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딸 둘에 얼마전 셋째를 가진 걸 알았습니다..좀 갑작스럽긴 하지만 제 나이도 있고 해서 기쁘게 받아들였는데요, 문제는 제가 위의 아이 둘 다 수술로 낳아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겁니다..
사실 저 혼자만 생각하면 아들 필요없지만, 신랑이 외아들이고, 시부모님이 너무 원하셔서 정말 형편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셋째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친정엄마께 아이가진거 같다 말씀드리니 안그래도 그 전날 꿈에 딸 태몽 꾸었다고 한걱정 하시더니 바로 조금전 전화 하셔서는 그게 아들 꿈이었다고 좋아하시네요...
제목처럼 탱자나무에 탱자가 가득 열린 꿈이라는데 아들꿈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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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에 탱자가 가득 열린 꿈..아들 꿈 맞나요??
가르쳐주세요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0-08-22 20:57:43
IP : 112.155.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0.8.22 9:16 PM (121.162.xxx.234)아들 맞을 거예요,,
저도 감자 꿈을 꿨더랬는데,
아들을 낳았어요.2. 레미안
'10.8.22 9:27 PM (180.182.xxx.205)꿈과 자녀의 성은 아무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3. ㅡ
'10.8.22 10:00 PM (122.36.xxx.41)저도 태몽에 무척 민감했는데...이번에 저와같이 임신한 친구가 똑같이 호랑이 꿈꿨는데 저는 아들 제 친구는 딸... 꿈에 따라 성별이 정해지는건 아닌거같아요. 대신 가능성은 좀 높아지는거 아닐까요^^;
4. 가르쳐주세요
'10.8.22 10:13 PM (112.155.xxx.164)위에 ㅡ님 댓글 감사합니다..호랑이 꿈은 저도 지금 여기저기 뒤져보니, 호랑이가 집에 들어오면 딸이고, 품에 안겨야 아들이라네요..혹시 님은 그 호랑이가 품에 쏙 안긴 건 아닌지..ㅎㅎ
5. ..
'10.8.22 10:17 PM (125.135.xxx.51)저는 집채만한 호랑이에게 물렸었는데 딸 ,,
그다음엔 금구두를 신었는데 딸,, 태몽 안믿어요 ㅜㅜ6. 가르쳐주세요
'10.8.22 10:19 PM (112.155.xxx.164)그런가요..흑흑..엄마 말씀에 혹시나 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ㅠㅠ
7. ...
'10.8.22 10:33 PM (221.138.xxx.200)태몽에서 아들은 주로 큰거 한개, 딸은 여러개라고 하던데요. 과일도 탐스런 한개면 아들, 나무 가득 열린거면 딸... 그러더라구요. 뭐 꿈일 뿐이지만요.
8. ...
'10.8.22 11:31 PM (115.137.xxx.194)...님과 같은 해석 들은적 있어요. 호랑이 꿈이 다 아들 아니던데요.
제 여자 친구들 보면 호랑이가 태몽이었던 친구들 꽤 됩니다.9. 반반
'10.8.23 12:04 AM (121.130.xxx.133)태몽에서 과일은 큰거 1개 이러면 아들이고, 작은거나 여러개면 가득 이러면 딸이던데요.
그리고 과일중에 씨가 있는 과일(참외같은)은 아들꿈이라는 얘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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