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어릴 때 좋아햇던 술빵 레시피를 여기서 보고
며칠을 벼르다가
모처럼 시간을 내서
완벽하게 반죽 다하고
발효중인데...
분명 어딘가에 삼베 보자기가 있으리리 믿었건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종이 호일도 없는데
....
얼른 이 빗속을 뚫고 나가서 사오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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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빵 반죽을 다 해놓고 찌려는데 면보자기가 없어요. ㅠ
막걸리 빵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0-08-24 12:08:39
IP : 122.34.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4 12:12 PM (118.41.xxx.96)가까운 문구점 있으시면 한지 사다가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세요 ^^
2. 혹시
'10.8.24 12:18 PM (211.176.xxx.72)가제손수건 있으시면 깨끗이 한번 삶아서 사용하시면 안될까요??
3. 혹시
'10.8.24 12:19 PM (121.186.xxx.81)종이호일은 안되나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4. 막걸리 빵
'10.8.24 12:24 PM (122.34.xxx.19)우와, 댓글이 하나도 안 달릴 줄 알고 걱정했는데..
모두 걱정해주셔셔 너무 감사합니다! ^^
마침 집에 새 가제 손수건이 있어서
깨끗이 빨아서 삶고 있어요. ㅎ
모두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5. ;;
'10.8.24 12:24 PM (211.205.xxx.165)은박 도시락같은곳에 넣어 쪄도되요.
6. 그냥 일반
'10.8.24 12:30 PM (59.9.xxx.101)호일로 했어요. 종이 호일도 없고 해서요. 몸에 안 좋을까요?
7. 게보린만 고집.
'10.8.24 12:48 PM (221.140.xxx.181)약사인친구가 게보린 먹지말고 다른걸로 먹으라고 했거든요. 넘 독하다구.
근데 울시댁은 남편부터 다들 게보린 매니아네요.
남편은 술먹고 머리아프면 게보린부터 찾아요. 게보린에 익숙해서 인지 다른두통약은
약하다네요. 약은 되도록 안먹고 버티는 저한테 그리 참지말고 먹으라고해요.8. 눈사람
'10.8.24 1:03 PM (175.119.xxx.75)종이호일 드러붙지 않고 짱입니다.
9. 인어구술
'10.8.24 1:24 PM (183.97.xxx.23)빨아쓰는 키친타올로 하시면 되요.
10. 위댓글
'10.8.24 1:56 PM (112.119.xxx.145)게보린만 고집.댓글보고 엄청 웃었어요. 사실 별 웃기는 일도 아닌데
아무 관련없는 댓글이 떡하니 있으니 너무 웃겨서...
근데 요 밑에 보니 게보린관련 글이 있네요. 아마 댓글을 잘 못 단거 같네요..11. march
'10.8.24 2:35 PM (125.241.xxx.196)키친타올을 물을 뭍여서 꼭짜서 스텐채반에
깔아요 찐다음에 엎어서 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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