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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락 분유 먹인 아이는 키가 작고 파스퇴르 분유 먹인 아이는 영리한가요?

엄마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0-08-24 11:35:27
을 아이 11세예요
아기때 전 씨밀락을 먹였고
조카는 파스퇴르 먹이드라구요
조리원에서 실험하는 것 보고 결정했다는데
저는 그것을 못 보아서 그런지 그냥 시밀락 분유 먹였어요
가격비교는 안 해보고요, 아마 비슷했을거 같아요
그런데 그당시
어떤분이 제가 제목에 쓴 내용을 말씀하시드라구요
저는 그 소리 듣고 바꿀까도 생각했지만
바꾸는 것도 번거로운 것 같아 관두었거든요
지금
울 아이 키가 넘 작아요, 물론 유전도 식성도 있지만요
공부도 못하구요
울 조카 너무 똑똑해요...

성장호르몬 주사 맞출까 고민하다가 -돈 걱정
문득 생각들어 글 올려 보았어요 ㅡ.ㅡ
IP : 125.246.xxx.1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4 11:36 AM (112.149.xxx.69)

    분유차이가 아니라 케이스바이케이스 인듯 해요...

  • 2. ㅋㅋ
    '10.8.24 11:43 AM (118.223.xxx.252)

    국산분유 먹인 울 아덜 한글도 잘 일고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고 응가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옷도 잘입고 씻기도 잘 씻고....흠 그냥 국산분유 먹이셨으면...울 아덜만큼 하지 않을까?

  • 3. 분유가 무슨 죄..
    '10.8.24 11:44 AM (203.232.xxx.3)

    유전자 따라 가는 거겠죠.

  • 4. ..
    '10.8.24 11:46 AM (110.15.xxx.18)

    분유의 문제는 아닌 듯 하네요^^

  • 5. ..
    '10.8.24 11:50 AM (175.114.xxx.220)

    분유가 무슨 죄..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근데
    '10.8.24 11:50 AM (61.109.xxx.55)

    국산분유가 그렇게 많이 비싸졌나요?
    저 십수년전 울애들 키우땐 씨밀락이랑 국산분유랑 가격차이 꽤 많았거든요
    그래고 우리 큰애도 씨밀락 먹고 자랐는데 키 무지하게 커요
    분유랑은 아무 상관 없는듯...

  • 7. 에이~
    '10.8.24 11:51 AM (121.130.xxx.133)

    원글님 농담조로 하시는 얘기시죠? ^^ 분유영향이 0.1%라면 유전이 99.9% 일텐데요~
    저희 딸아이 불량모유로 씨밀락으로 먹여키웠어요.
    키도 반에서 젤 크고, 머리상태는 모르지만 초등현재까지 성적은 1,2순위네요.

  • 8.
    '10.8.24 11:56 AM (180.71.xxx.83)

    울 딸 씨밀락 먹였는데
    40개월인데 아직 감기 한번 걸린 적 없어요.
    약골부부 유전자에서 나온 기적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분유의 90%는 물인거 아시죠?
    물은 에비앙으로 타줬다는

    그나저나 우리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캐쉬백해줘한다는
    병원 자주 다니는 애들에 비해 이때까지 한 삼백이상은
    절약해줬을 것 같은데...

  • 9. ,,,
    '10.8.24 12:25 PM (124.50.xxx.98)

    진짜 별게 다 ㅎㅎㅎ

  • 10. ...
    '10.8.24 12:31 PM (119.64.xxx.151)

    원글님네 아이하고 조카가 유전형질이 100% 일치하나요?

    일란성 쌍둥이를 놓고 실험을 했다고 해도 믿을까 말까인데... 참 나...

    이런 글 올리시는 거 보면 아이 공부 못하는게 단순하게 분유 탓 만은 아닐 듯 싶습니다.

  • 11. 울딸
    '10.8.24 1:08 PM (122.40.xxx.20)

    내참 별....
    간만에 시원한 날이다 했더니 그 시누 덥게 만드네요
    우리딸 지금 10살이니 그 시누 애랑 비슷한 분유 먹고 자랐겠네요
    파스퇴르 보석시리즈 ...에메랄드ㅡ사파이어...뭐 이런거 먹였어요
    그땐 아마도 고가에 속하는 거였는데..아닌가?
    암튼 지금도 키 엄청작고,저질체력에,온갖 전염병은 젤먼저 시작하고...
    결정적으로 공부못해요...놀아서 못하는거 아니고 엄청많이 해도 시험못봐요..
    못믿겠다면 시누랑 3자대면 가능해요
    내..참 ..이상한 시누네요
    어디 자식자랑할 데가 없어 조카한테 하나요
    조카도 반자식아닌가요
    그 시어머니는 시누어릴 때 뭔 분유 먹여 키워 마음씀이 그렇게 되었을까 궁금해지네요

  • 12. ㅋㅋ
    '10.8.24 2:04 PM (115.137.xxx.60)

    그럼 미국애들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저희딸 만5세 키 116입니다. 또래보다 머리하나 더커요.
    감기도 잘 안걸리고 걸려도 금방 나아요.
    시밀락 먹고 컸어요.
    저런말 믿는 엄마들... 참 특이해요

  • 13. 체질
    '10.8.24 3:15 PM (211.237.xxx.91)

    타고난 거 아닐까요????
    모유랑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분유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데...
    모유랑 비교한다 해도 모유가 월등히 좋아서 모유 먹은 아이들 죄다 면역력 높고 똑똑하고 잘 큰다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분유 먹고 커도 잘 크고 똑똑한 아이들 많고 모유 먹어도 잔병치레 많이 하는 아이들도 있고...하물며 분유끼리 무슨 그렇게 큰 차이가 있을거라고...
    그냥 타고난 거 같은데요.

  • 14. ㅎ.ㅎ
    '10.8.24 3:18 PM (118.33.xxx.100)

    우리집 아들보고 나도 애기 때 씨밀락 먹일걸 그랬나....라고 해서 모유 아닌 이상...

    거기서 거기지. 뭘 그래~ 했던 기억이 나네요. 10시 안넘기고 잠잘재우고 잘먹으면

    어느정도는 키는 따라가는거 같아요. 화이팅.

  • 15. ㅠㅠ,,
    '10.8.24 4:47 PM (218.51.xxx.2)

    저 딸래미 아기 때 씨밀락 먹였는데요... 키가 작긴 해요. 참, 그렇네요.

  • 16. 이상하네..
    '10.8.24 8:50 PM (119.64.xxx.38)

    씨밀락 먹이면 더 큰다구 들은거 같은데.. 결국 상황을 보니.. 케바케군요..
    유전자와 먹는음식,습관에 따라가는...

  • 17. 엥?
    '10.8.24 10:42 PM (175.117.xxx.242)

    분유탓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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