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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수술 어찌할까요???

사각턱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0-08-27 16:14:01
대학교 2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사각턱인 얼굴형에 불만을 표시했지요...
그래도 남자 답고 관상에선  좋은 운이 있는 것이니 그냥 살아라 했지요..
요사이 부쩍 보톡스,,사각턱 수술 등 눈만뜨면 절 못살게 굽니다.
담주 중에 상담받으러 가기로 약속은 했는데...쩝..그냥 살아도 될 것같은데요...
부모노릇  정말 힘드네요,혹 주변에 수술을 했는데  부작용이나 비용, 좋은  병원등
조언을 구합니다.
IP : 118.221.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7 4:18 PM (110.14.xxx.127)

    남자가 연예인 할거 아님 턱이 좀 강한게 훨 보기 좋아요.
    일단 가기로 약속을 하셨다니 가서 수술말고 보톡스등으로 해결이 되나 알아보세요.
    저 요새 세븐 얼굴이 예전의 야리야리한 소년때보다 턱도 생기고 남자다와 훨 보기 좋던데요.

  • 2. ..
    '10.8.27 4:20 PM (110.14.xxx.127)

    게다가 이제 곧 개학인데 턱수술하면 적어도 몇달동안은 행동이나 먹는거, 활동에 제약이 많아요
    설마 턱수술하고 회복때까지 휴학한다고 설레발 치는건 아니죠?

  • 3. .
    '10.8.27 4:24 PM (211.253.xxx.18)

    진짜 미용상이라면 꼭 말렸으면 하네요. 턱쪽에 중요한 신경이 아주 많은 걸로 압니다.
    인터넷에서 턱 성형 부작용 찾아보라 하세요..

  • 4. 그거
    '10.8.27 4:25 PM (58.228.xxx.78)

    1mm만 잘못되도 라면을 앞니로 못끊어요

  • 5. 유행이 바뀌듯...
    '10.8.27 4:32 PM (203.130.xxx.78)

    앞으로 사각턱이 대세가 될날도 올겁니다
    유행이 돌고 돌 듯이요

  • 6. ..
    '10.8.27 4:34 PM (210.222.xxx.1)

    울 신랑 완전 사각인데
    개성있고 너무 멋져요.ㅋㅋ
    전 울 신랑 얼굴이 너무 좋아요.^^

  • 7.
    '10.8.27 4:35 PM (203.11.xxx.73)

    남자면 사각턱이 멋져요;;
    간첩처럼 광대 나온건 사나와보이지만 사각턱은 좋은데...
    성형외과 가서 의사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했음 좋겠네요

  • 8. 구아바
    '10.8.27 4:42 PM (203.244.xxx.1)

    보톡스만 우선 맞아보는 것도...

  • 9. ------
    '10.8.27 4:44 PM (220.95.xxx.70)

    취직할때 턱있는 남자들은 취직 잘 된다 전해주세요
    그런거 있어요, 뭔가 듬직하고 신뢰성있고 일 잘할 것 같은 이미지?

  • 10. .
    '10.8.27 4:45 PM (119.203.xxx.176)

    사각턱 관상학적으로도 좋은데 왜 수술해요?
    상담받으로 가기전 의사샘에게 미리 부탁해 놓으세요.
    자네는 수술할 필요가 없네~ 라고 진단 내려 달라고요.^^

  • 11. ,,
    '10.8.27 4:45 PM (59.19.xxx.110)

    보톡스로 효과 볼 얼굴이면 소원성취나 하게 하면 좋겠네요
    안 해주면 여자친구 잘 안 되는 것도 부모탓, 취업도 부모탓, 인생전체 부모유전자탓할거니까요.
    그런데 남자 얼굴 v 라인이어서 좋은게.. 샤이니마냥 여리여리한 1,20대 지나면 뭔 소용일까요..
    남자는 나이들면 날렵한 얼굴형도 늘어지는 살에 덥혀 뭉뚱해지는데... 차라리 사각턱이 낫죠...
    처참한 부작용도 많이 보여주시고... (인터넷 카페에는 왕성공사례만 자랑하곤 하죠...)
    얼굴관상이 좋다느니... 안 해도 된다느니 하는 돌려말하기 하지말고
    우리 아들이 정말 잘 생겼다. 확고하게 한 마디 진심으로 해주세요.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남을 위해 성형을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 12. 모 병원에
    '10.8.28 4:40 AM (99.50.xxx.201)

    오래 누워있는 청년이 있는데 연예인이 될 욕심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턱수술을 받다가 식물인간이 되서 몇년째 그러고 있다네요
    글쎄요...요즘은 기술이 많이 나아졌을까요?
    수술전에 동의서를 쓰고 싸인을 하니까 수술이 잘못돼도 항의 못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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