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화 아저씨 정말 재미있네요 - 스포없음

가슴이 벌렁벌렁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0-08-21 01:02:48
별 기대하지 않았던
아저씨라는 영화...
더운 여름 시원하게 영화나 봐야겠다고
남편과 함께 본 영화였는데
너무 재미있었네요.
물론 잔인함과 폭력성 때문에 18세이상 관람가 영화라는건 당연한거고
화면 구성이나 모든면에서
그리고 눈 동그랗고 쌍커플진 느끼하게 생긴 사람 딱 질색하는 저도
원빈의 연기를 보고 반해버렸던..
더운 여름을 확~실하게 날려버린 영화였습니다.
다만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과 착각하진 마시길....

간만에 대박영화 본 기분입니다.
안젤리나졸리의 쏠트조차도 명함도 못 내밀 영화..
헐리우드 영화보다도 한국영화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하면서 본 영화입니다.
한번 보세요. ^^
IP : 124.111.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0.8.21 1:08 AM (125.142.xxx.233)

    원래 원빈의 팬이라 개봉날 봤어요^^
    원빈 정말 바람직하게 나이들어가는 거 같아 뿌듯 호호~

  • 2. 그러게요.
    '10.8.21 1:17 AM (115.136.xxx.172)

    송승헌이 더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연기력에서 이젠 큰 차이가 나긴 나보여요.

  • 3. 안봤는데
    '10.8.21 1:50 AM (211.54.xxx.179)

    원빈이 웃통 까니,,객석에서 한숨이 터지더라는 말은 들었어요 ㅎㅎㅎ

  • 4. 맞아요-
    '10.8.21 3:40 AM (115.86.xxx.102)

    원빈이 웃통을 까니.. 관람석에서 와- 하는 함성이 터지긴 하더군요 ㅎㅎㅎ

  • 5. ..
    '10.8.21 3:58 AM (112.152.xxx.183)

    보고 싶은데 잔인하다고 해서 못봐요.ㅠㅠ
    잔인하고 맘 졸여야 하는 영화는 못보겠어요. 흑/
    인셉션 보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려서 계속 그만 보고 싶은걸 꾹 참았다니까요.
    나중에 줄거리나 찾아봐야지.ㅠㅠ
    재밌는 영화는 왜 꼭 잔인한걸까...

  • 6. 저도
    '10.8.21 7:22 AM (221.150.xxx.93)

    잔인한 장면은 기억에 아주 오래 남아서 잔인한 영화는 안보는데 원빈은 보고 싶고...

  • 7. 손으로
    '10.8.21 8:47 AM (222.110.xxx.54)

    눈 가리면 되요..잔인한 부분들이 연결해서 나오거든요.

  • 8. 어제
    '10.8.21 10:24 AM (121.177.xxx.15)

    보고왔는데
    그렇게 잔인한영화는 첨 본거라서 그런지
    계속 기억에남아서 괜히 봤나? 싶어져요.

  • 9. ..
    '10.8.21 1:50 PM (110.14.xxx.110)

    영화내용중 장기매매 아이들 인신매매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찝찝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20 장터 레벨다운된 아이디에 제가 얼마전 물건산 그 이름이... 5 ㅜ.ㅜ 2010/08/21 1,041
571119 겨울엔 더 추울까요 5 2010/08/21 741
571118 트림을 너무 많이 하는 딸아이(11살) 왜 그런걸까요?(병원에서는 이상없다고) 7 걱정 2010/08/21 1,458
571117 영화 아저씨 정말 재미있네요 - 스포없음 9 가슴이 벌렁.. 2010/08/21 1,337
571116 방이동, 송파동, 오금동.... 4 송파구 2010/08/21 1,383
571115 요즘같은 날씨에 광릉수목원 괜찮을까요? 4 궁금 2010/08/21 509
571114 탐스신발,편한가요? 13 탐앤탐스 2010/08/21 2,336
571113 내 인생의 영원한 숙제...는 엄마다 3 무거운 짐같.. 2010/08/21 1,254
571112 조금전에 가져온떡케잌 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떡케3.. 2010/08/21 352
571111 딸셋에 아들 막내집.. 6 시누 2010/08/21 1,382
571110 약간 어깨 퍼프있고 소매는 3부이상인 숏 가디건이요 1 정말 안보이.. 2010/08/21 224
571109 내년에는 더 더워지겠지요? 2 무서워요 2010/08/21 967
571108 수재의연금으로 명품 사고 회식…기막힌 공무원 9 세우실 2010/08/21 670
571107 이런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11 추억만이 2010/08/21 2,205
571106 수제버거를 집에서 맛있게 해먹고싶어요. 8 가르쳐주세요.. 2010/08/21 1,237
571105 대형마트 이용 - 동네 마트 중 어느게 효율적일까요?? 4 장보기 2010/08/21 632
571104 바자회)흠있는 물건 내놓으면 안되겠죠? 14 버버리 2010/08/21 850
571103 외국사는거 다 힘든가요? 아님 나라에 따라 편한곳도 있나요? 18 ... 2010/08/21 2,218
571102 얘들 방학이어서 못봤어요 얘기좀 해주세요 3 영애씨** 2010/08/21 266
571101 어떤 맥주가 맛있나요? 24 시원한 2010/08/21 1,555
571100 영애 너무 좋겠어요. 14 익명 2010/08/21 2,230
571099 컴퓨터 즐겨찾기에서 요리블러거나 음식관련 정보 모아 놓은 "폴더"가 갑자기 안열려요 컴처방 2010/08/20 281
571098 살 열심히 뺐고 지금은 거의 유지기인데요 아랫배 이거 우짤까요? 9 아랫배짯응 2010/08/20 1,951
571097 지하철 석면 무지 위험한데 왜 시정이 안될까요 1 무서운세상 2010/08/20 307
571096 루이비통 딜라이트풀, 갈리에라 둘 중에서 고른다면? 7 고민 2010/08/20 1,668
571095 저 그분이 오셨나봐요,,, 13 드디어 2010/08/20 4,664
571094 유방암.. 항암 주사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 좀 답좀 부탁 드려요. 3 복숭아 너무.. 2010/08/20 1,253
571093 급질) 안주 없이 맥주 마시면 살찌나요? 6 맥주마시고파.. 2010/08/20 1,623
571092 저 죽다 살아났어요..ㅠㅠ 탐폰?템포? 이거....저만 그런가요? 37 템포 2010/08/20 14,720
571091 내차 계속 얻어타면서 주차비 천원한번 안내는 친구. 20 짜증나요 2010/08/20 2,585