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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쾅쾅 천둥소리나는곳에 사시는분 부러워요.
여기 대구는 폭염..폭염..폭염 ..강폭염입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에어컨을 켜고있다가 아이들이 다 학교에 가고 혼자서 에어컨 키자니 슬슬 전기값이 걱정되서
그냥 컴앞에 앉아있으려니 등에서 땀이 줄줄흐르네요.
중부는 그렇게 비가많이 온다는데 이눔의땅덩이 얼마나 크다고 여기 남부는 왜일케 푹푹찌는지...웬만하면 찜질방에 들어왔거니 하려고 해도 헉헉 넘 힘들어요..
대구사시는분들 특히 건강 조심하셔요..
1. 서울 사당
'10.8.23 12:44 PM (180.231.xxx.71)서울 사당동인데 방금 두 번 쾅~! 쾅~! 완전 전쟁나면 날법한 그런 소리 났어요... 좀 무섭네요..ㅠㅠ
2. .
'10.8.23 12:44 PM (175.113.xxx.126)금토일 풀가동되던 에어컨 드뎌 껐네요...
문 다 열어놨는데 바람이 별로 안불어 시원하진 않지만, 에어컨 없이 이 정도니 살 거 같네요. --;3. 여긴
'10.8.23 12:46 PM (203.236.xxx.246)관악산 주변이라 그런가요
비만 오면 우르르쾅쾅. 장난 아닙니다.
3년전 이사왔는데 살면서 이렇게 큰 천둥은 여기서 다 들어보는듯.4. 오히려
'10.8.23 12:47 PM (183.102.xxx.165)비 오면 에어컨 안 틀고는 못 사네요. 너무 습해서요.
저도 친정이 대구라서..대구 엄청 더운거 공감합니다. 힘드시겠어요.5. 너무
'10.8.23 12:47 PM (116.123.xxx.127)무서워요.천둥소리가 이렇게 큰 적은 처음인 것같아요.
정말 천둥소리에 깜짝 놀랐어요.6. 북미..
'10.8.23 12:54 PM (199.126.xxx.45)저도 대학까지 대구에서 나온지라 대구날씨 잘 압니다.
그 폭염에 고3때 공부하던시절 생각하면...
그땐 학교에 에어컨도 없었던 시절이었죠..
어쨌거나..지금은 북미....여름날씨는 워낙에 좋아서 따로 어디 휴가갈 필요가 없는곳.
지금은 겨우 13도에요..올여름 날씨는 영 시원찮네요...
날이 꾸무꾸무리 한것이..
날 맑을때 로키산 가면 참 좋은데...
가끔은 고생했던 대구 열대야가 떠오릅니다.
이젠 옛이야기네요.7. w
'10.8.23 12:55 PM (61.74.xxx.13)너무 부러워 마세요.
여긴 서울인데 천둥소리만 꽝꽝나고 비가 와서
습도만 화~악 올라갔을 뿐(어젠 그나마 습도가 낮아서 집안에서 커튼치면 견딜만했는데)
어제 30.5도 이던 실내온도계가 지금은 29도로 쪼금 아주 쪼금 떨어졌네요.
시원, 선선, 산뜻 이런 날씨가 절대 아니랍니당.8. 에어컨 켜세요~~
'10.8.23 12:56 PM (211.63.xxx.199)혼자라도 에어컨 켜시던가 시원한곳으로 피신하세요.
그냥 더운게 아니라 너무 습하게 더워서 견디기 힘드실거예요.
서울은 지금 문 다 열고 선풍기 켜면 시원은 합니다.
어제도 하루종일 에어컨 풀가동했는데 오늘은 에어컨 없이 살만하네요.9. 경기 남양주시
'10.8.23 12:56 PM (180.67.xxx.205)비 쏟아지고
우르르쾅쾅에
두두둥~~
천둥 북소리 치고 난립니다.
사이 사이로 찬 바람 불구요~~
이곳의 션한 날씨, 전국으로 배송 합니다. ^^10. ........
'10.8.23 12:57 PM (115.143.xxx.48)경기도인데...햇볕쨍쨍 더운날씨보다 훨 나아요..어제 그제 너무 더웠어요..14층인데 바람불어 선선하니..너무좋네요..전 비오는날 너무좋아해요..
11. 울아파트는
'10.8.23 12:58 PM (211.63.xxx.199)그리고 울 아파트는 난방을 틀었어요..중앙난방이라 끌수도 없고..
오전에 바닥이 따뜻해서 좀 눕고 싶어도 못 눕겠더군요.
더워 죽겠는데 왜 난방을 돌리는지 짜증났었는데, 좀 뽀송뽀송해진거 같긴해요.12. 밥을 못해먹겠어요
'10.8.23 1:05 PM (121.148.xxx.92)광주예요.
남도가 이렇게 더운건 정말 처음이예요.
밖에 나가봐야 하는데, 가다가 죽을수도 있을거 같음
계속 34도를 찍고 있어요.
40평생에 차가운물로 샤워하긴 처음이네요.
거기다,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아무래도 사야할거 같은 그래도 돈없으니
계속 버티고 버티다, 오늘 비온다고해서 이제 처서고 넘어갈려니 했더니
넘더워 죽겠어요.13. 서울..
'10.8.23 1:20 PM (114.206.xxx.137)현재 실내기온 31.7도 습도는 80%...
어제보다 몸은 더 힘들다고 느껴져요...무서워요...14. .
'10.8.23 1:21 PM (116.127.xxx.203)경기도예요.
바람이 선선하다 못해 약간 서늘해요..
베란다 문 한쪽은 닫았어요..
27도입니다.하늘은 쿵쾅 쿵쾅 ..비..바람..15. w
'10.8.23 1:27 PM (61.74.xxx.13)위에도 비와도 습도만 높아지고 여전히 덥다고 답글 달았었는데(서울),
경기도분들이 바람이 시원하다고 해서 베란다로 가서
창문을 열어제꼈으나....
바람 한점 없고 습기만 밀려들어오는 군요. 으흑,
아마도 비가 그치고 나면 좀 시원해지긴 하겠죠.16. 경기
'10.8.23 2:57 PM (115.136.xxx.24)용인이에요, 한참 그렇게 천둥치고 비 쏟아지고,, 지금 창문 활짝 열었는데,, 추워요 ;;
실내온도는 28도 정도지만,, 체감온도는 훨 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