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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당간당 건설사.. 입주 1년된 아파트 사면 곤란할까요?

전망너무좋아.. 조회수 : 558
작성일 : 2010-08-27 10:30:39

19층,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전만을 가진 아파트를 보고 왔어요.
50평대에 자재가 고급스럽고 확장과 샷시가 다 된 터라 바로 이사하면 되는 조건이구요.
입주 시작은 딱 1년인데 분양율은 아주 낮아요, 물론 입주율도 많이 낫구요.

투자 목적보다 살 집을 고르는 중이구요, 살고 있는 집을 판 게 아니라 자금융통은 조금 바쁜 편이긴 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사실들보다 건설사가 c등급 (이번 발표에)이고 계속 부도설이 돌고 있다는 거지요.

금액은 샷시, 확장포함 27000만원이에요. (원래는 36000만+샷시확장1500)
물론 도중에 회사에서 샷시무료로 2900만으로 분양하기도 했었구요.

그치만 이도저도 다 빼고 젤 앞층에 더는 높은 건물이 없고 멀리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니 너무 좋아요.

혹 부도가 난다손 치면 어떻게 될까..요?

전 잘 모르겠어서 82에 여쭤봅니다.
IP : 203.232.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0.8.27 10:34 AM (175.114.xxx.106)

    살집을 고르신다면
    더욱 신중해야하지 않을까요??
    전망이나 눈에 보이는 시설이 좋은거 말고
    그 건설사가 멀쩡해도 하자처리하는데 얼마나 힘든지...
    더우기 그 회사가 부도처리라도 되고
    건물에 중요한 하자라도 발생된다면 머리가 너무 아플거같아요...

  • 2. ...
    '10.8.27 10:39 AM (61.74.xxx.63)

    집은 무조건 튼튼한 건설사껄로 하세요. 1년반 새아파트 살아보니 하자보수할 꺼 무지무지 많은데 지명도 있는 회사라 그나마 조금 해주는 척이라도 하는 듯 하고 주변관리도 좀 신경씁니다.
    전세면 수틀리면 나가버리기라도 하지 살 집이면 그게 아니잖아요...

  • 3. .
    '10.8.27 11:11 AM (180.231.xxx.10)

    부도난 현*에버*에 입주한 지인이 있는데 입주한지 1년정도 된 곳인데 하자 많은데 보수 신청해도 해줄 생각도 안한다고 속상해 하던데요

  • 4. 지금 막
    '10.8.27 12:42 PM (121.160.xxx.34)

    입주했는데 정말 멀쩡해 보이는 집에 하자보수 할 게 쌓였습니다. 처음에 안보였던게 몇 일 지나면 보이고, 또 보이고, 하자가 아닌 줄 알았던 것들도 하자여서 고쳐야 하고. 하자신청한지 20일 넘어도 고치러 안오고. 하자보수도 제대로 해주냐, 대충 땜질이거나 그냥 안고 살거나(다 뜯어내야 해서). 유명건설사가 지은 건데도 이 모양인데 간당간당 건설사면 더 힘들 것 같아요.

  • 5. ..
    '10.8.27 1:56 PM (122.35.xxx.49)

    그리고 50평대는 확장 안한집이 더 인기있기도해요.
    부도나고나면 집값 더 떨어질거예요.
    정 사고 싶으시면 부도처리된후에 사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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