '10.9.1 10:29 AM (121.162.xxx.111)

    시누도 기혼이고 자기 남편 앞에서 그런 얘길 했다는 것 아닌가요?

    (원글 중간)... 아마 지 남편 자극할려고 한 소리인 것 같은데
    듣고 있는 저도 황당했지만 ..지 남편이 화내길래..전 그냥..

    아주 이상한 시누네요.
    그 엄마가 문제가 있네요.

  • 33. 콩가루집안
    '10.9.1 10:32 AM (121.162.xxx.111)

    이네요.

    되도록 왕래를 삼가하는게 좋겠구
    남편의 사고방식은 한번 개조를 해야 겠네요.

  • 34. 미치겠다
    '10.9.1 10:33 AM (61.82.xxx.82)

    진짜 제목보고 도대체 뭔가 싶어 들어왔는데...기가 차네요..정말로...
    이상한 관계는 맞는 거 같네요.
    같은 방에서 커왔을 때 무슨 짓거리까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위험수위의 스킨쉽 하는 건 맞습니다.
    그 시누이 남편도 가만 있진 않을 듯 싶은데....
    말로 해서 못 알아 먹음 몰래 동영상이라도 찍어놓고 나중에 증거자료로 제시해야 될 것 같아요.
    콩가루도 이런 콩가루가 없네... 오빠 같이 자자"???????
    시어멈은 저딴 소리 듣고 아무 소리 안하면 시모부터가 정신 제대로 박힌 여자가 아니죠.
    하긴...상식적이면 남매를 저런 식으로 키웠겠습니까?
    시댁 쪽 사람들은 보통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니 백날 말로 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고
    그 시누이 남편분은 정확히 어떤 생각인지 (이혼까지 불사를 생각인지 그냥 이상한 짓거리 목격하면 그 때 짜증만 내고 마는건지) 따로 한 번 얘기 좀 나눠보세요.

  • 35. 이해안됨
    '10.9.1 10:34 AM (222.120.xxx.58)

    제가 스무살때 오빠와 둘이서 일년 정도 자취를 한 적이 있었어요.
    이십년전 일이라,,,,방도 딸랑 한칸뿐이었거든요.
    그래서 오빠는 머리를 북쪽으로 잤고 저는 남쪽으로 잤어요.
    스킨쉽같은 것은 일절 없었고요.
    남매라서 배를 만져요? 그건 말이 안되는 일이죠.

  • 36. ㅎ.ㅎ
    '10.9.1 10:46 AM (118.33.xxx.162)

    그집 시누 남편 속도 속이 아니겠네요. 남편분 볼때 그분도 속이 울렁거리긴 마찬가지

    일텐데...장모도 마찬가지...흠..

    제 생각엔 눈에 자주 띄는 시누와의 관계보다.....님 안보는 곳에서 타인과 남편의 그 경계를

    넘나드는 행동이 더 문제가 클 것 같아 보이네요.

    상당히 스트레스 받게 하는 태도인데......저 아는 언니는 남편이 위로 시누3명에 외아들인데

    처음 연애할 때는 자상한게 장점이었는데....나중에보니...밖에서도 자상함의 대명사였더군요.

    줄줄이 여자들이 꼬이는데....은근히 즐기다 결국 사고를 치더라구요.

    그 언니는 나이 30에 홧병이 왔었네요. 고치기 힘들더라구요. 의부증...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간다며 언니를 항상 코너에 몰아댔었던게 기억이 나네요..쩝.

  • 37. -.-
    '10.9.1 10:48 AM (118.33.xxx.69)

    엄마배 만지고 잔다고 해도 곱게 보이지는 않는데요... (마마보이도 아니고...)
    시누배를 만지고 잔다니 당황스럽습니다. -.-;;;
    남편 질투를 불러일으킬 때 옛날 남자친구 이야기로 자극하지 오빠랑 스킨쉽해서 한다는 이야기도 첨이고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남매가 한 방을 쓰더라도 서로가 저런 감정을 가지는 것도 드문일입니다.

    시댁이 하숙하는 바람에 남매가 한방에서 컸다고 그러시는데요...
    하숙집이 남녀를 분리해서 관리하는 데 더 엄격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아무튼 저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 38. 이상함
    '10.9.1 10:50 AM (211.110.xxx.160)

    말도 안되네요.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울 남동생 귀엽다구 궁디팡팡 해준적은 많고... 울 남동생 저 처음 브래지어 할때 옷위에서
    뒤 잡아댕겨서 튕기며 놀리고 장난치고 저 막 울고... 때리고 그랬던 기억은 있지만...
    상식적으로 저런건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너무 가난해서 단칸방 살아야 하는 특이한 경우 말고는 사춘기 시작하는 중학교때쯤 부터는 각자 방 주잖아요.
    울집도 방이 부족해서 남동생 4~5학년쯤 될때 방 만들어주느라고
    집수리 하고 방하나 더 만들어서 남동생 방이 하나 늘어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 39. ..
    '10.9.1 11:19 AM (115.140.xxx.18)

    집안이 격이 없네요 .
    할 말 없어요

  • 40. OTL
    '10.9.1 11:32 AM (175.114.xxx.24)

    햐~~~~~~~~~~~~~~~~!!
    상놈의 집안에 한표요 OTL

  • 41. gjf
    '10.9.1 11:34 AM (175.113.xxx.129)

    저희 집은 2층집이었는데 1층에 안방있고 2층에 제방이랑 오빠방 있는 것도 엄마가 어찌나 신경을 썼는데요. 조금만 조용하면 올라와보시고 왠만하면 자기전까지 1층에 있게 하시구요. 전 엄마가 넘 오바라고...무슨 남매끼리 그런 일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저런 집도 있군요..ㅡㅡ

    하긴..저 고등학교 친구 중에 오빠랑 서로 교대로 등목 시켜줬다는 애도 있긴 했네요. 그 얘기듣고 내가 비정상인건가 헷갈렸던 기억이..ㅡㅡ

  • 42. 어머나
    '10.9.1 11:43 AM (59.9.xxx.100)

    저는 제 아들(고)배도 못 만집니다 이건 뭐~~~

  • 43. ..
    '10.9.1 11:53 AM (116.123.xxx.125)

    남매끼리 헐..........저도 자취할때 오빠랑 남동생이랑 같이 살긴 했지만서도..전혀 상식밖의 일이네요. 현재는 남매를 키우는 엄마입장인데....
    둘이 친하긴 해도 워낙 여동생이 누나같은 관계이긴 하지만 원글님상활은 말도 안됩니다.
    배를 만진다는거 ? 당시 상황이 끈적거리느냐 아니냐 인데...좀 그렇죠?

  • 44. ...
    '10.9.1 12:09 PM (211.215.xxx.155)

    얼마전에 본 고은아와 그 남동생 생각나네요.
    저도 남편과 그 여동생이 무척 돈독한 사이라 마음고생 좀 했었네요.
    시누이가 저한테 쌀쌀맞게 굴면서 은근히 기분나쁘게 옛 여친 행세를 하더라구요.
    스킨쉽은 없었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더러웠는데...스킨쉽이라니...
    근친상간이든 뭐든 이런 부류들은 그냥 결혼하지 말고
    가족끼리 꽁꽁 부둥켜안고 남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아주 짜증나는군요.

  • 45. L.
    '10.9.1 12:17 PM (59.0.xxx.103)

    정말 별의 별 집안(집안이라 하기에도 한참이나 저급한...)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모임에 있던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은 얘기가 하도 기가 막혀 이후로 상대도 안하다는...

    케이스 1. 50대 초반 아빠와 딸이 아직도 같이 목욕을 한다는 얘길 자랑스럽게 하더군요.
    그 아빠는 자식들에게 상당히 허물없고 개방적이며 그래야만 부모자식간 거리감 없이 돈독할거라
    착각한 경우인 것 같구요..

    케이스 2. 이 경우엔 자기 와이프가 고등학생일 때까지 장인이 젖꼭지 만지고 그랬단 얘기를
    그만큼 예뻐했단 걸로 받아들이고 있더라구요.
    그 얘길 장모가 당신 딸이 그만큼 귀하니까 사위도 잘 하라는 뜻으로 해주더라면서....ㅡㅡ

    정말 괴상한 집들 많네요.

  • 46. 충격;;
    '10.9.1 12:31 PM (175.112.xxx.184)

    원글 읽고 기막히면서 울렁대다가 댓글 경우들 보고 연타로 충격이네요! 다 큰 남매가 서로 등목해주는거 하며 L님 댓글에 케이스1과 2 보니까 정말 토할거 같아요 ㅠ어쩜 다들 저럴 수 가 있는건지..제정신들 아니군요!

  • 47. ..........
    '10.9.1 12:32 PM (211.210.xxx.30)

    제 주변도 남매간에는 철들면 남보다도 더 떨어져 걷는데요
    예전 어릴때 먼 친척 집에 갔다가
    한방에서 우글우글 겹쳐서 잘때 비슷한 광경 목격하고 놀랐던 기억 나요.
    그런 사람들이 있긴 있더라구요.
    그래도 결혼까지 했는데 그 시누 미쳤군요.
    시누에게 메일을 보낼 것이 아니라 남편을 족치세요.

  • 48. ..
    '10.9.1 12:56 PM (221.138.xxx.49)

    진짜...
    제대로 상놈의 집안.
    그렇게 키운 부모나, 그걸 당연히 여기고 입밖으로 자랑까지 하고 다니는
    그 시누랑 남편이나 온가족이 몰상식~

  • 49. 정말
    '10.9.1 1:16 PM (119.82.xxx.136)

    이상하네요ㅠㅠ

  • 50.
    '10.9.1 1:21 PM (125.131.xxx.167)

    L님...흑 토나와요.....

  • 51. //
    '10.9.1 1:32 PM (218.147.xxx.221)

    우리 아들 엉덩이 툭 한대 때렸다가 '"엄마 변태!" 라는 소릴 듣고 아들 몸에 손도 함부로 못대고 있는데...
    뭐가 어떻다고요? 진짜 듣보잡 집안이네요.

  • 52. 헉::::::
    '10.9.1 2:30 PM (147.6.xxx.101)

    저랑 오빠 서른 넘어서 조금 안부묻고 가정사 의논하지
    그전에는 못잡아 먹어서 으르릉...
    그림자라도 부디치면 싸우고 난리였음...
    내 주변 남매들 다 그러했는데...

    하긴 뽀뽀하는 남매도 있는데....

  • 53. 알만하죠
    '10.9.1 2:38 PM (122.128.xxx.35)

    입 뽀뽀하던 남매 누나가 폭행죄로 ... 그게 어디가나요 ?
    그리고는 너무한데나 뭐래나 암튼 남매간에 입뽀

  • 54. L님.
    '10.9.1 3:03 PM (125.182.xxx.42)

    머리 어질하면서 구토증상이.....

    여기선가 어느 며느리 아들 낳으니까 시아버지가 며느리 이쁘다면서 젖 잘나오라고 가슴마사지 해줬다고,,,,그 며느리 기절초풍에 한달을 밥 못먹고, 엉엉 울다가 컴터에 하소연....뒤집어진 적 있었다는 얘기 이후로 끔찍 합니다.

  • 55. 한마디로
    '10.9.1 3:21 PM (210.90.xxx.75)

    개족보라고 할 집안이네요...
    어건 뭐.
    상노무색히라는 욕이 절로 나오는 상황.

  • 56. ...
    '10.9.1 3:45 PM (211.224.xxx.186)

    하여간 말이 안나오네요.
    요즘 너무 개방되어도 문제... 너무 친해도 문제.....

    내 친구가족 너무 개방적......그부부 아이들이 대학생. 중. 고생이 있는데도
    샤워하면 그냥 정말 알몸으로 거실나와 방으로 간다는데......ㅎㅎ
    그아저씨 다큰 대학생. 고등학생 딸 앞에서 완전 알몸으로 다니고
    그엄마 중3 아들앞에서 노팬티로 그냥 다닌다고 하던데...........

    그집에 남매들도 마찬가지라는데....

    아~우리집으론 상상이 안된다..각자 화장실에서도 문잠그는데. ..

  • 57.
    '10.9.1 3:55 PM (183.102.xxx.195)

    저도 토할거 같네요. -.-;;;;;;;;;;;

  • 58. 가순지?
    '10.9.1 4:15 PM (121.138.xxx.83)

    연예인 누군지 기억은 안나는데
    얼마전 남매가 뽀뽀하는 사진이 나와 한동안
    입에 오르고 그랬는데

    누군지 혹시 아시나요?

  • 59. 비정상
    '10.9.1 4:26 PM (211.253.xxx.34)

    남매간에 그런 경우 있다고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시골에서 올라온 애들
    오빠랑 자취하면 방 2개짜리 하라고 열변을..
    도둑놈이 잡혔는데 그놈 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와서
    학교에서 조사를 했대요.
    또 남매가 임신한 케이스도 많다고..
    선생님이 가정방문 일순위로 꼽으셨거든요

  • 60. 저도
    '10.9.1 4:36 PM (211.219.xxx.225)

    저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원글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네요.
    소개팅 해서 잠깐 사귀던 남친이 여동생이랑 사이가 너무 좋은거에요.
    점심 먹자 해서 만났는데 자기 여동생 혼자 집에 있는데 같이 동석해도 되겠냐고 점잖게 묻길래 싫어도 어쩔수 없이 허락했죠. (사귀고나서 얼마 안되어서 약간 어색할 무렵이라)
    쪼르르 나온 여동생 옆에 앉히고 무슨 메뉴 먹고 싶냐는 둥, 물떠주고, 숟가락 정리해주고,
    제가 여친이 아니라 여동생이 여친 같더라는....(신경이 온통 여동생에게)
    워낙 달랑 둘밖에 없는 남매 사이라고는 하지만,
    시시콜콜 여동생이랑 통화하지를 않나 무지 각별하다고 자기입으로 말하더군요.
    전 남동생 둘 있는데 남동생이랑 그런 사이가 아니라 영어색하고 적응이 안되는데,
    결국 그게 마음에 안들어 헤어졌어요.
    전 원글님 남편이랑 같이 못살것 같아요.

  • 61.
    '10.9.1 5:28 PM (125.176.xxx.4)

    친남매 맞나요???
    허거걱...이네요...글내용으로 보아 남편도 시누도 시어머니도
    쉽게 고쳐지지 않을것 같은데요...ㅜㅠ

  • 62. 헐...
    '10.9.1 5:31 PM (125.135.xxx.70)

    남매 사이에 그러는 건 본적이 없어요...
    제 친구들 전부 남매거든요..
    오빠나 남동생과 그렇게 지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 63. 기막혀
    '10.9.1 5:55 PM (110.5.xxx.174)

    잉꼬남매라니..... 허뜩...
    머리털 나고 들어본 말 중에 가장 이상한 말임.222222222222222222222

  • 64. 음...
    '10.9.1 6:18 PM (121.88.xxx.254)

    예전에 미국에서 새댁이 한국에서 유학생과 결혼해서(중매죠. 왜 방학때 나와서 선봐서 겨울에 결혼하는 그런거였죠) 미국 가서 사는데 남매가 같이 유학중이었어요..근데 너무 남매가 친하다고 이상타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상하게 새댁이 교회갔다온날이면 침대에 생리혈이 묻어 있고(시누이 생리중일때)..하여간 그랬데요. 그래서 그때 아줌마들이 댓글로 교회간척 하고 집으로 다시 가라 그랬는데..........진짜였어요, 워낙 오래동안 남매끼리 유학생활하다가 그렇게 된거죠. 물론 남매는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 할 지 모르지만....그 때 게시판 난리도 아니었어요.

    원글님네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라 세상이 이리 다양하니 남편과 시누이도 이제는 따로 떨어뜨려 놔야 한다는 거죠...남편이 잘 모르는 것 같으면 세상의 인식이 이러하니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을 원글님이 교육시켜줘야 겠네요. 시부모님이 안 시킨 교육을......

  • 65. 헐!!!!
    '10.9.1 6:46 PM (121.161.xxx.105)

    울남편은 여동생이랑 말도 안섞어요 -.-
    사이좋은건 10살 이하였을 때래요

    둘다 할말 있음 저를 통해서.. ;;;;

  • 66. ㄷㄷㄷ
    '10.9.1 7:09 PM (121.165.xxx.130)

    남매는 살만 닿아도 발로 차버려요,,비키라고 ㅠㅠ..222222222

  • 67. 똘이장군
    '10.9.1 7:17 PM (122.37.xxx.30)

    사이 좋은 건 .. 기억이 가물가물..지금도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거리는데. 결혼하면 남.남.
    남매는 살만 닿아도 발로 차버려요 서로 비키라고 33333333

  • 68. 옛날..
    '10.9.1 7:38 PM (218.55.xxx.181)

    옛날 구옥이라 집이 추웠어요. 구들장만 따뜻한 집 있죠?
    그러니 이불속에 옹기종기 다 모이는데, 오빠가 잠자고 있는 옆에 제가 딱 붙어서 배깔고 책을 보고 있었어요. (이불이 안컸어요...)

    그랬다가 아빠가 당장 나오라며, 두번 다시 그렇게 오빠 옆에서 자지 말라며, 뭐라고 하셨거든요.
    그땐 영문도 몰랐어요.. 오빠만 따뜻한 데서 자고 나는 추운데 있으란 얘기인가, 남녀차별이라 생각해서 눈물도 왈칵 나고..

    이게 저 초등학교 일이네요.. 제가 구세대인가...

  • 69. 레알
    '10.9.1 7:45 PM (119.67.xxx.204)

    소름돋네여...
    단언하건대....두 남매 비정상이구여....
    둘이 딱 님이 보고 들은 거기까지만의 신체적 관계라도 절대 정상적이지 않구여..
    이미 정서적으론 선을 넘어도 미친듯 넘었구여....@@

    그냥 갑자기 제가 아는 실화가 생각나서여...
    저희 예전 살던 동네에.....남매가 실제로 그런 관계였어여....여동생은 고딩때부터 엇나가기 시작해서 남친을 사귀면 남친한테 집착....남친하고 원치않게 헤어지고...결국 정신병원가고...안 꺼내주면 죽을꺼라고 난리쳐서 결국 나중에 병원에서 데려왔더니..한번의 자실미수후....결국 ..ㅠㅠ
    정신 병원 들락날락할때....오빠랑 어릴적부터 간간히 관계를 가져왔던 얘기를 자주 했다네여...그때 어른들이 설마 ....얘기 지금 정신이 온전치 않아 그러려니 하고 믿고 싶지 않으니 넘겼었대여...
    나중에 여동생 죽은후 그 오빠가.....실신 지경으로 울고 불고...맨날 여동생 이름 부르며 내가 곧 따라갈께 목놓아 울고.....
    동네에서 소문 엄청 흉흉했었네여.................

    심란하게 이런 말씀까지 드려 좀 죄송하지만....님 글 읽다가 갑자기 이 얘기가 생각나드라구여..
    딱 님이 말씀하신만큼만이 진실이라하더라도....범상치 않은 남매인거 맞아여...

    참....시댁 어르신들 남매 키울때 바빠서 아이들 제대로 신경 못쓰지 않았나여?
    제가 말한 집의 경우...부모 모두 일이 바빠 거의 매일 남매끼리 지냈다 하드라구여..
    울 엄마 말씀이.....돈은 건졌는데....돈을 엄청 많이 벌었대여..장사하는 집이라....그런데 자식을 모두 잃었다고....세상이 다 주지 않는다고...돈 없어도 아이들 건강히 제대로 크는거 감사히 생각하라고 저한테 말씀하시던거 생각나여...ㅠㅠ

  • 70. 헉...
    '10.9.1 8:28 PM (211.208.xxx.38)

    잉꼬남매...
    말만 들어도 토나와요. 웩웩

  • 71. 진짜
    '10.9.1 8:28 PM (124.80.xxx.222)

    로그인하게 맹그네요 . 변태남매 맞아요. 잉꼬남매라는 단어가 세상에 어디 있나요? 위에가 누나고 아래가 남동생이면 그런일 없는데요 위에가 오빠고 여동생은 종종 왕왕 변태들이 있나봐요 부모가 어릴때부터 교육을 잘 해야 하죠. . 이상한 남매 사이에 껴서 고생하지 마시고 그만두세요
    저런거 않고쳐져요

  • 72. 미쳤구나
    '10.9.1 10:00 PM (218.39.xxx.83)

    원글님 같은 얘기 듣도 보도 못했어요. 아..더러워요.
    모르는 남들이야 유난히 의 좋은 남매라고 하겠죠.
    배를 만진다구요?? 게다가 한 방에서 지냈다구요??
    100% 갈데까지 갔다고 봅니다.
    시누남편과 상의해서 병원가게 하세요.
    그 엄마도 똑같네요. 왠 잉꼬남매!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건지 상상도 못하는건지..

  • 73. ....
    '10.9.1 10:43 PM (58.235.xxx.186)

    원글님 같은경우 여기 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시집 첨왔을때 남편하고 시누가 그랬답니다
    저두 남동생이 있지만은 그렇게까지 터치는 안하는데..
    둘이서 커서 그런갑다 했는데 좀 지나치더라구요
    시누가 남편 다리를 베고 남편은 시누 머리를 만지고 순간 헉 했어요
    근데 전 시집온 초기 새댁이라 말을 못했는데...그후로 두어번 더 그런느낌이 드는 행동을 하더라구요 저랑은 없는 자연스러운 터치라서 더 놀랬구요..
    그뒤에 왕래가 없으니 자연스레 없어지더라구요
    둘이서 남매끼리 외롭게 커서 그렇나보다 했네요
    제가 자주 남이야기마냥 친구랑 친구오빠가 같은방 잔다고 토할꺼 같다고..
    그런이야기도 했어요

  • 74. 헉스
    '10.9.1 10:59 PM (175.208.xxx.227)

    저도 오빠있지만..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광경이네요..
    여기 글들 남편분과 시누이가 꼭 봐야할것 같아요
    본인들은 비정상인 줄 모르고 있을테니까요..
    여기 글들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할텐데요....

  • 75. 이거
    '10.9.2 12:19 AM (110.14.xxx.209)

    부부클리닉에서 비슷한 내용 나왔었는데.....
    동생이랑 오빠랑 함께 목욕하고.. 알고 봤더니 친남매도 아니었더라는
    이런일이 실제도 있군요

  • 76. m
    '10.9.2 1:30 AM (122.36.xxx.41)

    죄송합니다. 님 글을 읽는순간 이런말이 나오네요.

    남매가 제대로 미쳤네요. 더러워요. 토나와요.

    앞으로 그런 상황이 눈앞에 보이면 대놓고 무안주세요.

    헐 남매끼리 근친상간하냐고요. 미쳤냐고요. 토나온다고요.ㅡ,ㅡ

    직설적으로 더럽다고 대놓고 말씀을 자꾸하세요. 무안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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