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원래 경주 최부자집이 만든건가요?

[b]

이번에 이재찬씨 관련 기사보니,
이병철이 하는짓은 양아치였다.하면서,
한비사건으로, 최부자집에서 조건없이 넘겨받은 영남대를 박정희에 상납했다. 이런글이 있더군요.
사실인가요?
암튼, 그분은 큰아들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하고? 본인 대신 작은아들을 구속하게하면서, 이건희한테 삼성을 물려준거보면, 보통인물은 아닌거같아요.

[..]

경주 최부자님이 독립운동에 재산 다 털어넣으시고 그 뒤엔 빈민구제에 또 털어넣으시고 마지막으로 남은 돈 긁어서 나라가 잘되려면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대학을 설립했죠.
그리고 자신은 능력이 없으니 능력있는자에게 맡긴다고 아무조건 없이 이병철에게 맡겼는데 얼마안되어 발 싹 빼고 빠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거의 유일하게 노블레스오블리제를 실천한 그것도 대대로 오래오래 실천한 집안입니다.

경주최씨는 신라부터 시작된 성씨입니다.

[ㄷㄷㄷ]

제가 경주 최씨입니다.ㅎㅎㅎㅎ

[..]

최씨가문이 세운 학교는 청구대학인데요
그게 나중에 대구대학(현재 대구대학교 아님)과 함께 통합되어
종합대학인 지금의 영남대학교가 됐어요.

영남대문제...저도 많이 안타까워요.

[b]

아...남은 재산으로 대학설립했는데...결과는 참 그렇군요.

[삼성은]

아무리 좋게볼려고해도 끝이 안좋을 것 같네요. 죄가 너무 많네요.

[그래서]

영남대 이사장이 박그네였어요.
지금은 대권을 해위해 그만뒀는지 확실치 않아요.
영남대출신 정치인 전재희...박그네앞에서 인사청문회때조차 설설 기더군요.
질문도 연성으로 미화해하고..
이진숙이가 mbc 에서 보수층 아래서 하는짓도 다를바 없어요.
그러고보니 고대가 지금 맹휘를 떨치니 앞으로 박씨가
정권이라도 잡으면 또 영남대판이 되겠지요.

[새벽]

박정희가 죽고 박근혜가 이사장 자리를 물러받았지요.
학내 민주화운동으로 이사장자리에서 물러났고 최근에
다시 복귀한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