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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는 너무 다르네요 많이 놀랐어요 연아글들

조회수 : 8,692
작성일 : 2010-08-25 20:14:06
코치 짜르는 건 연아네 권리 맞아.
왜 저렇게 됐는지 전혀 안 궁금해.

다른 커플 왜 깨졌는지 궁금하니? 길고도 복잡한 사정이 있고 듣다보면 머리아플게 뻔한데? 난 안 궁금해.

다만 안타깝고 답답해서 도돌이표같은 말을 중얼거리게 된다.

지금 필요한 건 세련된 일 처리방식이야.
오서를 비난하는 게 아니라.

제발. plz....

연아가 트위커+ 싸이질을 하면서
오서의 인터뷰속의 연아 = 동양인 마마걸 (자기 의지 없음)에
플러스된건 버릇까지 없고 배은망덕하다는 마이너스 이미지 뿐이야.
능숙하지 않은 영어로 오서를 라이어라고 비난한 데다가

한국어로 쓴 것도 결국은
오서가 하는 말은 진실이 아니고 남들이 알필요없고
믿어주세요. 우리엄마 욕하지 마세요.

혹자는 그러지.
연아 실력때문에 여기까지 온거고 오서는 초보코치였을 뿐이다.

진짜? 이거 진짜 이렇게 생각하냐고.

캐나다+미국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트레이시 윌슨도 오서의 인맥이었고, 크리켓을 만든 주축이었어. (물론 데이빗과도 친하게 지냈지만)

룰바뀌고 채점 편파크리 맞고 할 때
오서가 앞에서 나서서 항의라도 해주지 않았다면
명예의 전당행사할때 연아 데려가고 하지 않았다면.
자기 친구들= 대부분 한가닥 한다는 인사들한테
연아 알리고 자기 제자라고 소개 하지 않았다면
그 많은 북미 인사들의 인맥은 물론 연아를 보고 반했겠지만,
그 계기가 누구였겠냐고.

연아 없이는 지금의 오서는 우리한테 오서코치가 아니었겠지만
오서 없이 지금의 연아도 없었을거야.

성적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 말이야 이미지.

서로 상생의 관계였다고 생각해.
(내부적으로 어땠을지는 사람들은 꼬투리 잡으려는 사람들 빼고
하나도 안 궁금했다고.)

난 지금 인터뷰 나온거 양쪽 다 배제하고 말하겠어.

설사 연아가 백번 잘햇고 오서가 다른 말 하고 있다손 치더라도,
그래서 어떤 냔들마따나 오서가 엄청 무서운 사람이라고 치더라도 말이야.

지금 연아네가 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 길은
오서코치 만큼이나 세련된 언론 플레이
=무례하게 비친 부분은 언론을 통해서 사과하고 좋았던 부분은 감사하다고 말도 끼워 넣으면서 오해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지 다는 아니더라도
남들이 납득할 만큼의 얘기는 풀어놓는 것이든,


아니면 긴급하게 오서에게 연락해서
정말 백번 천번 억울하더라도 다 굽히고 들어가서
오서 입에서
오해가 있었지만 풀렸다. 좋은 관계로 남길 희망한다.
이 한줄이 나오게 만들어야 하는 거라고 본다.


아름다운 연기? 성적? 중요하지. 연아가 잘하면 다 잊혀질거라고?
그건 우리나라에서나.

연아는 국가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야. 프로선수 아니야.
다른나라 입장에서는 연아가 금메달을 몇개를 따도 그건 다른나라거일뿐이야.
(콴코치결별? 그거 어떻게든 넘어간 것도 결국 콴은 미국인이니까.)

오히려 연아 이름 나올때마다 오서코치 얘기도 나오겠지. 안좋게 결별한 오서코치 최근 소식 최근 제자 소식/ 경기장에서 부딪치기라도 한다면 불편한 기류 등등.

그리고 지금 캐나다인들이 갖는 반감이나 배신 북미권에서의 실망감 이런거
정말 무마 안될거야.
특히 캐나다 어쩔건데. 캐나다인의 영웅입에서 자기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는데, 이거 어쩔거냐고.
미국도..아동용 연감에까지 실렸던 연아 이미지 타격까지 생각하면 .눈물난다.

제발..연아를 위해서 그리고 연아 본인을 위해서 제대로 만나든 언론을 통해서든 억울해도 잘 무마하길 바란다 정말..

페이를 지불하는 관계로 몇년간 지속했었으면..싶었다 정말.


----------------------------------------------------------------------------
한 사이트에서 퍼왔어요
저는 연아 트윗글 보고 굉장히 놀랐는데
82분들은 아니신가봐요

B가 뭡니까... 하 연아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경솔했어요
그냥 나 어린애임 인증한 꼴...

소속사 대응도 참 이해가 안되네요
마음에 안들어서 엄마라는 사람이 회사 차려서  데려갔으면 팬들이나 연아나 스포츠에만 열중하게 만들어줘야지
일은 사서 만들고 수습은 연아가 다 하게 만드는지 그것도 싸이.트윗 개인공간에서 ㅡㅡ

트윗글에서 멈췄으면 좋았을텐데 싸이글까지..

암튼 82분위기는 너무 달라서 글 하나 올려봅니당..
IP : 118.33.xxx.4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0.8.25 8:20 PM (59.5.xxx.148)

    저도 이글에 공감..

  • 2. 미투,,,
    '10.8.25 8:21 PM (113.130.xxx.137)

    또 댓글들에 난리나겠지만...
    연아쪽 대응 방식 정말 실망입니다.
    결국은 지 얼굴에 침 뺏는걸로 보여질 뿐,,,,,,,

  • 3.
    '10.8.25 8:22 PM (124.53.xxx.28)

    오서측 대응도 실망인데요.
    왜 나이 많고 연륜도 많은 사람들보다 이제 갓 20살 된 아이한테 더 철저한 잣대를 들이되는지가 전 더 의문일뿐....

  • 4. 수정
    '10.8.25 8:23 PM (124.53.xxx.28)

    되는지>들이 미는지

  • 5. .
    '10.8.25 8:25 PM (58.230.xxx.215)

    저도 공감합니다.
    여튼 아무리 관계 안좋았어도 선생과 제자관계로 좋게 끝났다면 연아이미지가 더 좋겠죠.
    코치와 선수의 계약관계라고 돈을 주더라고 여튼 그 분에게 배운건 배운게 맞고,
    덕분에 좋은 성적 낸 것을 부정할 순 없겠지요.

  • 6.
    '10.8.25 8:26 PM (121.151.xxx.155)

    이곳이 다른이유는
    오는사람들이 달라셔이죠
    지금은 남녀비율이 비슷하고 연령대가 많이 낮아졌지만
    원래 이곳은 나이가 지긋한 여성분들이 많은곳이기에
    사실 산전수전겪은 사람들이 많기에
    다른 사이트처럼 젊은사람들이 많은곳이 아니기에
    보는 눈이 다른것이지요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울애들이 노는 그런카페랑 다를것이없는 사이트가 된것 아닌가하는
    실망감도 있지만
    아직도 이곳은 나이도 다른곳이랑 다르게 많고
    조금은 노후된 곳이라서 다른사이트랑 많이 다르죠

  • 7.
    '10.8.25 8:30 PM (218.158.xxx.88)

    여기 자게판 연아,오서때문에 난리났잖아요
    근데 프로**라고 꽤 유명까페 자게판은
    어쩜 연아,오서 얘기가 한마디도 없더라구요 (결별설이후)
    거기 글쓰는사람도 많고 조회수도 많던데..
    좀 놀랍더군요

  • 8. ..
    '10.8.25 8:30 PM (69.171.xxx.126)

    저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연아에게 더 철저한 잣대를 들이대는 게 아니라
    연아 본인을 위해서도 대외적으로는 잘 무마하고(설령 오서측이 거짓을 말한다 해도) 아름답게 끝내는게 좋았을텐데 감정적인 대응으로 진흙탕 싸움 비슷하게 흘러가게 됐네요
    연아측 소속사의 미디어 대응이 참.... 미성숙 하다고 밖에요

  • 9. 저도
    '10.8.25 8:33 PM (110.10.xxx.210)

    윗글 공감입니다...
    연아 트윗글 정말 실망이구요...
    그 이미지 손상 어쩔건데요?

  • 10. 에효
    '10.8.25 8:33 PM (61.255.xxx.141)

    연아가 정치가가 아니니까요.
    본인 엄마가 모든 것을 뒤집어쓰는 상황에서 발끈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다만 이런 생각은 들어요.

    오서의 행동이 너무너무 찌질한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 보여왔던 연아에 대한 애정어린 행동들이 모두 거짓이었을까?
    그것은 아닐것이라 생각해요.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게 뭐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면이 있고
    그들의 4년(3년?)이 참으로 힘들었고 서로에게 상처도 많았을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서가 찌질하지만 파렴치한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이 저에게 있나 봅니다.
    해맑은 아찌가 오늘 쓴 글 읽어보세요;;;;; 지나치게 두리뭉실하지만
    ..........

  • 11. 에효
    '10.8.25 8:34 PM (61.255.xxx.141)

    http://blog.daum.net/sadprince57

  • 12.
    '10.8.25 8:34 PM (58.235.xxx.125)

    저도 이번 대응 미숙하다고 아까 글 적었죠.
    연아가 왜 그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는지 알수가 없어요.
    기분이 나빠도 그간 쉬크하게 잘 넘긴거 생각해보면 많이 놀랐죠
    어쩄든 4년간 스승이였던 사람에게 갖춘 예의는 아니였어요.

  • 13.
    '10.8.25 8:37 PM (211.54.xxx.179)

    너무 잘썼네요,,초공감입니다

  • 14. ..
    '10.8.25 8:53 PM (59.5.xxx.159)

    선수로서는 최고지만 이번에 올린 글을 보고 김연아의 인격을 보았네요
    너무 실망입니다

  • 15. ㅅㅅ
    '10.8.25 8:53 PM (180.70.xxx.59)

    연아가 발끈한 건 오서가 엄마에게 모든 화살을 돌려서일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자신도 내가 욕을 먹었으면 먹었지, 엄마가 억울하게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건
    참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욱! 하는 감정을 어쩔 수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좀 아쉬워요.

  • 16. 어제
    '10.8.25 8:59 PM (180.231.xxx.150)

    구미호에서 한은정이가 윤두수를 향해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자식을 위해서 다른아이를 해하는 너는 진짜 부모가 아니야'라는 말을 했죠.
    평소 대인배 김선생이라는 별명으로 있던 김연아가 이번에 이렇게 행동을 한건 자기자신이 아닌 어머니를 공격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아까 스포츠뉴스 오서 인터뷰보니 어제 결별했다고 밝힌 이유가 새시즌을 준비하기위해서라고 하시네요.
    다른선수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냥 웃깁니다.
    자기 새선수들을 위해서 연아는 이제 필요없다고 마구 짓밟는군요

  • 17. 아이고
    '10.8.25 9:04 PM (180.231.xxx.150)

    위의 '쩝'님.
    자게에서 검색어'풍선'이라고 넣어서 검색해보십시오.
    그 문제의 코치는 3개월 맡는동안 불성실로 일관해와놓고 해고당한뒤 언플을 열심히 하셨지요.
    찾아보시고 다시 글 올리세요

  • 18. ..
    '10.8.25 9:10 PM (211.211.xxx.40)

    정말 연아 연아..
    어쩜 그렇게... 하나만 보고 둘을 안보려하는지들..
    우물안 개구리가 생각납니다.
    우물이 제일 큰세상 개굴개굴...

  • 19. B
    '10.8.25 9:32 PM (125.186.xxx.150)

    근데 B가 뭐 어떻지요? 원래 원래 연아가 오서를 브라이언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 20. 그럼
    '10.8.25 9:34 PM (59.12.xxx.118)

    그럼 오서가 제대로 한거네요.
    연아를 자극하기 위해 방법을 찾은것이 엄마가 비난을 받게 하는것....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지만 전 그냥 연아를 욕하고 싶진 않아요

  • 21.
    '10.8.25 10:31 PM (221.147.xxx.143)

    B 가 뭐 어땠다는 겁니까?

    J 로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그냥 J 라고 부릅니다.

    이건 뭐 완전 한국식 스승-제자 관계에서 이 사태를 보려고 하니 자꾸 저딴 식의 꼬투리가 나오는 거겠죠?
    (한국처럼 선생이라고 티처~~ 이렇게 부를 줄 알았습니까?
    외국은 그냥 이름 부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거기에 그냥 비니 제이니 닉만 부르는 경우도 흔하고요.)

    막말로, 진짜 오서가 거짓말 하고 있다면 어쩔 겁니까?

    그래도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건가?

    먼저 시작한 건 오서 아니었던가요?

    자기 부모 공개적으로 욕하고 다니는 인간을 누가 용서할 수 있을까요? 참 내.

    계약 끝났으면 끝난 거지 왜 엄마는 걸고 넘어지는 건지..??

    난 오서가 비겁했다고 생각합니다.

    연아 어머니가 소속사 대표였다면 소속사를 욕했어야지 극단적으로 '쟤네 엄마가 못됐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오서야말로 프로답지 못하고 어른답지 못하고 유치뽕짝이었다고 보는데요?

    많은 분들 말마따나, 난 내막을 잘은 모르지만, 일본과의 관계가 의심되는 건 어쩔 수가 없군요.

    어차피 연아만큼이나 오서에 대해서도 쥐뿔 모르면서 그넘의 스승-제자 관계 측면에서
    무조건 외국 코치는 옹호하고 자국 선수만 걸고 넘어지는 거..

    참 한심합니다.

  • 22. 히딩크
    '10.8.25 10:44 PM (221.140.xxx.217)

    김연아 선수 훌륭하지요. 그엄마의 그런 악착 없었으면, 이자리 없었을꺼라는거 충분히 알겠는데.
    어쨌거나 우리는 우리의 정서가 있는데, 영어로 했으니 다 이해하라.
    차라리 외국인들은 이해할수 있겠지만, 한국서 발한번 뗀적 없는 나같은 사람은 스승, 제자라는 관계 저런식으로 결과를 맺는 둘다 참 어이없습니다.
    오셔도 김연아 없이 저렇게 이름을 날렸을까. 김연아는 더할테고요,
    한국 축구. 히딩크 없이도 4강도 갈줄 알았겠지만, 쉽지 않았지요.
    코치 무시 못하는데, 단체가 아니고 개인이고, 너무 위상이 높아져서 안하무인 됐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 23. gma
    '10.8.25 11:04 PM (122.38.xxx.27)

    외국에서 학교다녀본 사람들은 잘 알지요.
    그네들 어릴적부터 발표하는게 익숙해서 머리가 텅 비어었더라도 말은 어찌나 잘 하는지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우린 아는게 많아도 표현이 서투른데 그네들은 달라요.
    그리고 캐네디언들? 제가 오랫동안 살아보고 느꼈는데 그네들 아무도 신경 안써요. 뉴스보고 신문 보는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
    제발 노예근성으로 어린 싹 자르지 맙시다. 오서가 캐네디언이 아니라 방글라데시 사람이었더라도 이럴까요?
    캐나다 사는 친구들한테 물었더니 정말 아무도 관심없어요. 오버들좀 하지마세요.

  • 24. 히딩크님
    '10.8.25 11:07 PM (125.186.xxx.150)

    한국정서의 스승과 제자 사이로 피겨코치와 제자를 본다면 절대 이해하실수 없지요...코치는 일종의 고용 관계입니다. 대부분의 피겨선수들이 일이년에 한번씩 코치를 바꿉니다.,.물론 바꾸고 나서 이런저런 뒷말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김연아 선수와 브라이언은 비지니스 관계입니다. 그리고 그 둘의 계약은 몇달전에 종료가 되었구요..그리고 오서는 코치로서 김연아가 최초입니다. 최초의 제자가 올림픽챔피언이 되었으니 더욱 위상이 높아졌지요..아마 그래서 더 놓치기 싫은 모양입니다만..일본 주니어 들과 연아를 함께 가지려다가 생긴 일이지요. 그동안 김연아선수가 당한 일을 통해 양국의 감정을 알고 있지만, 외국인이기 때문에 자긴 둘다 가질수 있다고 생각했나보지요. 오서의 언론플레이는 높이 살만합니다만 오서측의 입장만 신나게 얘기하는 우리나라 언론들은 참으로 어이없다고 생각됩니다.

  • 25. 펜님.
    '10.8.26 2:27 AM (118.33.xxx.45)

    B가 뭐 어떻다냐뇨?
    전세계사람들이 다 오는 공간에 자기아빠뻘되는 사람을 미스터도 아닌 B라고 썼는데
    그게 문제가 안된다뇨
    전 이번일 누가 잘못했든 어떤 일이 속에 있었든
    연아가 저 말은 백번 잘못한거라고 봐요
    J로 시작하는 사람 그냥 J라고 부른다구요?
    그건 친구사이에나 그렇죠
    애가 어른한텐 안그래요. 어른이 불러도 좋다~라고 하는 경우에만 그렇게 부른다구요.
    왠만하면 다 미스터.미세스+성으로 말해요
    한국말로 하면 거짓말하지마 박씨
    이렇게 되는데 뭐가 어떻다니요 저딴식으로 꼬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님이 더 한심하네요.

  • 26. 초 공감
    '10.8.26 10:24 AM (125.131.xxx.167)

    퍼오신글에 초 공감..

    여기 연아 댓글들 보면 완전 연아에게 본인 이입해서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분들 무서워요..

    더더군다나 다들 피겨 전문가급의 의견들을 내 놓으셔서..

  • 27. 통통곰
    '10.8.26 10:35 AM (112.223.xxx.51)

    100% 공감은 아니지만 맞는 말이네요.

    저는 피겨팬도 김연아의 팬도 아닙니다만
    이 며칠 사이에 김연아에 대해 상당히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호감도가 높아지기까지 했지요.
    그 높아진 호감도는 자존심 강하고 아직은 어린 김연아에 대한 것이죠.
    아직은 정치를 모르는, 그렇기에 거침없는 이십대 초반 아가씨가 마음에 들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소속사의 대처는 아쉬워요.
    대표인 김연아의 어머니도 정치나 타협에 능한 사람같진 않습니다.
    김연아와 비슷한 성격일지 모르겠어요.
    대형소속사에서 워낙 딸의 앞가림을 못해주니 (되려 방해하니) 직접 나선 듯 한데
    비즈니스에 능하신 것 같진 않습니다.

    원글님 표현대로 세련된 일 처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 28. ..
    '10.8.26 1:27 PM (119.194.xxx.122)

    어쨋든 헤어지는 마당에 저런 반응이 나오게 만들면 곤란하죠.
    정말 일처리 잘 못하네요
    고용인 -피고용인 관계인걸 누가 모르나??????

  • 29. 다른건 모르겠고
    '10.8.26 1:30 PM (220.67.xxx.66)

    연아양이 오서코치를 B라고 칭했던것은 그만큼 신뢰가 쌓여 있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문화의 차이일수도 있고...연아양이 오서코치를 4년간 B라고 불렀고 오서코치께서도 익숙한 호칭이었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참고로 저도 우리남편 동료를 TJ라고 부릅니다....50 넘으신 분이신데 제 남편 동료분들은 모두 TJ라고 부르고 메모를 남길때에도 마찮가지 입니다...
    전 연아양이나 오서코치를 보이는 이미지만으로 참 아빠같은 코치와 역경을 이겨낸 대단한 연아양 이외에는 잘 모릅니다만....요 며칠 오서코치와 연아양의 기사를 보면서....우리나라가 피겨계의 변방이 아니었다면 두터운 피겨 선수층이 있었다면..그리고 사람이 쓰는 기사이고 언론도 먹고살아야 하니 어쩔수 없겠지만 가쉽성 기사나 너무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는 기사가 아니었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30. 네 압니다용
    '10.8.26 1:35 PM (115.178.xxx.61)

    연아랑 오서랑 대화가 더 필요한것 같아요..

    이건 전국민이 아는 사실이고..

    연아의 대응방식도 섣불렀다는거 알지만... 21살이잖아요...

    어쨌든 우리나라인터넷 빠른건 다 아실테고.. 사건말 일어났다하면

    줄줄이 언론들도 글써댈테고..


    지금은 연아랑 오서랑 만나서 합의하고 조용히 해결됬슴 좋겠네요..

    갑자기 왜 이병헌 송혜교가 생각나지? 서로 다른거 다 묻고 깨끗하게 헤어진...

    제발 그랬으면....

  • 31. 하하
    '10.8.26 1:35 PM (222.116.xxx.123)

    이렇게 되는데 뭐가 어떻다니요 저딴식으로 꼬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님이 더 한심하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


    근데 이 말하면 또 펜님 성격상 발끈 하며 난리 부르스 치며
    따박따박 초 절정 구구절절 책 한권 양의 댓글을 다시며 비아냥 거리시겠죠?


    정말이지 펜님 얼굴을 보고 싶을 때 많아요.
    진짜 어떻게 생긴 분이실까?
    본인의 댓글과 성격이 조금 이라도 다른 댓글이 달리거나
    반박글을 올리면 한손에 호미 한손에 망치 들고 잡아 먹을 기세의 님의 댓글...

  • 32. 앙이뽕
    '10.8.26 1:38 PM (211.109.xxx.162)

    공감합니다.

  • 33. -_-
    '10.8.26 1:44 PM (114.206.xxx.132)

    당신의 스무살을 기억해보세요. 난 20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서도..
    연아가 성인이긴 하지만 이제 겨우 스물인데 무슨... 저 역시 김연아한테 큰 관심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명인데요, 우리엄마한테 누군가 뭐라고 하면 뚜껑열리는 거
    당연한거 아니에요? 저 정도면 차분한 대처라고 생각하는데.

    아 진짜 열폭은 니네 집에서 해. 온라인에서 이리 난리부르스 추지 말고.
    하여튼 찌질함은 어딜가나 줄줄 새요.....

  • 34. ㅎ.ㅎ
    '10.8.26 1:53 PM (118.33.xxx.129)

    기댈곳없는 선수와 코치가 만나서 목표를 향해 달려와서 거기에 이르렀습니다.

    명예와 돈이 함께 왔었고 그걸 함께 나누었지요. 뭐 주금 65만원이런 말이 있던데

    월드컵기간 내도록 난 제로 ~제로제로에 연아와 함께 있던 코치 모습이 떠오르네요.

    여튼....원래 고속질주후에는 서로를 내려 놓는 연습도 해야합니다.

    과정중에 우리는 모를 일들이 있었을테지만....그건 충분히 서로가 목표의식 때문에

    상쇄시키면서 달려왔을겁니다. 이젠 숨고르면서 서로에 대해서..그리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가 생겨버린거죠. 전 김연아 선수의 성장통이라 생각합니다.

    미쉘콴같은 선수도 올림픽 금은 못했지만 나름 반열에 올라서면서 홀로 서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이후 성적이 어떻느냐의 문제보다는.....결국 겪을 일이 아니였는가..하는

    겁니다. 이젠 김연아 선수도 자기가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코치와도 일해보고

    산전수전 겪어가며 어른이 될겁니다. 일일이 뭘 잘못했네 어쨌네.....하기엔

    둘은 프로로서 서로 다른길을 간다라고 결정을 내린거이니 앞으로 어떤걸

    보여줄지....그정도만 기대합니다.

    그리고 둘다....운동선수 출신이라 매끈하지 못한 대응이 나오고 거기다 김연아 선수 나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이언 오서는 김연아 선수와 금메달을 함께

    일군 좋은 코치였다. 이정도면 충분한 찬사로 남을 것 같네요.

  • 35. B급:오서와 싸구려
    '10.8.26 2:32 PM (121.190.xxx.86)

    결국 누구든 욕할거인데... 그게 오서보단 연아란거지?.. 뭘알고나...
    B급스런 원글과 그 동조의식이라니.....
    그냥 선빵맞은 놈만 억울한게 바보군.
    100가지 감정, 국적 다 접고라도... 원작자와 공연자에게 말도 없이 안무공개를 한 사람을 두둔하니.. 놀랍다.

  • 36. 왜이러세요..
    '10.8.26 2:42 PM (61.72.xxx.69)

    연아.. 지금 많은 훌륭한 업적을 세우고.. 많은 걸 혼자 감당하고 있는 어린 영웅이에요.. 우리나라를 세계에 빛내준.. 월드컵전사들 보다 더 큰 일을 해낸 아이라구요.. 왜 우리는 우리의 보물을 비난하고 있나요? B란 말.. 그들끼리 칭하던 애칭(?)일 수도 있고.. 물론 화가나서 함부로 얘기한 걸 수도 있어요.. 어찌됐든.. 우린 연아를 감싸야해요.. 왜 왜 왜 일본은 마오를 위해 연아 흠내기에 열을 올리고 양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자기들 것을 지키려고 하는데!!!!! 울 나라 사람들은 왜!! 왜!! 알지도 못하는 캐네디언을 감싸느라 우리 영웅을 상처내냐구요!!!!!!!!!!!!!!!!!!!!!!! 답답해요!!!!!

  • 37. 그래서 어쩌라고요?
    '10.8.26 2:49 PM (61.101.xxx.48)

    연아를 가루가 되도록 씹자고요?
    모국에서 감싸주고 옹호해 주기는 커녕 기자들은 소설을 써서 돈 버는데 혈안이지,
    국민들은 이때다 하고 자신이 잘 났다며 비난과 헐뜯기에 혈안이니...
    한국 국적을 둔 연아가 불쌍할 따름입니다.

  • 38. .
    '10.8.26 2:54 PM (211.206.xxx.182)

    100가지 감정, 국적 다 접고라도... 원작자와 공연자에게 말도 없이 안무공개를 한 사람을 두둔하니.. 놀랍다22222222222222222222

  • 39. 212호
    '10.8.26 4:06 PM (218.150.xxx.177)

    사람이 어려움에 쳐했을때 진정한 친구가 누군지 알게되지요.
    은근히 오서코치 두둔하면서 연아까시는분들. 오서코치 말은 그렇게 귀에 잘 들어오시면서
    연아의 해명글은 그렇게 와닿지않으셨나봐요.
    오서코치 말대로면 그렇게 싸고 열성적인 사람을 왜 욕먹을 각오하면서 헤어졌을까요?
    금메달 뒤에 삭여야했던 연아양의 어려움은 없었을까요?
    연아양 어머니의 결정의 제일 원칙은 연아양이 아닐까요?
    전 거대 소속사에서 연아 어머니를 상대로 언론플레이하는것에 확신이 갑니다.
    피겨계에서 현재 가장 큰 인물인 연아에 흠집내기에 불과합니다.

  • 40. 모녀
    '10.8.26 4:09 PM (222.109.xxx.46)

    처신 하는게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 41. 윗님들
    '10.8.26 4:34 PM (211.206.xxx.182)

    연아모녀가 뭘그리 잘못했나요?
    소송감인 사전 기밀 누설한 오서의 비열한
    행동은 안보이시나요?
    완전 매국노가 따로 없네

  • 42. 222.121
    '10.8.26 4:36 PM (211.206.xxx.182)

    뭔 댓가릉 톡톡히 당해요?
    오늘 보니 오서는 스스로 지발등 찧어가며
    댓가를 톡톡히 받던데요.
    지가 지입으로 까발려서 완전 거짓말쟁에에 비열한 인간으로 전락했더만

  • 43. ..
    '10.8.26 7:51 PM (121.156.xxx.15)

    이번에 오서가 공개한 연아에게 보냈다는 메일 보셨나요?
    거기 보면 오서 본인이 본인 지칭하길 B라고 했어요,
    그들은 원래 글로 쓸때는 그런가 보죠.
    우리가 생각하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닌 계약 관계로 얽힌 코치와 선수일뿐입니다.

  • 44.
    '10.8.27 3:42 AM (221.147.xxx.143)

    원글,

    웃기고 있네. 외국인들하고 일이라도 해 본 적은 있나?

    이것 보시게. 선수-코치는 한국식 스승-제자 라기 보다는 그냥 비즈니스적인 측면이 훨씬 더 강하거든?

    그리고, 외국에선 자기 보스한테도 그냥 이름 부른단다?

    쥐뿔 알지도 못하는 게 어디 대학에서 교수한테 강의 듣는거랑 착각하고 있네.

    하하 ( 222.116.150.xxx >>>

    내 얼굴은 봐서 뭐하게?

    너한텐 그런 것도 대단한(?) 관심사인 모양?

    난 너같은 쓰레기는 하나도 안궁금한데, 설마 서운(?) 하려나? 풋~

    의견 하나 달면 거기에 반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인격모독이나 하려고 달려드는 송충이떼들 같으니라고.

    으익~ 드러버~ 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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