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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들 본인본적 잘 모르나요?
20대 여자분들은 본적 모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본적 쓰이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그래도 대부분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1. .......
'10.8.30 1:54 PM (123.204.xxx.186)학교 졸업하자마자 자영업을 하는 분이라면 모를 수도....
2. ...
'10.8.30 1:59 PM (121.143.xxx.195)본적 모르는 경우 많아요
특히 여자는 조상이 누군지 무슨 파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이상해요3. 가본적없는본적
'10.8.30 2:00 PM (210.221.xxx.181)요새 본적을 쓸데도 없지만.. 서류에도 해당 란이 없어져서.. 은근 알기 힘들어요. -_-;; 저는 당연히 울아빠의 본적이 내본적이려니 살았는데.. 근래 필요에 의해 본적을 알아보니.. (왠만한건 요새 인터넷에 다 나오는데.. 본적은 직접 동사무소 방문.) 시집간 이후에는 시아버님 본적으로 들어가있더군요. 34년간 한번도 가본적 없는 지역인데 ㅋㅋ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4. 저는
'10.8.30 2:08 PM (211.54.xxx.179)제 원래 본적만 알아요,
시집으로 본적이 바뀐건 아는데 일부러 안 외웠어요,
제가 거기 발도 한번 안 디뎌본곳이라서,,,
그리고 전 죽어도 시집선산엔 안 갈거에요,,,
죽어서도 시집식구 보기 싫어요 ㅎㅎㅎ
그러나 남자가 모른다는건 좀 모자라 보여요,,아니면 일부러 말 안한다던지...5. 모르는척
'10.8.30 2:12 PM (59.10.xxx.193)모르는 척 하고 싶은 거겠죠.
가장이고 (예전이면)호주인 사람이 그걸 모르다니요..;;;;
차라리 여자가 모른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남자가 모른다면 말도 안돼요~ 그것도 나이 50 다 되어서!!!!6. ㅇ
'10.8.30 2:15 PM (222.233.xxx.165)한마디로 근본 없는 못배워먹은 집 자식이라는 증거겠죠!
7. 쩝..
'10.8.30 2:22 PM (202.20.xxx.254)그거 모른다고 무슨 근본씩이나 따지나요?
본적 살아가면서 바꿀 수도 있는 거고, 여자의 경우 결혼하면 바뀔 수도 있는 거고..
그게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건지, 그리 큰 의미씩이나.. 더구나 대부분의 경우 나는 한번도 살지 않은 시골 이상한 주소일 가능성이 클텐데..
근데, 지금도 그 본적을 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8. 가정교육못받은것은
'10.8.30 3:22 PM (118.218.xxx.171)확실합니다.
대개 부모님께서 어려서부터 가르치시거든요?
우리 초딩아들 친구 같은 최씨라서 본을 물었더니, 그 엄마도 그렇고 모른다네요?
아무리 현대화 됐다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더이다.
자신이 한국사람으로서 뿌리가 어떻다는건 알아야죠?
오히려 외국사람들이 그런것에 관심있어서 자주 물어보더라구요?
남자들의 거의 서류상 절차로 인해 본적은 잘압니다.
또 그 본적으로 타향사람인지 고향사람인지도 가름하던데요?9. ?
'10.8.30 4:45 PM (215.1.xxx.5)20-30대에는 자아알 모를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40대의 사회인인데, 모른다면 글쎄...
오히려 남자들이 40대가 되어가면
술좌석에서 본적이 어디냐는 것으로
은근스레 근본을 따지는 것이 한국남자들이지요.
내 태생이 서울 태생이여도,
본적지가 지방의 어디냐에따라 대응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40이후의 남자들 많습니다.
그 40대는 내가 태어난 장소와 본적지는 최소한 구별하겠지요.10. 실망..
'10.8.30 7:28 PM (211.179.xxx.247)사람들이 참 편협적이고 성차별 많이들 하시네요
나는 모르면서 남편은 알아야한다?
참고로 본적은 바귑니다 바꿀수가 있어요
원적이 자기가 태어나는 곳을 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