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에 너무 오랜만에 선을 봅니다.
제일 친한 언니의 아는분 동생분...
저랑은 4살...딱 좋다...전화가 오는데...나름 정말 밝고 ..예의가..
제가 이때까지 전화 오신 분들중 제일 예의있으신..
그렇다고 무게있는 쪽은 아니구..나름 예의가 참 있으시구나..생각이 들 정도로..
근데...잠두 안와요..월요일부터..문제는..기대를 절대 안 하리라..생각하면서..
조건은 다 좋아요..완벽하죠..학벌..집안....겸손함...능력. 만나봐야 알겠지만...
저보다..다 조건은 ...제가 뭐 특별히 잘난것이 없어서....
근데...딱 한가지...키카...그놈의 키가....
제가 155만 되면 딱 좋겠구나....
그분이..170이 안 되시는듯...이럼 안되는데....바로..싸이 찾아가 봤죠...
귀엽게는 생긴듯 하신데..키가...전 키 작아도 상관없는데..
제가 ..아담하구...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절대..절대..
그니까..답답해요...잠이 안 옵니다..
얼굴두.디따..작으시구...
뭐....인연이 아님...땡이구나.좋은 경험이다..생각하면 되는데..
그...아는분...의 소개라는건...자존심이 상해서..제가 상처 받을까..언니한테 미안해 지는거죠...
자신감..가지라구....하는데...가져지지를 않네요....
뭐가 필요할까요..????
작으시다니....단화를 신구 나가는 용기는...다리가......쪽 길어야 하는데...그것두 아니구....
아우~~~~~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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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선...
겸쟁이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9-11-25 13:27:15
IP : 121.134.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5 1:37 PM (125.139.xxx.93)남자 키 가지고 고민하는 건가요? 키 작은 남자들 다 죽어야 하나봐요. 우리나라에서는...
2. ..
'09.11.25 2:16 PM (116.126.xxx.89)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실상 키작은 남자 별로 안좋아해요. 왜냐하면 같이 다닐때 이쁘지 않으니까. 우리 남편 173에 저는 168인데도 남편이 훨 작아보여요 ... 헐.... 그래서 아주 가끔은 신경쓰인답니다. 남편이 좀 꾸부정하게 다니고, 남자들이 자기 키에비해 작아보여요. 같은 키라도 여자가 커보인답니다.
3. 근데
'09.11.25 2:38 PM (211.230.xxx.147)그 분이 키까지 괜찮았다면 님에게 돌아올 차례 있을까요?
4. 말하자면
'09.11.25 4:51 PM (202.30.xxx.232)원글님도 키가 155는 안되신다는 거지요? 남자분도 170이 안되시고.
그래도 원글님은 단화 말고 굽 높은 구두 신으세요.
남자 입장에서도 본인 키가 작은데 상대방이 넘 작게 보이면 안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5. 아니
'09.11.25 8:24 PM (211.49.xxx.212)원글님키가 커서 155만되면그남자랑 잘맞겠다 그말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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