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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김연아 선수가 오서한테 뒷통수 맞은 것 같은데요?

조회수 : 8,401
작성일 : 2010-08-24 15:09:57
오전에 나온 뉴스와는 완전 다른 내용이네요.
마오가 결국 드림팀을 붕괴시켰군요.

곽민정 선수도 캐나다 생활 접고 곧 한국으로 들어온다는데...

믿었던 오서에게 오히려 연아선수가 한방 먹은거 같은데요?

지금쯤 연아측이 상당히 당황하고 있으리라 짐작이 되네요.

그동안 현명하게 잘 했고 어려운 고비 수 차례 넘겼으니 앞으로도 잘 하리라고 믿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combative/breaking/view.html?cateid...
IP : 211.187.xxx.1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4 3:10 PM (211.187.xxx.190)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combative/breaking/view.html?cateid...

  • 2.
    '10.8.24 3:11 PM (211.187.xxx.190)

    쓰고 보니 제목이 자극적이네요.
    하지만 팬으로써 무지 서운하고 조금은 화도 나고...그러네요.
    그놈의 돈이 뭔지...
    오히려 이번일로 연아선수 독기를 다시 품지 않을지 주목되네요.

  • 3. 오서코치가
    '10.8.24 3:13 PM (183.101.xxx.64)

    아사다 마오, 코치직을 맡는다면 그것도 나름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연아 선수는 소치에 나갈 생각이 없고 마오는 그럴 거니...
    연이어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다..라는 욕심이 생길수도...
    그나저나... 과정이 쿨하고 아름다웠음 좋았을텐데 좋아보이던 오서코치도 아이엠지 끼고 언플을 하네요. 서글픈 일

  • 4. ..
    '10.8.24 3:14 PM (98.148.xxx.71)

    한방먹었다는 건 좀 그렇구요

    연아측에서 먼저 공백기를 갖자고 했으니

    그냥 서로 의견이 안맞아서 자연스럽게 헤어진것같습니다.

  • 5. 기자 내용에
    '10.8.24 3:15 PM (59.5.xxx.60)

    오서가 아사다 코치 맡았다고 어디 나오나요?

  • 6. ..
    '10.8.24 3:15 PM (203.226.xxx.240)

    뭐 이후 두사람의 행보를 보면 알겠죠.

    오서가 마오 코치를 맡게된다면...^^; 아우..속좀 터지겠는걸요.
    점프의 교과서를 데리고 가르치던 사람인데...

  • 7. 이상황에
    '10.8.24 3:17 PM (180.231.xxx.150)

    전 오서가 마오를 맡기를 바래봅니다.
    일본을 떠나본적이 없이 코치들이 일본에 와서 가르치길 바라는 마오와 과연 오서는 어떤 조합을 해낼런지, 그리고 그노무 트리프루악세르를 제대로 가르치게 될런지 궁금해서요
    뭐....연아라는 제목이 흔한게 아니라서 마오로 될런지 의문이지만 이노무 호기심이란 ㅎㅎㅎ

  • 8. ?
    '10.8.24 3:17 PM (210.106.xxx.89)

    기사를 100% 믿을수도 없거니와,
    기사 내용 안에서도 뒷통수랑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결별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결별이 큰 일도 아니고...감정이입은 그만.

  • 9. ..
    '10.8.24 3:18 PM (98.148.xxx.71)

    코치를 맡았다고 나온게 아니고 타선수의 코치제의설로 인해 불편해졌다 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연아측에서 시간을 갖자고하고 6월부터 혼자연습.
    그래서 오서측에서 최종적으로 결별을 통보한것같습니다.
    완전 아름다운 헤어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기사에 나온것처럼 일방적인 통보도 아녔구요
    이정도는 피겨계에서 흔히볼수있는 코치&선수간의 결별 아닌가요..
    앞으로 연아씨가 잘 알아서 하겠지요. 기다려봅니다.

  • 10.
    '10.8.24 3:19 PM (211.187.xxx.190)

    오서가 마오코치는 하지 않을겁니다.
    마오 조건은 일본에서 생활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같은 img소속이니깐 지속적인 압력이나 손짓이 있었을겁니다.

    누가 나쁘다고 말은 못하지만 좋은 모습으로 헤어않은 모습이 지켜보는 입장에서 속상하네요.

  • 11. 글쎄요~~
    '10.8.24 3:22 PM (211.63.xxx.199)

    이미 둘은 win-win 의 결과를 얻었으니..전 별로 서운하진 않네요.
    연아양은 이미 피켜의 전설로 등극했고..걍 마오가 얼마나 이 기록을 깰것인가 지켜만 봐도 되지 싶어요..

  • 12. 세우실
    '10.8.24 3:31 PM (202.76.xxx.5)

    전 오히려 지금은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부정적이고 혼란스러운 기사가 줄줄 뜨는게
    아무리 봐도 IMG에서 연아 미국에서 여는 아이스쇼 견제하려고
    딱 그 쇼 예매하는 날 맞춰서 저런 식으로 연아쪽 이미지 깎아내리는 기사 줄줄 내는 것 같아보이네요.

  • 13. ,,
    '10.8.24 3:48 PM (180.67.xxx.152)

    음... 제가 오서샘 팬이라 그런지 좀 많이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연아 선수 주변의 피겨인들을 함께 좋아하면서 즐겼었는데...... 서운하기 그지없네요.
    두 사람 다에게..........

  • 14. ..
    '10.8.24 3:55 PM (121.135.xxx.174)

    뒤통수라니 말씀이 심하시네요. 프로의 세계는 원래 그런것인데 김연아와 오서에게 마음주고 감정이입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저도 그렇구요. 오서코치 사진까지 하드에 저장해둔 사람입니다) 이렇게 감정적인 말들이 나오네요.
    만약에 오서코치가 마오에게 간다한들 (간다는 게 아니라, 간다 한들!), 그것이 하나도 나쁜게 아녜요. 그것은 프로페셔널인 오서코치의 결정이고, 다시 말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서는 누가 그런 결정을 내렸다 해도 당연한 것 아닐까요.
    물론 사람이니 감정의 꼬리가 조금은 따라갈 수 있겠지만 누구나 곧 정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전 그렇게 생각하네요.

  • 15. ,,
    '10.8.24 4:02 PM (121.160.xxx.58)

    비지니스로 많이 생각해보고 서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했겠죠.
    궁금하네요. 왜 이미 서로 공백기갖고 계약 끝내는것은 발표를 안하고 있었는지.

  • 16. ㅠㅠ
    '10.8.24 4:06 PM (118.32.xxx.139)

    윗님 그렇게 생각한다면 참으로 당연한거지만 오전에 뜬 기사만으로 이미 연아는 무슨 천하의 배신자처럼 욕을 엄청 먹고 있어요
    저는 차라리 오서측에서 결별 선언한거라 하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가뜩이나 잘못한거 없는연아를 못살게 구는 안티 언론들땜에 징글징글한데 오전 기사 댓글 보니
    장난 아니더라고요
    연아는 너무 힘들게 운동하는것 같애요 최대약점이 국적이 맞고요

  • 17.
    '10.8.24 4:10 PM (211.187.xxx.190)

    여기서 뒤통수란....좋게 발표해도 되는데 굳이 img 통해서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 받은양 발표를 하는거죠...
    솔직히 라이벌인 마오의 제의를 쌩 무시했더라면 연아측과 불편하지도 않았겠지요.
    코치제의 기사가 났을 때 연아측에서는 오서와는 일반인이 생각하는거처럼 단순히 코치와 선수의 관계를 넘어서 믿음으로 뭉친관계라고 했었지요.
    그런데 마오측과 계속 얘기를 주고 받았다면 연아측에서 결코 쿨하게 넘어가기 힘들겠지요.
    그동안 관계와 그동안의 성과가 있는데 이런식으로 발표하는건 연아측도 팬의 입장도 한방 먹었다고 봅니다.

  • 18.
    '10.8.24 4:43 PM (210.92.xxx.200)

    금연아가 곽민정양 가르쳐줘도 될듯..이미 최고인데ㅣ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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