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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흰색 옷 안되면 이 코트 안될까요?
http://www.winnistyle.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4216&main_cate_no=...
제가 겨울 코트 하나 마련하려는데, 이 코트에 꽂혔어요.
예뻐 보이나요?
색깔이 밝은 회색 같은데, 이런 것도 결혼식 입고 가면 안될까요?
11월 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겸사겸사 사려구 하거든요..
코트가 예뻐 보이는지 평 좀 부탁드리고요. (가격 대비 괜찮은지)
결혼식에 입고 가도 무난할지도 의견 좀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문의
'09.11.4 6:20 PM (211.109.xxx.150)http://www.winnistyle.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4216&main_cate_no=...
2. 저두
'09.11.4 6:37 PM (118.222.xxx.81)사고 싶네요. ^^*
3. ..
'09.11.4 6:38 PM (121.165.xxx.121)디자인은 평범한데, 재질이 뭔지도 안나와있네요. 두리뭉실하게 수입알파카 이렇게만..
겨울코트는 아울렛에서 사더라도 좀 좋은것을 사는것이 낫더라구요.
두터운 옷감이 바느질 안맞는 곳이 있으면 조금 불쌍해보여요.
그리고 감이 좋지 않으면 무겁기만 하고 따뜻하지는 않답니다.4. 문의
'09.11.4 6:52 PM (211.109.xxx.150)^^ 아 고민되서 계속 보고 또 보고 하고 있어요~ 윗님... 혹시 너무 싸구려 같아 보일까요?
재질은 알파카 + 울 이라고 적혀는 있는데... 제가 이런 거 보는 안목이 좀 없거든요.
재질이니 그런 거 잘 모르고요... 고민 됩니다^^5. ..
'09.11.4 7:10 PM (121.165.xxx.121)원글님. 겨울옷은 옷감이 굉장히 중요해요.
사지 않더라도 백화점에 나가셔서, 만져보고 들어보거나 입어봐서 좋게 느껴지는(가볍고 부드럽고)코트들의 옷감이 뭔지 한번 보세요. 그리고 입었을때 몸에 맞게 착 감기는 느낌도 느껴보시구요. 그다음 동대문이나 동네 옷가게에 가셔서(인터넷몰들이 보통 동대문제품이니까요) 거기 코트들 한번 입어보고 원단보고 바느질도 보시구요.
금방 느껴지실거에요.
모 100이랑 모 80이랑 무게가 정말 다릅니다. 겨울옷은 길기때문에 무거우면 어깨 결리거든요.
그리고 모보다는 캐쉬미어가 좀 섞이면 더더더 가볍고 따뜻하고, 구김도 잘 안갑니다.
좌르르 흐른다고 할까요.
잘 모르는 분야에는 돈을 들이면 된다고들 해요.
백화점에 꼭 나가서 보세요. 좋은 코트는 10년을 입어도 따뜻하고 좋답니다.6. 음
'09.11.4 7:17 PM (218.102.xxx.126)인터넷에서 저 가격대에 보세 코트 사는 건 정말 말리고 싶어요.
새 옷에 모델컷엔 그럴 듯해 보일지 몰라도 원단이 안좋은 코트는 정말 입다보면 티가 너무 나요.
코트 입고 어디 한번 앉았다 일어나면 종이 구겨진 것처럼 주름 쫙 가질 않나
코트 소매에 보풀이 일지 않나 무엇보다 겨울코트가 따뜻해야하는 데 보온성도 떨어지고요.
코트 싼 맛에 여러벌 사서 돌려입겠다 하시더라도 직접 보고 사세요.
그리고 결혼식장에 입고 가는 코트는 무슨 색이던지 별로 상관없을 거 같아요.
어차피 실내에서 벗고 계실 거 아닌가요? 코트보단 이너에 신경 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식장가면 두꺼운 코트 입고 절대 안벗는 분들도 계시던데...(심지어 밍크;)
밥 먹을 때 코트 입고 먹는 거 불편해 보여요. 본인이 더워서 제일 불편하지 않을까 싶지만;7. 코트
'09.11.4 7:47 PM (110.12.xxx.66)알파카는 알파카 함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더군요
알파카 10%도 알파카 코트,80%도 알파카 코트에요
알파카 함량이 많을수록 가볍고 따뜻해요(요건 매장 직원의 말이네요)
사지 않더라도 백화점 가서 입어보세요
저도 모 100 가을 코트 입고 저가매장 코트 입어보니
안 입으면 몰라도 저가 코트는 못사겠더라구요8. 이런 거
'09.11.4 7:53 PM (211.201.xxx.163)알파카 1% 이 정도일걸요
이런 거는 눈으로 딱 봐도 저렴한 보세품인 거 다 보이거든요~
절대절대 이런 가격에 코트는 사지 마세요~
차라리 아웃렛 가셔서 살펴보셔요9. 보온력이..
'09.11.4 7:53 PM (58.237.xxx.57)사진만으로만 봐서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보온력이 그리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옷은 특히 외투는 직접 눈으로 보고 입어 보고 한 다음에 구입하시는게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10. 모델이 참
'09.11.4 7:54 PM (112.149.xxx.12)눈에 확 뜨이네요. 모델빨에 속지 마세요. 인터넷으로 산 옷들 한개도 입은적 없이 장롱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11. ...
'09.11.4 8:54 PM (112.150.xxx.251)목 카라부분 재단 빠진게 보세 티가 많이 나요.
저같으면 안 살 듯.12. ...
'09.11.4 9:10 PM (116.122.xxx.90)경제적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브랜드 하나 사세요...
이너웨어는 몰라도 아우터는 보세사면 정말 없어보입니다..13. 겨울 아우터는
'09.11.4 9:16 PM (221.146.xxx.74)특히 눈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이 옷은 더 그럴 거 같은데요
색과 옷깃 부분이 눈에 잘 띄이는데
입었을때 저렇게 새옷처럼 서줄지 모르겠네요14. 가격대를
'09.11.4 9:31 PM (112.149.xxx.70)보니,미루어 짐작컨데 알파카는 저런 가격 아예없어요....
겨울옷 아우터는 원단이 정말정말 중요해요.
돈을 더 주더라도,원단이 좋은걸로 구매하셔야 그나마
좀 오래입을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사이트의 옷들을 좀 둘러보니
대부분 좀 저렴한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모델도 너무촌스럽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흠...좀 빈티가 납니다.구매욕구가 안생기는...15. ..
'09.11.4 9:49 PM (124.254.xxx.167)단추 없이 밸트로만 여미는건 너무 불편해요...모델 착용샷도 밸트맨 부분이 너무 둔해보이고요.. 그리고 하이넥은 얼굴 화장품 다 묻어서 세탁도 문제고요. 옷이 착 떨어지는 맛이 없이 투박하네요.. 조금 더 돈 보태면 아울렛가서 품질 좋은 걸로 장만 할 수 있어요...10프로 정도의 알파카 함유율에 혹하기보다는 품질좋은 울 100프로로 알아보세요..
16. .
'09.11.4 11:41 PM (59.24.xxx.53)사진 찍을거 아니면 입으셔도 되지만 사진찍으셔야 되는 경우엔 반코트 입지 마세요.
한겨울도 아닌데 저런 코트 입으면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정말 안 이쁘게 나옵니다. 사진 찍을경우엔 부한것 말고 말쑥한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