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부부의 이상형 남편/아내
*20대 부부
아내는 '친구같은 남편'을 원한다 = 가사 분담은 기본이고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됐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집안의 대소사는 민주적으로, 시댁과 친정에는 동등하게, 아내의 기념일을 잊지 않는 가정을 우선으로 하는 성실한 남편이다.
남편은 '센스있는 아내'를 원한다 = 기왕이면 맞벌이를 하는 사회성을 갖춘 아내이기를 바란다. 깔끔한 집안 가꾸기와 세련된 옷차림, 아이를 낳아도 여전히 애인같은 아내가 으뜸.
*30대 부부
아내는 '인정받는 남편'이 좋다 =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남편, 자녀 교육에도 관심을 보여주며 가끔은 아내만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할 수 있는 낭만적인 모습도 간직한 남편이 이상형이다.
남편은 '슈퍼우먼 아내'가 좋다 = 자녀 교육은 현명하게, 어른 공경은 지혜롭게, 정보에 빠르고 사회 흐름을 파악하며 부업이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아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새로운일에 도전하는 발전적인 모습도 함께 기대한다.
*40대 부부
아내는 '안정적인 남편'을 꿈꾼다 =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오른다. 주변 사람들에게 넉넉함을 나눌 줄 알면서도 앞날을 대비할 줄 아는 남편을 바란다. 건강을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50대 이후를 계획하는 모습을 원한다.
남편은 '생기있는 아내'를 꿈꾼다 = 자녀 양육에서 자유롭기 시작한 시점이지만 자녀와 남편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갖는 아내의 모습이다. 자기만의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해 부부동반 모임에서 스타가 될 수 있는 아내다.
*50대 부부
아내는 '활력있는 남편'을 그린다 = 다가올 노후의 모습을 미리 설계하는 남편을 기대한다. 현실에 충실하면서도 퇴직 후에도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기회를 모색한다.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가는 다정함도 갖췄다.
남편은 '정감있는 아내'를 그린다. = 따스한 밥과 정성어린 반찬을 챙겨주며 남편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가족간의 화목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는 시간도 갖는 정이 가득한 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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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부부의 이상형 남편/아내
한국심리상담센터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9-11-25 13:56:08
IP : 121.135.xxx.1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그대로
'09.11.25 4:15 PM (121.162.xxx.111)이상형이네요...
저런 부부가 진짜 ㅂ부로 만나면
매일 매일이 생지옥이겠네요.
자신의 이상형과 정반대의 배우자가
떡 하니 자리차지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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