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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머리 장식...
뒤로 뒤집어 졌어요 ㅋㅋㅋㅋ
1. 푸하하하
'10.8.22 10:33 PM (125.180.xxx.29)리본으로 머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ㅋㅋ.
'10.8.22 10:34 PM (211.225.xxx.45)하하하.저도 지금 무심코 돌리다 봤는데요.
재밌네요. 가끔씩 저러고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ㅋㅋ..3. ...
'10.8.22 10:38 PM (220.88.xxx.219)장미희니끼 웃고말지...
정말 저런사람 보면 미쳤구나 할거에요,ㅎㅎㅎㅎ4. 장미희라도
'10.8.22 10:40 PM (123.214.xxx.123)정말 웃겨요.
왜 저런걸 쓰고 나왔는지 이쁘다고 생각하고 하고 나온걸까요?5. ㅋㅋ
'10.8.22 10:43 PM (125.180.xxx.42)참 장미희니까 봐줄만하다 했습니다-ㅋㅋ
내 머리에 저걸 하고다니면 선물용 호박인 줄 알텐데;;;;ㅎㅎㅎㅎ6. ㅎㅎ
'10.8.22 11:06 PM (59.3.xxx.189)그 장면을 영문도 모르고 힐끗 본 우리 남편왈
"저 여자 어쩌다가 미쳐버렸다냐..쯧쯧"7. 하하
'10.8.22 11:12 PM (220.93.xxx.41)드라마 끝나고 82에 오면.. 분명 머리장식 얘기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그래도 리본은 이쁜던걸요~ ^^ 하하8. 남편
'10.8.22 11:29 PM (116.40.xxx.63)보다가 저런 쯧쯧 하네요.
아무리 봐도 별로라고..9. 아니
'10.8.23 12:42 AM (119.70.xxx.180)잘 어울리던데요. 아무나 어울릴 스타일은 아니고.
극중이니까 그렇지 그러고 다니면 다들 한마디씩은
하겠어요.10. 더 웃긴 건
'10.8.23 1:35 AM (116.39.xxx.99)제 남편 왈, 난타 공연 중에 음식물 막 튀잖아요.
그래서 그거 피하려고 쓴 거 아니냐고...-.-;; (진짜 진지하게 그러더라구요.)
무슨 3d영화 볼 때 쓰는 안경도 아니고...
암튼 저는 그거 딱 본 순간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이 주황색 쓰레기봉투 뒤집어쓴 거 생각났어요.^^11. 큭~
'10.8.23 6:55 AM (58.123.xxx.90)저도 어제 그거보다가 방~~터졌습니다
뭐 그렇게 커다란 리본을 머리통에다가 동여맸는지~
그러고 돌아댕기면 정신줄 놨다 하겠더라구요
그러고 낄낄 거리며 그 삼촌남자 손에다가 막 뽀보를 해대는데~얼마나 우습던지요
암튼 그거보다가 구를뻔했습니다
어제본 방송 중 최고의 명장면이었어요~~큭12. .
'10.8.23 7:48 AM (175.119.xxx.69)그 리본매고 공연보면서 특이한 웃음으로 키득대니...광년이가 따로 없더군요.
13. 가로수
'10.8.23 7:59 AM (221.148.xxx.225)나이가 드니 너그러워져서 모든것이 다 귀엽게 보이던데요
젊을때는 장미희, 참 밥맛이다 했는데 같이 나이들어가면서
참 이쁘다 싶어요
어쨋거나 지나가는 세상, 저나이에 저런 기쁨이 찾아왔으니 리본이 아니라
더 한것도 머리에 두르고 싶을걸요^^실지로도요14. 분당맘
'10.8.23 8:51 AM (115.137.xxx.34)옛날 옛날 동네마다 하나씩 있던, 그.........우산 쓴 언니들 같았어요~ㅋㅋㅋ
15. 중국발
'10.8.23 10:55 AM (211.226.xxx.204)같이 보던 남편에게 당신 저런거 쓰고 다니는 여자랑 길거리 같이 걸을 수 있어?
물었더니 간지나면 괜찮다고 못걸을 이유는 뭐냐고 쿨하게 말하지만
분명 못다닌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장미희가 패션에 위트를 주는걸 좋아한다네요
전 정말 재밌었어요~16. 지나가다
'10.8.23 12:59 PM (222.97.xxx.104)얼핏뵜는데 머리다쳐서 붕대감은줄알았어요 ㅋㅋㅋ
17. ㅋㅋ
'10.8.23 1:21 PM (122.37.xxx.76)빵터졌어요 ㅋㅋ
18. ㅋㅋ
'10.8.23 2:07 PM (116.37.xxx.237)http://www.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39401
다들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키득~19. ㅋㅋ
'10.8.23 2:11 PM (116.37.xxx.237)얼핏보면 귀엽(?)고 잘못보면 삼돌이..
20. ..
'10.8.23 2:12 PM (183.98.xxx.174)그래도 장미희니까 이쁘기도 한겁니다.
21. ㅋㅋㅋㅋㅋㅋㅋㅋ
'10.8.23 2:18 PM (118.32.xxx.139)울집 딸아이는 머슴이냐고 ㅋㅋㅋㅋㅋ
22. 풉
'10.8.23 2:26 PM (210.117.xxx.46)푸하하하
23. 링크걸어주신분
'10.8.23 2:43 PM (123.248.xxx.140)감사합니다. 완전 재미있어요... 사진만 봐도...ㅎㅎㅎ
섹스 앤 더 시트의 캐리 생각나네요...24. 해앵운으을~
'10.8.23 3:11 PM (125.186.xxx.11)드립니다~
삼태기로 퍼드립니이다~~25. ...
'10.8.23 3:17 PM (119.194.xxx.122)귀엽네요 ㅋㅋㅋ
26. ㅋㅋㅋ
'10.8.23 3:27 PM (118.43.xxx.206)그러게요 띠는 머슴같고...리본쪽엔 ㅎㅎㅎㅎㅎㅎ
키스장면이 그 리본때문에 너무 웃겨서 푸핫..ㅎㅎ27. ㅋ
'10.8.23 3:34 PM (152.99.xxx.81)그 드라마 볼때마다 장미희씨 패션을 보면 감탄하면서
어쩜...넘 세련되아따~ 옷들이 다 넘 예쁘당...했었는데...
어제 그 리본은 정말이지...확 깼어요...미희씨...가도 너무 앞서갔어.....28. 예전에..
'10.8.23 4:03 PM (218.38.xxx.27)의상과나왔는데 학교다닐때.. 복식사 책인가..뭐..그런책에서 코코샤넬이 딱 저러구 나왔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29. 감탄
'10.8.23 4:30 PM (219.248.xxx.138)저 나이에 몸매랑 얼굴이 너무 예쁘네요.
30. //
'10.8.23 5:09 PM (116.40.xxx.7)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
31. ^^
'10.8.23 6:58 PM (112.172.xxx.99)내가 하는것보단 낫다에 한표
32. --
'10.8.23 7:22 PM (211.207.xxx.10)미국에 있는 한국디자이너가 저렇게 큰 리본을 붙인 모자를 만들어서
아주 히트친 사람이 있어요. 영부인이 썼다던가 여하튼 무지 유명인사들이 써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데 그 리본 사이즈도 저랬어요.
귀엽네요.33. .
'10.8.23 9:40 PM (119.203.xxx.66)마지막 사진
너무 잘 어룰리네요.^^
진짜 나이 먹으니 타인에 대해 참 너그러워지는
스스로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