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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중독 시어머니 수술비 대는 아들과 며느리;;;

부부클리닉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0-09-01 00:13:05
사랑과 전쟁 옛날건거같은데요.(티비보는중이요;;)

시어머니가 정말 어이가없네요. 성형중독이라 몇번을 고쳐도 거울 보면서 미치려고하고 고쳐도고쳐도 만족을 못하네요.

정말 답답한건.

남편이 어머니 불쌍하다며 해드리자고 아내를 설득하고 앉아있네요-_-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첩이어서 늘 아버지 사랑 못받을까봐 불안해하고 거울만 보며 외모만 꾸미는데 평생을 보낸분이셨네요.

사랑과전쟁 어느정도 실제로 있는 일들이라는데....

보고있으니 정말 미칠거같네요. 아들이 더 짜증나요-_-

"내가 버는 돈이니까 해드릴거야. 그렇게 알어!" 라는데 어휴 확 한대 치고싶구만요.

시어머님은 성형외과를 보낼게 아니라 정신과를 보내드려야 해결이 될듯한데-_-
IP : 122.36.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사
    '10.9.1 12:16 AM (218.235.xxx.214)

    저도 본 기억이 나요

  • 2. ㅡ,ㅡ
    '10.9.1 12:18 AM (122.36.xxx.41)

    성형수술비 한두푼도아니고...
    시어머니모시고 같이 사는거같던데 같이 사는 집 물려받는 조건으로 시어머니가 당당히 요구하는거같은데....에혀 ㅡ,ㅡ

  • 3. 우리집이야기입니다.
    '10.9.1 12:24 AM (180.64.xxx.100)

    땡김 수술 보호자없이 혼자 가서 수술하고 병원에서 전화옵니다
    모시고가라구요
    또,한번은 지방흡입수술과 얼굴지방 같이 넣어 얼굴이 선풍기아줌마처럼 부어 오르는
    부작용으로 죽다가 살아나신 후 퇴원후 입술 주름을 얘기합니다
    참 많은 시술로 제가 반의사입니다
    그런데,,얼굴은 참 뭔가 부자연스럽게 보입니다.웃을때도 어색하구..또 뭔가 혼자 맞으셨나?
    제일 큰 부작용은 효자아들이 시어머니한테 질려서
    전 마사지도 못받고 삽니다..
    어머니 수술비용은 대면서 저에게 "나 질렸다..너라두 그러지마라!"라면서..
    아~놔!! 이런 황당 시츄레이센!!!

  • 4. 우리집이야기입니다.
    '10.9.1 12:25 AM (180.64.xxx.100)

    참고로 우린 물려받을 재산없습니다

  • 5. ㅡ,ㅡ
    '10.9.1 12:26 AM (122.36.xxx.41)

    에혀 윗분.....가슴 치며 사시겠어요.....어이가없네요 정말....휴..

  • 6. 그런집
    '10.9.1 12:48 AM (119.67.xxx.161)

    위의 상황을 상상해볼수 있는 집을 속초 한화워터피아에서 봤어요.
    아들, 며느리 가족과 시어머니가 함께 오셨는데,
    눈코입술...모두 모두 하신 시어머니인데...(그럼에도 이쁘거나 고상하진 않으신..)
    아들며느리는 너무나 수수한 분위기였어요....
    원글님의 사연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7. ..
    '10.9.1 2:04 AM (112.158.xxx.23)

    나이드신 분들 성형에 맛들이시면.. 이런 무서운 중독이 없습니다.
    바탕이 이미 젊은 피부가 아니니.. 성형을 하면 할수록 도저히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거기다가 그넘의 정보력과 기동력.. ㅡㅡ;;; 어머님들 2분만 모이면 성형얘기.. 주사얘기..

  • 8. ....
    '10.9.1 5:38 AM (77.177.xxx.138)

    저희 친척분 한분이 선풍기 아줌마 수준이에요.
    볼때마다 솔직히 넘부끄러워요 ㅠ.ㅠ

  • 9. ..
    '10.9.1 11:32 AM (110.14.xxx.110)

    다 해주는 남편이 바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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